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7년까지 함께한다. 5월 27일(화) KBO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KBO와 신한은행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2027년 이후의 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 및 대한민국 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소년야구 지원과 국가대표팀 후원을 약속했고, KBO는 신한은행과의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이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폰서로 공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KBO 리그와 함께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시즌 KBO와 함께 리그 천만 관중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연천 미라클이 26일(월)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드래곤즈를 15대 2로 꺾고 우승했다. 1회 대회부터 참가한 연천 미라클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 미라클은 1회초 공격부터 3번타자 최수현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3회초 6번타자 두정민이 만루홈런 기록하는 등 대거 5득점을 냈고, 타격감이 오른 타선은 4회초 공격에서도 추가로 4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선발로 나선 연천 미라클의 최우혁은 5이닝 동안 탈삼진 7개, 3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용인 드래곤즈는 3회와 4회 각각 1점을 만회했지만 패배하며, 첫 KBO DREAM CUP 참가에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는 우승 트로피, 메달과 함께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수여됐으며, 준우승팀 용인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1,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졌다. 대회 MVP는 연천 미라클의 타자 두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거제로컬 누리센터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장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거제로컬 누리센터 홍보영상 관람,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 및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넘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거제 농업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라며, “누리센터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장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 교육장 등 누리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수 이상근(고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5월 27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운영 중인 ‘dinomite 공룡어린이 영어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고성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고성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dinomite 공룡어린이 영어캠프’는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유아 대상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대표 자산인 공룡 콘텐츠와 영어교육을 융합해 지역 유아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군수는 직접어학 체험캠프에 참여한 유아들과 소통하며,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고성군 유아 체험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아교육 관계자들은 “지역에 이런 의미있는 어학 체험 캠프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면 고성 유아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보육기관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확대와 정례적인 소통 구조 마련을 건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의 공룡 자산은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3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6개 읍면동(산양읍, 도천동, 명정동, 정량동, 미수동, 봉평동)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해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민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보면 악성민원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관련 부서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 내용에 따라 업무처리가 쉽지 않겠지만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차량등록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통영시가족센터에서 ‘제2회 가족愛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가족愛축제는 다양한 행사내용으로 약 3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올해 약 6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가족축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력과 참여로 진행한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더빙체험, 생애주기별 가족체험, 공연 프로그램, 가족 포토존, 추억의 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페이스페인팅 부스 운영을 비롯해 다문화가족들도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가 세대와 문화의 경계를 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장난감은행 영상 공모전 시상식, 부스별 스탬프 투어, 가족 미션 수행 프로그램, 현장 만족도 조사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다양한 가족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26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高(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및 국내외 불확실한 정세로 인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천영기 통영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점포(음식점 등)의 상품을 직접 이용해 소비활동을 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날 20여명이 참석하는 읍면동 민원공무원 간담회를 광도면 소재 식당에서 개최하며 지역 내 소비활동과 병행해 진행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통영교육지원청과 HSG성동조선을 지목했다. 지목받은 관내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는 지목일로부터 7일 이내에 소비활동을 통해 캠페인을 실시한 후에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소비가 늘어야 소상공인이 살고,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소비촉진을 위해서는 통영시의 행정지원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통영시 내 전 기관, 단체, 기업이 합심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가 지난 24일 시를 방문한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와 지역 농수산물의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강흥원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호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변 시장은 환영사에서 “거제는 조선과 관광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해양 자원이 빚어낸 고품질 농수산물의 고장이기도 하다”며, “이번 양해각서는 거제의 특산물이 지구 반대편 호주의 식탁에 오르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강 회장도 “거제 농수산물의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각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호주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한인경제인연합회는 지역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거제식물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 자원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를 나누었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농수산물의 글로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가 노플라스틱선데이(대표 이건희)와 협업하여 오는 29일(목)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2’를 출시한다.‘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야구공과 네잎클로버 모양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으로, 작년 KBO 로고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데에 이어 올해에는 야구공 참에 KBO 리그 10개 구단별 엠블럼을 추가한 디자인의 시즌2 제품으로 기획됐다. 네잎클로버 참에는 NFC 기능이 탑재돼 있어 핸드폰에 태그하고 생년월일과 이름, 응원하는 구단을 입력하면 매일 오늘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즌2 제품에는 KBO 리그 경기 일정 확인, 구단별 행운 스코어 대결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어, 야구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2’는 오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29CM의 29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온라인 단독 발매된다. KBO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해 소소한 실천을 제안하는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함께 지난 ‘2024 울산-KBO Fall League’ 시 울산 문수야구장 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농번기 농가 지원을 위한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 직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를 지원하고, 제주 농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직접 마늘을 수확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업기술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손돕기 참여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도정 운영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기술원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마늘 농가들이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아직 기계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손돕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업기술원이 농업인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