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 도시인 예산의 최재구 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날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부여군 박정현 군수를 지목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부여군에 서산시 공직자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으로서 협력하며 교류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함께한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부여군과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상호 간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신속한 사고 대응과 체계적인 피해 현장 복구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총 21개 기관에서 18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공장에 소재한 현대케미칼에서 폭발, 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시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상호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황전파, 재난대응, 피해 수습·복구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훈련했다. 시는 훈련 중점 사항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전파, 보고, 지휘, 관계기관 간 소통은 실전을 대비한 협업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모든 기관이 협업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빈틈없는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5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 기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용역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안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례조사, 설문조사, 노인·장애인 단체, 중간보고회 등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반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노인 및 장애인 인구 현황과 복지관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복지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3월 중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방안을 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아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1,45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나 지진, 태풍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오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 여러분과 서천군민 여러분께 작으나마 위로를 건네기 위해 아산시 공직자를 대표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마음을 모아주신 아산시 공직자분들과 궂은 날씨에도 먼 길 찾아와 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산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 여러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으로 드론 상용화를 선도한다. 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활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 등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에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오는 12월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드론배송 물류 인프라 조성 운영’ 실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배송 서비스 사업과 연계되는 이번 사업은 해당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협업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지역특산물(해산물), 바이오생명(의약품) 등 콜드체인 물류서비스 실증,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등을 골자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특산물, 바이오생명 등 콜드체인 물류서비스 실증은 가로림만에 위치한 고파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재난관리평가위원과 ‘2024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이번 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44개 지표에 대한 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한다. 인터뷰를 통해 재난안전관리 비전 및 특수시책, 주요 재난사고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재난관리총괄자로서 최우선 비전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다채로운 ‘서산소식’을 전하기 위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12명의 시민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소식, 관광, 문화, 미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시정소식지인 ‘서산소식’의 편집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시민기자단이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과 친근한 어투로 전국의 독자들에게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기자단이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만큼 시민에게 항상 친근하고 알찬 내용으로 소식을 전하던 ‘서산소식’도 더욱 새롭고 다채로워지길 바란다”며 “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의 활기차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소식’은 매월 3만 2천 부가 발행되며 서산 곳곳의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책자뿐만 아니라 QR코드, 카카오톡 알림톡 등 다양한 방법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미래상과 장기 발전구상을 담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기본계획 주민계획단 4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군에 따르면 주민계획단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한 자발적 참여와 분야별 추천을 통해 4개분과 4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계획단은 3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군민의 아이디어와 지식, 경험을 결집하고 상호토의, 협력을 통한 의사결정으로 최종 성과물을 군에 전달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각자의 생업과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획단에 참여한 위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회의를 통해 군민들과 미래 발전구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학희)가 동남구 병천면 화재피해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가구는 70대 노부부로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70여 년간 지낸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던 중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한국해비타트 화재피해 가구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나눔 나너우리 봉사단이 잔해 철거를 도왔으며 오웬스코닝비엠코리아가 지붕 자재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토지정보공사 천안지사는 측량을 실시하고 한빛건축사사무소는 무료 설계를 지원했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김 모(72) 씨는 “화재 당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심정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따뜻한 집을 다시 마련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학희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규암면 합송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새벽 하우스 10동 중 8동이 전소했는데, 수박 모종을 심은 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아 더욱 피해가 컸다. 농가에서는 명절 연휴 직후 인부를 고용하여 자력으로 복구하기도 했지만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자율방범연합대, 부여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업후계자회, 해병대전우회, 부여군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10여 명과 하수종말처리장 직원 20명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타버린 열선과 비닐 등 농자재를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해 규모가 컸으나 여러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시간여 만에 화재 현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부서장들에게 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을 지시하면서, 피해 농가에 심심한 격려를 했다. 함께 자리한 홍은아 부군수도 간식을 전달하며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