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도 통합방위협의회는 방위태세 및 비상 대비 능력을 정기 점검하고 적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한 국가 방위 요소 간 협의체로, 도지사가 의장을 맡고 도 단위 기관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임경호 공주대 총장,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20여 명의 위원들과 15개 시군 군·관·경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소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보고, 주제발표 및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비판 및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정세를 비롯한 대내외 안보 상황을 살피고 올해 도의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군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했다. 또 지상작전사령부 화력여단 작전참모가 ‘북(北) 장사정포 도발 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토의를 통해 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북한은 지난해 ‘9.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기술원 도지사 특강’을 개최해 도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특강, 현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도지사와 도 농업기술원 직원들이 직접 만나 스마트팜 조성 등 민선 8기 농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농업혁명을 함께 주도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60, 70년대 최고의 국정과제는 보릿고개 극복과 쌀의 자급으로 여러분의 선배들은 19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를 개발해 쌀 생산에 변혁을 일으키고 녹색혁명을 완수했으며, 80년대에는 비닐하우스 농업인 백색혁명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의 선진화를 주도했다”라면서 “과거 선배들이 식량산업의 주역이었다면 이제 여러분은 미래 성장산업 농업, 스마트팜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농업혁명을 이끌어 갈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에 비해 농업인구가 12배나 적지만, 한국과 경지면적이 비슷한 농업강국 네덜란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12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 총액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미래 핵심과제를 선정한 후 이를 바탕으로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20건, 계속사업 21건 등 주요사업을 선별하여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추진전략을 내실 있게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K-방산 센서 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3억 원) ▴엄사지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385억 원) 등이 제안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총사업비 177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4억 원)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14억 원) ▴광석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총사업비 221억 원) 둥 각 분야별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응우 시장은 “작년부터 중앙정부 세수감소에 따라 전국 지자체 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가 전국을 많이 다니는데 홍성군은 보기 드물게 인구가 증가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래지향적인 시안을 갖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특강의 서두에 이같이 밝히고‘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군민과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은 인구·소득·일자리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현재 상황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등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용록 군수는 “우동기 위원장님의 특강을 통해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전략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구현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산소방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외근(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항목은 ▲공통(필수)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등 7종목) ▲구급분야(정맥로 확보 및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급분야 선택 2종목으로 총 5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통해 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가 전국 최고 농산물 마케팅 전략으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대전 성심당과 손잡았다. 시는 11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성심당 본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을 통해 국내 농산물 유통판로를 확대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성심당에 베이커리용 신선딸기 납품을 시작으로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논산의 신품종 딸기를 육성 보급하고 더 나아가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개발 및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 공동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의 내용은 논산시-성심당 간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농산물에 대한 판촉 및 홍보는 물론 신제품 개발 협력, 신규사업 투자 시 논산 유치 적극 검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논산시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로부터 2023년도분 제휴카드 적립 기금 7천7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간 협약에 따라 지난해 군이 농협제휴카드(보조금 카드, 부여사랑법인카드)로 물품구매 등에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0.5% 부터 1.0% 상당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포인트로 적립·조성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예산 편성해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을 군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류운하 대표회장, 박정현 군수, 홍은아 부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분과 위원장,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기록을 남긴 부여인’이라는 주제로 이진현 향토 사학자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2023년 사업 운영에 대한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벌써 4년 차를 맞은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2024년은 부여군 지속가능발전의 희망을 피우는 도약기가 될 수 있도록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운하 대표회장은 “인류문화의 발달로 파괴되어가는 지구를 살리고 우리 미래세대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강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장 박상현 중령,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최근 북한 정세 안보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등 최근 북한 정세 내용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지역 예비군 정예화와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 구축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북한의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및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등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한반도의 안보 위협은 고조되고 있다” “이런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우리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 유지가 부여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굿뜨래페이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서, 결제 수단을 넘어서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발행액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굿뜨래페이는 현재까지 충남에서 인구당 발행량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더욱 증진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7만 명, 연간 발행액은 1,000억 원으로 이는 한 사용자당 평균 발행액이 약 150만 원임을 나타낸다. 앞으로 군은 사용자 수를 7만 명의 6배인 40만 명으로 증가시키고자 하며, 이를 통해 연간 발행액이 약 6,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발행액의 증가는 소비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굿뜨래페이를 더욱 고도화하여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AI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