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의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1532억 원이며 부문별, 부서별, 사업별 세부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집행 상황과 전망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사업 133건 대해서는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살펴 집행률 제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주 부서별 집행 상황을 살펴 부진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관리, 계약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독려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가의 경제부흥 정책 기조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힘써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확보한 국, 도비 예산을 내실 있게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관내 아동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이 군 청사를 둘러보는 견학프로그램 보러왔슈(WHAT·SEE·YOU)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장 먼저 군수 집무실에 방문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듯했으나 이내 박정현 군수에게 “탕수육 찍먹이에요? 부먹이에요?” 같은 익살스러운 질문부터 “군수로서 업무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라는 진지한 질문까지 여러 이야기들을 나눈 후,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종합민원지적과, 가족행복과를 방문한 아이들은 간단한 업무 체험을 하고 알쏭달쏭 부여군 퀴즈를 풀어보며 지역사회 및 군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오기 힘든 곳에 와서 군수님도 보고 사진도 찍고 여러 체험을 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아이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아가 군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를 열었다. 105년 전 1919년 3월 6일, 혹독한 일제 치하에서 일본 헌병의 총칼에 당당히 ‘조선 독립 만세’를 외친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는 자리다. 먼저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 회원과 주민, 박정현 부여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여한 만세 운동 재현 행렬이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이어졌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이런 3.1운동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성 회장은 “3.1운동은 역사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충남최초 3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주식회사 삼성종합가설이 지난 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부성동에 위치한 삼성종합가설은 시스템 비계 임대 및 설치 공사업체다. 박상돈 이사장은 “젊은 경영인들의 활약으로 천안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새겨 천안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속에서도 인공섬 조성 타당성 조사비 등 신규사업을 포함한 5,013억원의 2024년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3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가시행 13건 3,523억 원, 자체시행 69건 1,773억 원, 지방이양 20건 497억 원 등 모두 102건 5,793억 원의 대상사업을 확정했고,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며 역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올해는 보령의 미래 비전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확장을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발전 속도를 높여야 할 시기로, 현 정부의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서별 중앙부처 집중 방문기간을 운영하여 전 직원이 함께 뛰는 역동적인 방문활동을 추진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수시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6일 백광산업(주)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장영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은 1500만원 상당의 클린용품 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장영수 대표이사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예산군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예산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장영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계획에 따라 지난 6일 백제체육관에서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에 대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시는 공주소방서, 공주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공주지사, 공주시 의용소방대, 민방위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인 백제체육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진화, 주민 대피, 구조・구급, 복구 훈련을 했다. 특히 실제 훈련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활안전 교육도 실시해 훈련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해 준 관계자와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실제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평상시 반복된 훈련과 연습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근욱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총 6709만 원으로 지난 한해 동안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결제 시 사용금액의 0.2~1% 상당을 적립한 액수이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11년 법인카드 제휴 협약 이후 총 7억110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했으며,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됐다. 이근욱 지부장은“보령시와 제휴를 통해 조성된 적립금이 지역사회 발전의 재원으로 활용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포용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 데 농협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 카드사용을 더욱 확대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라며“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스마트 농업 육성’을 도정 핵심 과제로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스마트 농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도는 ‘스마트 농업 수도 충남, 청년이 묻고 충남이 답하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스마트팜 교육 및 인력 양성 △스마트팜 창업 및 단지 조성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기타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각 장별 세부 항목을 보면, 스마트 농업 이해에는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서의 스마트 농업 필요성 △스마트 농업 용어 △농업인과 청년농의 차이점 △일반 농업과 스마트 농업의 차이점 등을 담았다. 충남 스마트 농업 육성 장에서는 △청년농 3000명 육성 및 250만 평 단지 조성 계획 △5000만 원 소득 보장 근거 △도의 스마트 농업 육성 추진 계획 △연도별 투자 계획 △스마트팜 시군별 재배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하여,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용록 군수는 “연초 읍면 마을 단위 민생 현장 방문 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히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봄철 산불 예방과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격월로 읍·면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