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는 14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회원 8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2023년 예산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한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전한 보행 방법 및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의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도착시간, 버스노선 확인 등 시내버스 이용방법 안내하는 시내버스 앱 설치 및 검색 교육도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내버스 이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소방서 산하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 13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연합회 대원 56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권재범 회장은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의용소방대 전원은 군민과 일상을 함께하는 수호천사로서 모든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쩌다밴드(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가 지난 13일 청양군을 방문해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어쩌다밴드는 지난달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어쩌다밴드-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청양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수익금은 173만 2,000원이다. 어쩌다밴드가 전달한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양지역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쩌다밴드는 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 단체로 지역 내 관광지와 길거리 공연으로 청양 홍보는 물론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선사하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청양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좀도리 운동,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 복지사업을 전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상처와 눈물을 어루만지고 있다. 청양새마을금고와 어쩌다밴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내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공연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자체별 기관 노력도, 제도 활용 실적, 우수사례 및 국민체감도 등 평가항목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넘어 감동행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했다. 또한,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자율적인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인정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과의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적극행정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에게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해 관내 산지의 대대적인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계곡이나 산지의 산사태 우려지 내 사방댐 등을 조성하고 토사나 유목을 차단해 피해를 방지하고 국토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조직내 사적노무 요구 금지 등 반부패 행위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로, 전 직원들이 청렴한 마인드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실천해주길 바라며, 아울러 상호 존중 및 배려를 통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국·담당관·과·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홍보·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하여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별히‘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개막 선포식에 함께할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을 활용한 8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부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온 가족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 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공중보건의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부여군은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2020년과 비교했을 때 공중보건의 수가 3명(9%) 감소했으며 이 중 의과 분야는 6명(33%)이 감소했다. 현재 12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16곳을 순회 진료하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 5회에서 주 2,3회 진료로 감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다수 민원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곳곳에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라는 3개의 전략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 주체인 공주시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등 대외 행사에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했다. 또한, 관내외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업 사업을 진행하며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와 문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변화 사례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13일 공주지역 6개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성새마을금고 이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 웅진, 유구, 이인, 합동새마을금고 등 총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사장 6명은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해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