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 주관기관을 오는 4월 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레포츠는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험·체험형 레저스포츠로 국민참여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산림레포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행·패러글라이딩 4개 종목에 대해 산림레포츠 대회를 개최할 역량이 있는 단체․협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산림레포츠 대회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전교육,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4월 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늘어나는 산림레포츠 수요에 부응하고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정책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산림레포츠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안병희 대전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확산,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농·임산물 수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구체화하기 위해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의 생산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활성화 및 저탄소 물류 ▲새 활용(업사이클링) 등을 통한 식품 폐기물 최소화 ▲식습관 개선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간 공주시 농·임산물의 수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인력·기술·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4~2028년 공주 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이 맡아 수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 지역 분석 및 관내 농업인 단체와 농협, 품목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을 반영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향후 5개년에 대한 비전을 ‘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가 실현되는 공주시’로 정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12대 전략, 32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신품종 미곡 생산과 전략 작물 육성으로 지역 주도의 식량 산업 전환과 생산-유통 연계 강화로 원예 산업 시장 경쟁력 강화, 밤산업 메카의 도시 등 농업경영체의 규모화와 효율화 등 지원 체계를 개편해 공주시 농산물의 신뢰도와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청북도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공실이 많은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평일 숙박 할인행사(쿠폰 2,500장)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아이디어로,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이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했다. 할인을 적용하는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시군 심사를 거쳐 우수업체 114개소를 선정했다. 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총 2,5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시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평일에 한정하여 진행하며 이달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 사용방법 등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야놀자, 땡큐캠핑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3월19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천763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진식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당진시4-H연합회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당진시 농업발전을 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농업인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의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이념(지,덕,노,체) 아래 미래 농촌의 주체가 되는 청년 농업인 단체로 △봉사활동△수련과제 교육△공동과제포 운영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18세부터~40세 미만)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4-H회를 조직해 육성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을 위한 △창농공모사업 △디딤돌사업 △스마트팜 해외연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농촌의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당진시는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 보증 지원 업무협약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례 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여 경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는 자체 출연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재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 협약에 따라 시와 은행이 각각 3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소상공인 특례 보증 추가 지원 이외에도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9년부터 4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을 심도 있는 내용 전달을 위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실제 노인학대 발생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신속한 신고 요령 및 절차까지의 과정 등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전달해 참석한 시설 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과 치매환자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어 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음봉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제12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임 이사 4명과 신임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한 뒤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허브가 되어 사양길에 접어든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온천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온천 효능의 과학화, 합리화, 표준화가 중요하고, 그 중심에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원이 있다. 이사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활동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관 개정, 2023년 예산 집행에 따른 세입·세출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신임 이사에 이상철 선문대학교 부교수, 송치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장, 송하영 웰니스투데이 대표, 박성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이, 신임 감사에 정진석 행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전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1차 수요조사 시 아산시에서 제안한 ‘1단계(2만톤급2선석), 장래(2만톤급5선석)’의 기존 평면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1단계(투기장 조성 ‘30~‘40년), 2단계(친수시설 조성 ‘41~’45년), 3단계(2만톤급7선석 ‘46~‘50년)을 제시했다. 이어 △개발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규모 △사업 추진시기 △사업타당성분석 △경제성분석 등도 종합 분석해 보고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물동량 분석 및 경제성이 반영된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