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태안군이 갑진년을 맞아 민선8기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획기적 성과 창출을 준비한다. 군은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어 올 한해 군정의 주요 시책과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구체적 목표를 점검하고 추진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도는 2024년을 맞아 광개토대사업의 지속 추진과 지역경제 육성에 힘쓰고, 정주환경 개선과 생태·역사·문화자원 발굴 등을 통해 중장기 지역발전 가속화에 앞장선다. 이 과정에서 정부 긴축재정에 발맞춰 상위계획 및 정책기조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안 모색에 주력하고, 2026년부터 시작되는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관련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해 대·내외 균형발전을 꾀한다. 특히, 해양치유산업을 다각화하고 드론·UAM산업의 거점화에 힘쓰는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 앞장서는 한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태안화력발전 단계적 폐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 산림조합이 지난 1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웃 사랑 성금 1,000만 원을 맡겼다. 복영관 조합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라며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서 군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림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려운 군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 산림조합은 매년 수익금 일부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성금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경찰복지법 개정안)에 ‘예타 면제’ 조항이 반영되지 못한 것과 관련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예타면제’는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고, 사전절차 단축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면서 “하루가 시급할 만큼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에도 ‘예타면제’를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간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면담하고, 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 취지와 특수성을 알리며 예타 면제 협조를 요청했다.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는 법사위 소속 위원들에게 일일이 손 편지를 보내고, 여야 간사인 정점식(국민의힘), 소병철(더불어민주당) 의원, 장동혁(국민의힘) 의원 등을 만나 지역의 간절함을 호소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다만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법안 심의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은 입을 모아 ‘경찰병원 건립 예타에 경제성 논리만을 반영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면서 2일 명예산불감시원을 위촉하여 산불 제로화에 앞장서기 위해 대대적으로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및 읍면 공무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낭독, 대원별 임무 역할 부여, 산불방지 교육을 병행하고 산불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진화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은 부족한 행정인력을 대신해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이장 352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산림재난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 그물망식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임무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 ▲불법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 참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활동 ▲소각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층 보강된 감시인력과 2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디케이로드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2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 정성운 디케이로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500만 원은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식자재, 생필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온은주 ㈜디케이로드 대표는 “2023년 1월 서산시 해미면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사업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케이로드는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콘크리트·시멘트 제조 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추석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종택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달 30일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구도심 보행환경 개선 요청지 6개소와 성환 도하리 농도 확포장지 등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종택 구청장은 “사무실에서 문서와 모니터를 보며 결재할 수도 있지만 현장을 확인하면 문제가 선명해지고, 시민들의 불편도 실제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최적안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총 49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정영면(64세)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2년간 장항읍 발전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서 주목하지 못한 생활형 사업과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장항전통시장과 서천특화시장이 협력하여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12개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읍면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이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협약을 체결하여 후원을 통해 매일유업 우유 180ml 7개를 주 3회 가정배달 하기로 했다.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 사업은 2023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9.3%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영향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우유가 쌓이게 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안부 확인 요청을 해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화와 함께 1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영양 결핍과 고독사 위험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사업이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천군이 고충민원 처리실태 점검과 지원으로 민원 처리 역량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4년 서천군 고충민원 대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이에, 군은 국민신문고로 신고된 고충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실태를 분기별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충민원 분야별 조사기법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등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납세 및 고충민원 관련 절차 등 안내 사항을 담긴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고충해결 통로가 미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군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군민들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에 본예산 1,088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령화와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부여군 인구도 2023년 기준 61,046명으로, 지난 20년간 약 -28.8%의 감소율과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은 39.4%를 기록했다. 군은 이러한 심각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생애주기별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 영유아·아동(0 부터 8세) 74억원 ▲ 청소년(9부터19세) 13억원 ▲ 청년(20 부터 39세) 29억원 ▲ 중·장년(40 부터 64세) 8억원 ▲ 노년(65세 이상) 96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기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영유아·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영유아 건강관리 유산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청소년은 전입학생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대상 아동·청소년 학습비 지원, 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청소년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이 있다. 청년은 결혼정착지원금,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