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열고 푸드플랜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푸드플랜의 주요 성과와 올해 종합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한 5대 분야 11개 전략 과제를 공유하고 먹거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계획을 세심하게 논의했다. 지난해 주요성과는 먹거리 종합타운 준공,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235개 농가),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제 시행(55품목), 군내 농산물 공급 확대(농축협 4개소 등), 먹거리 직매장 및 공공 급식 누적 매출 238억 원 달성 등이다. 군은 이 실적으로 바탕으로 전국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159개 시군)에서 당당히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면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 농가 1,100곳 55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잔류농약 463종, 중금속 2종), 먹거리 직매장(유성점) 활성화, 공공 급식 확대 등 제도적 기반과 관계형 소비시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20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10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소방서, 충남도립대학교, 농협 청양군지부, 청양군 산림조합, 한국전력 청양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홍성세무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 청양우체국 등으로 이들 기관은 군과의 협력을 통해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방재정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장인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답례품 제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 대형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4,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천안중앙시장 상인 회원, 행복키움지원단 등 기관·단체와 다수 기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화재는 누구에게도 올 수 있는 예측 불가한 사회 재난으로, 아픔을 같이 공감하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십시일반으로 모금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농업기술센터와 혜전대학교 간 미래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청·창농 등 미래 농업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및 자문 등을 위탁하고, 보령농업의 발전과 비전을 위한 전문기술 이전 등을 협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서가는 스마트 기술을 갖춘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 미래 농·축산 식품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위탁교육 및 자문, 6차산업 창업이 준비된 전문 경영인 양성 등이 있으며 앞으로 보령시는 5년간 혜전대학교와 함께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빠르게 변화는 농업산업에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동반자가 생겨 든든하다”며“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미래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보령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69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19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는 머드체험존을 통합 운영하며,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에 방점을 두고 축제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머드체험존통합운영 △머드정체성 강화 △선택과 집중 △방문객 서비스 강화 △신규콘텐츠 도입 등의 기본방향과 전략을 갖고 기획한다. 먼저, 머드엑스포광장(구.박람회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한다.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을 통합공간으로 구성한다. 광장 내 특설무대를 설치해 개폐막공연 및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반려견존과 워터파크존 사이 대형텐트를 구성해 공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기존 머드광장 해변은‘머드온더비치’를 신설하고 해변을 활용한 셀프머드와 머드몹신을 운영할 계획이며, 해상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머드체험존 내 대형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머드흠뻑존을 신설하여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의 체험 콘텐츠를 신규 도입한다. 아울러 머드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더부러㈜는 20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5명 대상 결연후원(600만 원)과 시각장애인협회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지원(400만 원)으로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조재웅 대표, 유제룡 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재웅 대표는 “어느덧 추운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을 준비하는 시기가 왔다. 따듯해지는 날씨처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저소득 계층들의 삶에도 사랑과 희망이 가득해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부러(주)는 보안문서 파쇄 전문기업으로 2011년 5월 설립해,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받았으며 7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가 지난 2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활동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재5기 아동참여위회는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립 과정에 18세 미만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시는 지난해 6월 안수빈 위원장(호서중 3)을 비롯한 초중등 학생 19명을 위원으로 제5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9개월에 걸쳐 13회의 정기 및 수시회의, 아동 행사 참석을 활발히 수행했다. 또한 △빗물 저금통 활성화 △도로변 쓰레기통 설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활성화 및 증설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안수빈 위원장은 “지난 9개월간 적게는 한 달에 1번, 많게는 한 달에 2~3번씩 만나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 아쉽다. 우리가 제안하는 정책이 당진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히고 서로 협동해 발표하는 경험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큰 힘이 될 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자체평가위원회 위촉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수 등 민간인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제11기 위원들은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 조직에 맞춰 일반행정, 경제산업, 문화공보, 농정, 복지여성, 건설교통 등 12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권경득 선문대 교수가 임명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자체평가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도는 그동안 제10기 자체평가위원으로 활동을 마친 김진욱 위원장(혜전대 교수)을 비롯해 9명의 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위촉식에서 “민선8기 5대 목표, 공약 등 도정 핵심업무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도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위원회의 주요 기능”이며 “도민의 관점에서 도정의 각오와 열정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20일 제10기 천안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시행한 제5기 중장기계획 결과를 평가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를 평가했으며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평가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립된 사회보장 분야 10대 추진전략과 56개 세부사업에 대한 제5기 중장기계획의 1년 차인 2023년 시행결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 의결된 평가결과는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또 이날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2년간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을 맡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천안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민·관협력 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 시설,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관내 주요 투자유치기업 2개사를 직접 방문해 소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 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진에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이 시장은 성연면 인더스밸리 내 ㈜풍기산업과 지곡면 오토밸리 내 ㈜듀링 두 곳을 각각 방문해 기업의 첨단 생산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풍기산업과 ㈜듀링은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 두 곳 모두 서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풍기산업은 1991년 설립돼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바디, 후드 등 자동차 차체를 개발, 제조해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 국내 주요 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듀링은 1987년 설립해 자동차 엔진제어시스템 및 전자 통신 핵심부품을 개발, 제조해 국내외 자동차·전자통신회사에 공급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두 기업의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전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