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사용된 물품은 새마을회에서 후원한 떡국떡 132kg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전달한 쌀 20kg으로 마련됐다. 금학동은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을 금학 1통 등 관내 10개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식 새마을협의회장과 이경숙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금학동에서도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위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건강한 식재료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게 되며, 국립공주대학교는 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우선 구매해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오는 3월부터 공공급식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은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 및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는 유통구조 개선, 공공성과 안전성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식재료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내 기관, 기업체 등에서 공공급식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업환경연구관 1층 종합검정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과 가축분뇨 퇴액비, 토양선충, 농업용수를 무료로 분석해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 전 필수로 이뤄져야 할 과정으로 농경지의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과 전기전도도를 분석해 한 작기 동안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저투입으로 높은 생산량을 얻을 수 있다.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점심시간(12:00부터 13:00) 제외)까지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와 함께 종합검정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토양검정 결과를 위해선 토양시료 채취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게 중요한데,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뒤 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V자 홈의 옆면을 15cm(논·밭) 또는 30cm(과수) 깊이로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하여 5군데 이상 채취한 시료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는 노후된 슬레이트를 정비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와 해당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대상자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관내 건축물로, 올해 주택 210동, 비주택 35동 및 지붕개량 8동 등 총 253동의 비용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한다.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사업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관내 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농장 감염경로뿐만 아니라 타지역 감염 사례를 반영해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진행한 가금 농가 정기 검사에서 둔포면 소재 한 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 9천 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농가 주변에 통제초소 2곳을 설치하고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다행히 해당 농가 주변 반경 500m 이내 가금류 사육 농가가 없어 추가 살처분 대상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 직접적인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만큼 타지역 사례를 반영해 선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사례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인체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도 보고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퀸스산부인과의원은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항재·서기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퀸스산부인과의원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3,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성정동 취약 가구를 위해 라면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항재 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퀸스산부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퀸스산부인과의원은 2014년 개원 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분만 거점병원으로서 자연주의 출산센터, 모유수유 권장, 산모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13일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가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송순왕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3년 개설된 장애인복지회의 한마음 사업단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판매·유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및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 5,5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순왕 회장은 “지역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받는 모든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두리장애인복지회가 13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고준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6년 설립된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천안시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노인을 위한 1,200여 건의 무료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준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충남도는 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동자 이사에는 김수연 현 공공주택실 기술지원담당 주임이 선임됐으며,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신임 사장과 노동자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예산 오가면이 고향인 김병근 신임 사장은 1989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중 12년은 임원으로 건축공사 및 주택공사부문장으로서 시공관리와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한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장기간 민간경력을 바탕으로 충남개발공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충남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는 노동자 이사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근로자 투표에서 반수를 넘는 85.7%를 득표했으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됐다. 노동자 이사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역할을 맡는다. 신임 사장과 노동자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지사는 “개발공사는 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계획과 관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6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국립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라며 “서남부권은 심뇌혈관이나 응급 등 중증 및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해 의료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정부가 이번에 발표한 계획에 지역 국립대 설립이 명시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명한 뒤 “도는 부지확보 등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정부의 결정만 있으면 즉시 추진 가능한 만큼 국립의대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여러 시도가 경쟁에 뛰어든 이민관리청 유치에도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충남의 외국인 주민비율이 6.2%로, 전국(평균 4.4%)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케이티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