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는 (사)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설날을 맞아 7일 논산시에 한우불고기 12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품질 좋은 논산 한우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7개소에 배분되어 설날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3시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 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의 슬로건, 개최기간 등 핵심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딸기엑스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딸기 산업의 확장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촉진,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비전이자 전략”이라며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을 바탕으로 딸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여성과 청소년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7일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부여에서 부여 것으로 부여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시행된 바자회는 부여에서 키운 농산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오란다, 한지공예품, 떡국떡 등을 준비하여 판매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어려운 여성과 청소년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한 각종 캠페인 참여 등 14개 단체 29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지난 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2007년 9월 개원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부여군 관내 유일의 지역응급 의료기관이자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지난 2022년 1천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섭 원장은“연간 2만여 명 이상의 부여군민이 병원을 이용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군민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지방의 낙후된 의료서비스는 생존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로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사실이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시행지침'개정으로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굴착기 지원 대상 추가 및 버섯류 자목 구입 지원요건 완화 등이다. 작업로 콘크리트 포장은 지원 대상이 아니었으나 올해부터 작업로 내 급경사 등 위험 구간에 대해 콘크리트 포장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요건은 작업로의 종단기울기가 15%를 초과하고 구간거리는 40m까지이며, 종단기울기와 포장 계획 등을 포함해 설계해야 한다. 지난 22년도에 중단된 산림경영관리사 지원은 임업인의 요구를 수용하여 올해부터 다시 보완 지원한다. 산림사업 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로 관리사의 연면적은 33㎡ 이하, 철거가 쉬운 재질의 단층으로 설치해야 하며, 산지관리법·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야 한다.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육림업 종사자에게도 굴착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산림버섯 재배시설(비닐하우스, 냉·난방시설 등)의 임차인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정책을 확대한다. 박정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04년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이후 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군은 지난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지역사회가 긍정적인 관점에서 고령화 현상을 받아들이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지원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 △교통편의 △주거 안정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의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규암 아름마을 부지 내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한다.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겨울 방학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들과의 간담회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대학생들의 소감을 청취하고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정발전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및 발표, 천안시장과의 질의응답, 천안 청년정책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진행된 시정발전아이디어 공모 선정자들의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학생들은 ‘민원 창구 키오스크 설치’, ‘청년과 지자체 간의 온라인 소통 공간 마련’, ‘천안신부 문화공원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해당 제안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적극검토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진리 학생은 “시장님과 생각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며 “시정체험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의 매력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 먼저, 공주시와 한국전력 공주지사는 떡국떡, 사골곰탕, 라면 등 70여개의 꾸러미를 마련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등 7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 13대(100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갔다. 금성낙지(공주시 금성동) 이영석 대표는 시민과의 국수나눔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으로 냉장고 1대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가정에 기탁했다. 공주시보건소 류순려 감염병정책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가정에 냉장고 1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시는 가온푸드(대표 신중훈), 세종고운점 파리바게트(대표 윤미진)와 잇달아 협약식도 가졌다. 공주시와 공주기초푸드뱅크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온(溫)동네 나눔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업체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명의 어려운 이웃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특색을 살린 지역 주도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세부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보령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굴을 위한 방향과 전략적 접근방법 제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균형발전사업에는 보령시를 포함한 충남도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시군별로 약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목표로 미래신산업 육성을 통한 그린 도시, 찾는 사람이 행복한 꿈의 도시, 일자리가 있는 경제중심 자족도시, 생활서비스 고도화 등 4개 목표를 구축하고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내륙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행정과 지역주민, 전문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합리적이고 모두가 지지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각 사업은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충남도 제안사업,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만희 지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들이 나눔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이니,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랑의 성금을 기탁해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