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시트 제작 중소기업인 마성산업㈜과 ㈜세진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이 시장은 서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자동차 산업으로 시장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 시장은 수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식당을 찾아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내 자동차 변속 핵심 부품 제작 기업인 마성산업㈜은 2014년 서산에 3만 1186㎡부지에 1만 3723㎡ 규모 공장을 신축 후 2020년 6912㎡의 공장을 증설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전기자동차 구동 모터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부품을 생산하는 우량 기업이다. 수석농공단지 내 위치한 ㈜세진은 2003년 3,325㎡ 부지에 1,801㎡ 규모 공장을 신축 후 유럽 전역에 수출되는 모닝, 레이 등 동희오토㈜ 전 차종의 시트를 제작, 납품하는 유망 기업으로 관내 공장 신설을 검토 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가 올해 1월에 이어 2월도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브랜드 7위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아산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상위권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브랜드에 대한 평판 분석을 진행하면서 굿거버넌스연구원 거버넌스 분석을 포함해 도시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 26일부터 2월 26일까지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10위권 내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2022년 상반기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2024년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특별시, 광역시, 자치구, 자치군을 포함한 226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충남 태안군이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21만원을 서천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군 가세로 군수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태안군에서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시대를 회복한 만큼 정부 정책인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맞춤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6일 국권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일제감점기 독립운동을 하신 유공자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문은 ▴유봉진, 조인애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80세 유제중 님 ▴노원섭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79세 노용시 님 ▴박희남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90세 박상배 님 ▴이창순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87세 이필애 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기에 현재 세대가 풍요롭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항상 그 공훈과 헌신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기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우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에는 모두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유족으로 등록돼 있으며, 시는 독립유공자에게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보와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사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보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 역시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기존의 전쟁 역사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탈피해 스토리 중심의 전시, 체험 공간 조성 방안과 미래지향적 박물관 건립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주도적 참여를 위해 다음 달 27일까지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억 원을 편성, 10개 팀을 선정해 선정사업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청년 모임·단체와 대학생 3인 이상 구성된 모임이며,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안서동 대학인거리 및 도솔공원 등 지역 내 활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년문제 해소 방안 및 청년 커뮤니티·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청년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3·1절 제105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故 김도봉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수산(예산읍) 씨 댁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김도봉 선생은 1919년 4월 2일 홍성장터로 나가 대한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같은달 홍성경찰서에서 태(笞) 90도(度)를 받았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김도봉 애국지사의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 유족은 28명으로, 군은 2월 29일까지 유족을 위문해 조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릴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지난 26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화시장 상인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사)논산시 새마을회가 각 300만원을,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가 150만원의 성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우리의 이웃인 서천군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라며 “이웃의 어려움에 십시일반 도움을 준 논산시민의 정성을 서천군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서천특화시장 피해 지원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와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는 지난 26일 지역내 장애인 및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계약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누구보다도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과 가족을 폭넓게 이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사례관리와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호 센터장은“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 나갈 것”이라며“앞으로 보령시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업무 협약은 반가운 일”이라며“이번 협약식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돕는데 보령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