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남면 달포마을 ~ 국도14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10시부터 본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용남면 달포마을과 국도1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232m, 폭 5.25m(1차로) 규모이며, 총 4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 2월 착공 후 약 3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용남면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설로 인해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달포마을 및 용남면소재지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도 14호선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물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간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5월 20일 삼산면 두포리(와도)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그간 추진된 와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상근 고성군수는 와도 공원 조성현장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둘러보며 그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또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와도 방문객들의 이동 및 휴식에 필요한 사전 필요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여 와도 야영장, 게스트하우스 개장 이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와도 방문객들의 섬 출입 시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 운송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을 철저히 관리 및 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본 후 “와도는 7가구 정도가 거주하는 작은 섬이지만, 이번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유인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섬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은 거제시의회 시의원, 거제경찰서, 거제소방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한화오션(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구성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위촉식은 우리 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시민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효과적인 화학안전 관리 방안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5월 19일 KBO를 방문한 양현종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과 KBO 리그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양현종 회장에게 KBO 리그 발전을 위해 KBO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과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현종 회장은 선수들을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와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전달했다. 허구연 총재와 양현종 회장은 KBO 리그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있어서 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긴밀한 협력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서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회의에는 KBO 박근찬 사무총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이 동석했다. KBO는 지속적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27위의 성적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60포인트를 획득했다. 총 2,120.50포인트를 기록한 김백준은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한 이후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PGA 클래식’, “SK텔레콤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5개 대회서 김백준은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3회 진입했다. 전 대회서 컷통과 중이며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3회로 공동 1위다. 평균타수 부문과 플렉스 벙커세이브율 부문에서도 각각 69.4667타, 81.25%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린적중률은 76.2963%로 2위다. 20일 생일을 맞기도 한 김백준은 “꾸준한 활약으로 매 대회 제네시스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며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페이스를 잃지 않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이번주 개막하는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 출전하게 됐는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9일 제주드림포크(대표이사 조원재)로부터 쌀(10kg) 50포와 돼지고기 400kg을 기탁받았다. 제주드림포크는 한림읍 금악리에서 운영하던 사업장을 지난 5월 10일 애월읍 광령리로 이전·오픈하며, 개업 축하의 의미로 전달받은 쌀과 자사에서 유통하는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탁식은 제주드림포크 대표이사와 담당부장 등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주시가 기탁받은 쌀과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우리가 한 단계 더 나은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도민의 일상을 개선하는 혁신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고 포용 복지 확대, 전략 분야 인재 집중 육성, 대중교통체계 혁신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와 관련해 “상반기 중 이용자 1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제주 공동체 문화가 더욱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제주가치돌봄은 2023년 10월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7,065명을 기록하며 제주형 맞춤 복지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들어 서비스 제공기관이 13개에서 33개로, 서비스 인력도 257명에서 350명으로 증가하는 등 복지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 지사는 “당분간은 서비스 확대보다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고, 읍면동별 서비스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발전과 지역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7명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7명의 협의회장들은 새마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제주 워크숍 유치와 제주 문화 홍보활동을 펼치며 제주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제주를 응원합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자발적으로 납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제주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이 제주 지역사회에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적 기여를 예우하고자, 제주 명예도민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7명의 전국 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에 대한 제주 명예도민증 수여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함께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새마을지도자 양윤호 중앙협의회장, 박창덕 전라남도협의회장, 최영식 울산광역시협의회장, 김맹수 경기도협의회장, 최만환 경상남도협의회장, 김수현 대구광역시협의회장, 박진원 광주광역시협의회장, 변봉남 제주도협의회장이 참석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단법인 거제시관광협의회는 20일 거제시청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 시설 및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800kg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철은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여했으며, 김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관광 협의회가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사단법인 거제시관광협의회는 2024년 11월 공식 출범된 거제시 최초의 법정 관광 진흥 단체이며 거제시의 관광업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설립됐고 지역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0일 서귀포시청 드론동호회 공직자 8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지원 활동을 펼친 드론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동호회는 2024년 7월 1일 창립된 이후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서귀포시 행사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실종자 드론 수색 지원 22회, 각종 행사 영상 촬영 2회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순문 시장은 “직장동호회의 자발적인 활동과 협력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동호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과의 자유롭고 편안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 고충을 공유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여 수평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드론동호회 외에도 다양한 직장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직자의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