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26대 금산군4-H본부 오희승 회장이 지난 14일 취임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4-H본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금산군4-H본부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며 이날 취임을 축하하기 위한 쌀 화환 1000kg을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기증했다. 금산군4-H본부는 지역 대표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 청소년 교육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 후원, 학생4-H회원 장학금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오희승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헌신하겠다”며 “청년농업인과 농촌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희승 회장님을 필두로 모든 회원이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농업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안병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지속가능한 가치실천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등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건강한 친환경 농식품을 생산하고, 가까운 로컬푸드와 온라인 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하며 음식을 고르게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는 캠페인이다. 박정현 군수는 협약식에서 “부여는 지난해 기준 농축산업 생산액 1조 6,600억 원, 농가 비율 46%, 전국 생산량 1위 농산물 7개 품목, 충남 최대 시설원예와 스마트팜단지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군이지만 집중호우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직접 재해가 가중되고 있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풍서리 산26-3 일원 약 4,500㎡에 놀이시설, 파고라 벤치 등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27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원성동 575-5 일원 하수처리 미처리구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차집관로를 정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속한 사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 기관장,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위촉직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총 70개 사업에 대한 예산 866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농촌개발분야 7개 사업 61억원 ▲식량작물 구조개선 19개 사업 617억원 ▲축산 구조개선 11개 사업 29억원 ▲원예·식품 구조개선 8개 사업 12억원▲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25개 사업 147억원을 확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보람바이오㈜ 김성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까지 3,45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15만평), 6차산업단지(30만평), 그린바이오단지(5만평)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각종 인허가 지원과 기업 유치에 나서게 되며, 도는 행·재정적 지원, 충남개발공사는 기획과 보상, 공사, 분양 등의 업무를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클러스터 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보람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바이오㈜는 보람그룹 계열사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과 고용 환경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람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단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월랑리 180-1번지 일원)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구간 1단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에 위치한 월랑 낚시터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낚시터 보상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확대 지정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초까지 낚시터 영업 및 영농 보상을 완료하고, 순환산책로를 당초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겨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은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단계)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산책로 조성계획을 보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의 파견 기간이 종료된 상황이며, 단국대·순천향대 등 2개 대학병원 전공의 214명 중 202명(94%)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지난달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시군 비상진료특단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요 특단대책은 개원의 집단휴진 시 4개 의료원·보건소 진료 시간 단계별 연장, 종합병원 가용 가능 병상 최대 확보 및 활용, 긴급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취임 직후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뤄낸 ‘공공기관 통폐합’ 첫 해를 맞아 각 기관장들과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도정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도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통폐합의 본질적인 목표”라며 ‘도민을 위한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역시 도정의 철학을 담아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필요성이 적어진 업무는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업무를 발굴하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조직의 역량 강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으며, 성과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도정 선도 핵심정책 연구역량 제고 △성장단계별 지역특화 기업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등 44개 과제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구항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동신포리마에서 ‘홍예공원 충남도민숲 조성’과 ‘만해 한용운생가지 무궁화 동산 조성’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1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신포리마(대표 오동혁)는 친환경 바닥재 생산 기업으로 매년 나눔문화 확산과 홍성군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박영대 사장이 참석하여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홍예공원이 탄소중립 명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기탁하고, 결성면 일원에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생가지 무궁화 동산 조성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동신포리마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찾는 홍예공원과 만해 한용운생가지 무궁화 동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는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회원 8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2023년 예산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한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한 보행 방법 및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도착시간, 버스노선 확인 등 시내버스 이용방법 안내하는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내버스 이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