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고성읍분회(분회장 장정도)는 3월 5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성읍 47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종림 노인회 고성군지회장과 이상근 고성군수, 도의원 등이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율촌경로당과 교동경로당을 시상하고, 새로 임명된 무학경로당과 장계경로당 신임 회장에게 등록증을 전달했다. 이어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따른 회계 교육, 2024년 회계감사 결과와 2025년 예산 심의를 했다. 장정도 분회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헌신적 봉사를 해온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각 마을 경로회장과 총무를 격려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도에는‘노후가 활기차고 존중받는 노인복지 실현’과 ‘어르신들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소통하며 부족함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국궁 145 협동조합(이사장 임채훈)회원들이 인재육성기금 5백만원(▲국궁 145 협동조합 3백만원 ▲하림닭고기·비촌치킨본부 대표 정건영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궁 145 협동조합은 통영에서 전통무예 활쏘기에 대한 계승·발전에 앞장 서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탁식에는 연합회의 임채훈 이사장과 정건영·김상덕 이사가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임채훈 이사장은“기탁금이 젊은이들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삼도수군통제영 이순신 장군의 후예답게 통영지역 활쏘기 전통문화 브랜드화에 이바지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통영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궁 145 협동조합의‘145’라는 숫자는 사대에서 과녁까지의 거리로 우리 전통활 국궁의 공식 대회용 사거리 145m를 의미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가 경남에서는 최초로, 관내 고교에서 수학여행을 해외문화체험으로 할 경우 소요경비를 지원하는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본 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이후 관내 고교 교장 간담회, 학생 학부모 수요조사, 통영시의회 간담회 등 여론 수렴을 거쳐 2025년 당초예산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편성한 뒤, 지난 3월 4일 통영시 교육경비보조금심의원회를 개최한 결과 충무고를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를 꿈꾸는 통영시의 비전과 학생들의 선호도 및 시대적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는 교육지원 혁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 1인당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30만 원과 함께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 1인당 실제 지원금은 100만 원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비용 부담은 거의 해소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학생들이 꾸는 꿈의 크기가 미래 통영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통영시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송민혁(21.CJ)은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 선수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송민혁은 “’명출상(신인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목표했던 것을 모두 이루지 못해 아쉬운 시즌이었다”고 소회했다. 아마추어 시절 총 15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송민혁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9개 대회에 출전해 13개 대회에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준우승이었고 4차례 TOP10에 진입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8위(2,507.26P), 상금순위 31위(220,233,420원)에 위치했다. 송민혁은 “시즌 초 왼쪽 손목에 부상이 있었다.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7월 ‘KPGA 군산CC 오픈’까지 9개 대회 중 6개 대회서 컷탈락했다”며 “특히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였던 만큼 잘 할 것이라는 자신감과 기대 모두 컸다. 하지만 스스로 과대평가를 했던 것 같다”고 이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년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 519명의 평균 연봉은 1억 6,07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1억 5,495만원보다 3.7% 상승한 금액으로, 역대 KBO 리그 평균 연봉 최고 금액이다. ▲ KIA 김도영 연봉 400% 상승, 2025 시즌 연봉 인상률 1위 2024 KBO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KIA 김도영은 연봉이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인상, 지난해 대비 연봉 인상률 400%로 2025년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동시에 2020년 이정후(키움)이 기록한 4년차 최고 연봉 3억 9,000만원도 경신했다. 김도영의 400% 인상률은 역대 KBO 리그 연봉 인상률 공동 11위 기록이다. FA와 비FA 다년 계약을 제외하면 2020년 하재훈(SK)의 455.6%(2,700만원→1억 5,000만원), 2021년 소형준(KT)의 418.5%(2,700만원→1억 4,000만원)에 이은 세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며, 류현진(한화)가 2007년 기록한 인상률(2,000만원→1억원)과 동일하다. ▲ 두산 김택연 2년차 최고 연봉 타이, KIA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서문시장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캠페인에 이어 시장 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금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자로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 간 계획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의 계획인사교류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배태미 신임 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기록관리과장, 국가보훈부 국립산청호국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배태미 제주보훈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배태미 청장의 교류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제주도는 배태미 청장이 국가보훈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1만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 지원 강화, 보훈문화 확산 등 주요 보훈정책 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이사 총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의결의 건 △2025년 사업개요 및 예산(안) 의결의 건 △고성군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의결의 건 등이었으며,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회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주시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골볼 종목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성군은 비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장애인체육동아리 지원 등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4일 김해시 소재의 친환경설비업체SBB㈜ 이태형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및 이웃돕기성금 등 고성군에 해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이태형 대표이사는 “고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고성군 취약계층 및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년 기부해 주시는 이태형 대표이사의 깊은 마음을 간직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내용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4일 고성군 소재의 정보통신공사업체 ㈜라인미디어 하상수 상임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상수 상임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고성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는데, 지역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하상수 이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많은 군민과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가 개인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기부자가 합심하여 모아진 기부금으로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고향사랑 효(간식) 꾸러미 지원사업 △고성군민 문화증진활동 UU프로젝트 △ “옆마을에 마실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