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청양군이 지난해 7월 폭우 피해 주민을 위해 지정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내 주택 침수 45가구에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지정 기부에 참여한 서울 영등포구는 청양군 자매도시로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돕기 위해 최호권 구청장과 직원 214명,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영등포구 지부와 함께 8월 8일 청양군을 방문해 1,7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재경 청양군향우회도 지난해 8월 지역주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수해복구 지정 기탁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난해 폭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지정 기부를 한 영등포구청 직원과 재경 청양군 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해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맞춤형 지정 기부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2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권병선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으로 모금되어 향후 당진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미면에 위치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설립하여 호박 약과, 찹쌀 유과, 사과 과즐 등 한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우리밀 호박약과는 지난 11월 NS홈쇼핑 방송에서 2,500세트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권병선 회장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한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권병선 회장님을 비롯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생활체육사업 국·도비 보조금 3,3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 유관기관 및 동호인 단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박상돈 시장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30일, 행복대학 강사 78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대학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행복대학은 비문해 성인에게 실시하는 문해교육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대학에서는 한글,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공예, 창의활동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논산행복대학의 주학습자가 어르신인 만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적극적인 학습자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논산행복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대학의 강사들은 어르신을 이해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2일과 25일에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노인인권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수료한 상태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행복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라며, “논산시는 어르신들이 꿈과 희망, 가치가 있는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행복대학은 학습 참여자가 1,381명으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2024년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천안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8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례 총 15건에 대해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개인 부문 4개, 팀 부문 2개 사례를 최종 선발했다. 개인 부문에는 ▲산림휴양과 송민하(최우수) ▲서북구 건설과 조재현(우수) ▲동남구보건소 임혜정(장려) ▲동남구 세무과 김대경(장려)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팀 부문에서는 ▲서북구 세무과 강태우·신현이(우수), ▲동면 유재철·도시재생과 황재현(우수) 주무관이 선발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송민하 주무관은 50년 넘게 단절됐던 천안 목천 금북정맥 생태축 연결을 추진하면서 연속압출 공법을 도입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현했다. 천안시는 선정된 8명의 공무원에게는 상패, 포상금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시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읍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쌀 2,210kg 부여군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는 17개회 7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도부터 매해 쌀, 이웃돕기 성금, 목도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부여군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선화만남실에서 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 수립 등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여 지역 실태에 따른 저소득층의 보장 확대를 도모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변동 등에 대해 수급 자격의 적정성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 조사계획’과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배양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2024년 자활사업 추진계획’등을 심도 있게 다루어 심의·의결했다. 박정현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부정수급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되,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구제하여 부여군에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보장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부여군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한다. 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쉬백 개념의 소비 인센티브는 기존과 같이 5%, 월 100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부여군 만의 특징인 가맹점에게 주는 순환 인센티브도 3%, 월 20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운 소비자의 지갑을 넉넉하게 하고 골목상권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충남 내 인구당 발행량 1위, 충남 평균 2배가 넘는 적극적인 정책 발행, 전국 유일 결제수수료가 없는 지역화폐, 전국 유일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운영 중이며, 타 지역화폐 시스템 대비 50%가 넘는 운영비 절감과 이자수익 5천2백만 원에 이르는 재정 유입 효과도 낳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644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6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주침공간과 동아리실, 마루공간 등이 마련되는 생활문화센터를 비롯해 실내체육관과 샤워실 등이 갖추질 국민체육센터 그리고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들어선다. 여기에 세미나실, 음악실, 미술실, 조리실습실, 제과제빵, 정보화교육실 등 시민들의 취미와 교육 등을 책임질 평생학습관이 2층과 3층에 조성된다. 청소년 전용 공간이 될 4층과 5층에는 특성화수련활동장, 자치활동실, 다목적실, 동아리활동실, 상담실 등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거점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10월 건축 공사를 마무리한 뒤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8월부터 본격 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1일 시에 따르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야관관광 특화도시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022년 2곳, 2023년 5곳 등 7곳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공주시를 포함해 최종 3개 도시를 선정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공주시는 올해부터 4년간 지원받게 될 12억원의 국비에 시비 12억원을 추가해 총 24억원을 투입, 야간관광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는 하숙 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 인문·예술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민천 밤학당’, 제민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레트로 온’,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 등 주야간 관광 콘텐츠를 연계, 확장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