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대도시 직매장 개장을 위해 기존 부여농협 및 부여축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을 비롯하여 대도시 직매장 출하 희망 농가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역직거래센터 1,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한 이감우 푸드허브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진행했으며 세부 교육내용은 △광역직거래센터 3호점의 이해 △소비자의 특성과 트랜드 △우수 로컬푸드 성공사례 △기획생산을 위한 농업실태 조사 △출하신청서 작성 및 운영매뉴얼 교육이다. 아울러 농가 편의를 위한 권역별 기본교육도 추진하여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3월 7일(16:00~18:00),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3월 14일(16:00~18:00)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2차 실무교육을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 개장을 목표로 관외 직매장 출하 지원을 위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장암면 소재) 집하장을 활용해 농가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대도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금산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진한 박범인 금산군수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정 중 추진됐다. 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을 통해 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관광, 농업 분야 및 건실한 근로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관한 협력을 명시해 금산인삼의 캄보디아 진출에 대한 초석을 다졌으며 근로자 협약으로 관내 인구감소로 인한 젊은 노동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단초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주 등 금산의 특산물을 두 지자체에 전달하며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설명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식 및 제5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축하 영상을 보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낫소카운티가 함께 추진하는 3.1운동 기념식에는 유관순상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올해의 유관순상에는 Herrics High School의 Jacob Kim과 Aaden Sul이 수상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가 담긴 도서를 읽고 우수한 내용의 독후감을 작성한 학생하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들에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장학금과 함께 천안시가 제공하는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미 뉴욕주의회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뉴욕주의회는 2019년에는 3·1운동의 날 기념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는 3월 1일을 ‘3.1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농촌택시, 결혼이민자 국가별 아동학대예방 활동가 양성,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조직문화 개선 등 혁신적인 환경을 조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실시 이래 천안시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기관별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올바른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점검 결과 공주시는 구석기축제, 지역화폐, 생활인구, 백제문화제 방문자 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 과제 수행을 인정받아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에도 민간데이터 구매·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당진시는 우리 가곡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두남재와 지난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 가곡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남재는 매년 한국가곡 콩쿠르와, 수상자 음악회를 당진에서 개최하고, 당진시는 우리 가곡을 시민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 2023년에도 ‘한국가곡 콩쿠르 in 당진-한국가곡 콩쿠르’를 개최해 전국 각지에서 재능있는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당진시는 3·1절을 맞아 ‘ 3·1절 기념 신춘음악회(한국 가곡의 향기속으로)’를 두남재와 당진문화재단 주관 주최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충남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남재’는 두원그룹이 우리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했으며, 한국 가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성악가를 육성하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가곡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희망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1일 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 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공주시와 기념사업회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 유공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 3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3.1절을 주제로 바투타의 난타 퍼포먼스와 서산시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매우 깊었다”며 “다시 한번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그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는 3.1절 기념행사 외에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일 뤼청시 동관시장과 교류 회의를 진행한 뒤, 공무원 상호 교환 파견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매년 2명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파견 공무원은 파견 도시에서 배정한 직무 부서에 소속되어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담당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자매결연을 넘어,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하고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산업, 문화예술 분야 교류 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 양 도시의 파견 공무원 프로그램 재개는 양 도시 협력 강화를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뤼청시 시장은 “박 시장의 발언에 깊이 공감하며, 양 도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안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는 실무진 외에도 고위 공무원의 아산 방문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양 도시의 교류 강화는 한중 우호 강화의 훌륭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충남이 국민통합과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김 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그날의 열망과 함성은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투쟁, 산업화와 민주화로 이어지며 자유 대한민국을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과 성취의 역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조국의 독립 앞에서 하나가 되고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3.1운동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국민통합을 이끌어가겠다며 “충남은 지방과 수도권, 사회경제적 약자와 강자, 노장청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서북부권과 서남부권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