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한기석 기자 | 진천군은 갑진년 새해 도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도로 건설과 정비에 집중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으로 천안시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34호선)’를 올해 착공한다. 또 천안시 동면과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21호선)’는 지난해 착공 이후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 중 역점사업의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이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3개의 순환로로 구성되는 외곽 순환도로는 총연장 101km 중 32km를 신설, 확장하며 총사업비 3천444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으로 1순환로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 포장 공사’ 외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외곽 순환도로의 핵심 노선인 2순환로 ‘진천읍 우회도로’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충북혁신도시 자족 기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설 명절 훈훈한 마음을 나눠준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덕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동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덕구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7일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최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4남매 가정으로 2남 2녀를 양육 중이며, 현재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최 구청장은 4남매 부부를 만나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를 응원 및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6월에 태어날 아이를 포함한 5남매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했으며, 지역 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다자녀 복지 혜택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는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대덕구 출산장려금(산모 건강 회복 지원금) 50만 원 지원,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지원), 대전형양육기본수당(0~
불탑뉴스신문사한기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중리동 도시재생사업’은 중리동 164-5번지 일원 6만 946㎡에 사업비 108억 5000만 원을 투입, 생활편의시설, 집수리 외관 정비, 골목길 경관개선 등 중리동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공청회는 이재우 목원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박종선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 센터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모여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공청회를 바탕으로 내달 대덕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거주민들의 실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관계 전문가와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일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413㎡, 지상 3층 규모로 예비 창업인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구자성 신탄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을 통해 신규 창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인들의 신탄진 지역 정착 유도하는 등 창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을 통해 신탄진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탄진마을조합은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과 일자리 창출 및 노후 상권 개선 등 신탄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업 기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2월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설 명절 대목 소비진작을 위해 제천지역화폐 10% 할인 판매로 1인 월 100만원 한도로 상향조정했다.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설 연휴에는 제천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천시는 8일 의림지 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협의회는 채홍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협의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최근 국내 건설경기는 고금리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따른 리스크 상승으로 부동산 건설시장이 위축되는 등 건설업체 경영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이라며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정부예산 발굴 및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김창규 시장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엔지니어링협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 등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창규 시장은“설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가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하고, 가격 및 시공 능력 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가곡면 향산리 화재 가구를 지난 11일 위문했다. 김 군수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시름에 잠겨있던 강성일(58), 강성옥(45) 남매를 격려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여동생인 강성옥 씨는 지체장애인 1급으로 혼자 활동이 불가능해 오빠인 강성일 씨가 생계를 이끌어온 것으로 밝혀져 이번 화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군 주민복지과에서는 긴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양곡 10kg, 라면 1박스, 생수, 이불 등을 긴급 지원해 겨울 추위 속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강성일 씨가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동생을 도울 수 있는 장애인 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남매는 같은 향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친적 집에서 당분간 생활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설 명절에 화재로 집을 잃은 남매를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화재 예방에 이상은 없는지, 추운 겨울에 생활 불편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9일 홍성역에서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에게 직접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고향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홍성역을 떠나는 귀경객들에게도 환송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거점소독시설, 홍성추모공원, CCTV관제센터, 군청 당직실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설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용록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연휴 기간에도 홍성군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비상근무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 의료, 교통 등 분야별 명절 종합대책과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사건·사고 없이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