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는 국방대학교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논산시 홍보관을 6일 설치를 완료했다. 국방대학교는 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군사와 비군사분야를 통합교육하는 군의 특수목적 최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보과정, 석·박사 과정 및 직무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외국군 교육생 및 장교등이 매년 7,400여 명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는 곳이다. 시는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 방식으로 지역 특산품인 딸기, 고구마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탑정호, 선샤인랜드, 강경젓갈시장 등 논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딸기축제, 젓갈축제 등 지역축제와 시정 등을 홍보하여 논산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대학교 교육생 및 내방객들이 예학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논산에서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며“국방대학교 內 논산시 홍보관 조성을 통해 민·관·군이 상생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홍보관은 국방대학교 내 유동인구가 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 공직자와 주민들이 지난달 29일까지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700만 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공직자와 주민들은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들과 서천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4월 서천군 인구정책 5개년(2024년~2028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용역에 들어갔다. 이날 군은 현재 추진 단계를 검토하고 부서 및 계층별 인터뷰를 통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거, 관광, 해양, 일자리 등 정책 현황을 파악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 중장기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및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인구정책 방안을 마련해 인구감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한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개선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94.74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장기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충실히 이행한 부분과 데이터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도 점수에 반영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데이터의 투명한 제공은 결국 사회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며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 삶에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예산군 1호)’인 ㈜건영종합환경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예산군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1년 동안 2,980만원을 기부했고 3년 이내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경제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는 ㈜건영종합환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월부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 및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기관장 ‘청렴톡톡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내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여나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달(3월)의 ‘청렴톡톡 메시지’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전달하며 “탁한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이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함양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톡톡 메시지’ 외에도 ▲대내⬩외 청렴 소통창구 확대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적극행정 추진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 다짐 결의대회’ 등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핵심공약인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과 관련, “항만·수산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항 개발에 대해 이미 교류하고 있는 평택지방해양청 외에도, 해당 지역 관할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도 추가로 협업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올해 수산 및 항만 행정을 새롭게 준비해달라”면서 운을 뗐다. 박 시장은 특히 “항만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민을 위한 어로를 형성하고 선박을 관리하는 각종 항만·수산 행정이 잘 이뤄져야 한다”며 “아산 어민들은 당장 어로권(일정 영역 내 어업 권한) 취득이 필요한 경우 당진으로 가야 한다. 이런 것부터 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만·수산 행정이 잘 돼 있는 타 시군의 행정·조직·업무를 조사하고 배워야 한다”면서 “우리가 주력해야 할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보고해달라. 보고를 받고 조직을 추가하는 등 항만·수산 행정업무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스마트 대중교통 체계’를 언급하며 “지선과 간선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손님맞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국·소별 축제 준비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한 보완·추가 사항을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D-50일’로 다가왔다. 지난해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축제로 탈바꿈한 만큼, 올해는 더욱 멋진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부서가 톱니바퀴처럼 촘촘히 움직여야만 ‘이순신 축제’라는 하나의 모자이크가 완성된다”면서 협업체계를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홍보’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전 부서는 축제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홍보가 제대로 되는지 살피고 개선점을 찾아 문화복지국에 알려달라”면서 “안내방송이 가능한 마을 단위에 비해 대규모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하다.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주기적인 홍보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네 곳에서 분산 개최되다 보니 시민들이 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일 올해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총 13명이 위촉됐고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이 선출됐다. 이어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올해 집행 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시는 올해 국토방위와 지역의 안보를 위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 택시 행정의 종합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될 ‘택시행정위원회’가 발족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택시정책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택시정책위원회는 ‘천안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일반택시·개인택시·운수종사자 대표, 유관기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영 합리화 및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 새로운 택시 정책 도입, 서비스 개선, 택시총량제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5년부터 적용될 택시총량제 조사, 행복콜 배차방식 개선,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운수업계와 시민이 만족하는 택시 행정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