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지부장 박영덕)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박영덕 지부장은 “천안시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함께 하는 사회 조성을 위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쌍용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천안시지부는 불법 광고물 자율 정비, 재해 방재단 활동 등 광고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은 물론 지난 2002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직원월례모임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열 명의 만학도 졸업생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초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무원과 시민들은 적지 않은 연세에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에 늦은 나이란 없음을 몸소 실천한 60대에서 70대 열 명의 만학도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초등학력 취득은 학사, 석사, 박사 학위보다 더 소중하다”며 “긴 시간 동안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신 어르신들을 꼭 모시고 직접 축하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손자, 손녀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됐고, 또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33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지난 2월 출범한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이하 참여자치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 다수를 무작위 추천해 참여자치위를 구성, 정책 계획·집행·평가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참여정치를 구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이는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직접 민주주의’의 한 형태”라며 “1기 위원들의 경험과 2기 위원들의 새로운 발상이 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도 업무를 잘 보고하고 함께 협력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산불 및 건축물 균열 관리 등 봄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충남 시군에서 많은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다행히 아산은 여러분들의 특별 감시 활동 덕분에 큰불이 없었다”면서 “올해도 이 경험을 살려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봄이 되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난달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5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5개 기관·기업으로부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민태 현대오일뱅크 상무, 이택준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대표이사, 우재화 제이비 부사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현대오일뱅크 3000만 원, 에이프러스씨엠 건축사 사무소 2000만 원, 제이비 2000만 원, 미래엔, 미래엔서해에너지 각 1000만 원, 서산의료원 409만 5000원으로 총 9409만 5000원이다. 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도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5개 기관·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을 활용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는 지난 4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표창 및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임기에 이어 서천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종식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12·13대 회장에 이어 1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며, “서천군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 아래 서로를 지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며 사랑으로 양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갈 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서로를 지원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월 2일 특화시장 화재피해 집중 모금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서천군노인복지관·서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일자리 참여자 등 6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는 수행기관별 사업 설명, 유공자 표창 및 참여자 선서문 낭독,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 본부장을 초빙하여 일자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군은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지회장 김윤태),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 서천시니어클럽(관장 장동필)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총 3801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를 통해 노년의 활력과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화합과 활동을 불어 넣어 주는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가진 경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건설공사(건축분야)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종합’ 또는‘건축’ 분야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충청남도에 소재한 기관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서천군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천군청 도시건축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기관들은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공고일로부터 1년간 서천군 시행 및 인허가되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되어 관리된다. 이를 통해 군은 향후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들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천군의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에서 논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이다. 김입순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바르게살기 운동 논산시 협의회 여성회의 성금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화합하고 발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첫 운행을 시작한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노선을 점검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행정을 중요시하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평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이용국 충남도의원, 이정수, 김용경 시의원과 함께 첫차 출발 시각 전인 오전 7시 20분부터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안내 및 홍보물 부착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이 시장은 성연 버스정류장에서 대산 버스터미널까지 버스에 직접 탑승하며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같이 탑승한 시민들에게 불편 사항을 묻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숙원 사업이었던 성연-대산-서울 남부터미널행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운행 상황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버스에 직접 탑승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대산~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는 성연 힐스테이트아파트 402동 앞 버스승강장에서 출발해 대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청 전경사진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46개소, 영‧유아 1462명, 보육 교직원 490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보상,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 등 총 15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 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