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군택(26.대보건설), 김비오(35.호반건설), 전가람(30), 이동민(40.대선주조)을 비롯한 KPGA 투어 선수들이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은 한국 시간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 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 코스(파71. 6,784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2백만 뉴질랜드 달러다. 고군택과 김비오, 전가람, 이동민을 포함해 홍순상(44.다누), 옥태훈(27.금강주택), 이창우(32.다누), 김학형(33.team속초아이), 왕정훈(30), 위창수(53), 강동우(38), 루크 권(31)과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여성진(25.뉴질랜드)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부터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고군택은 “’뉴질랜드 오픈’ 출전은 처음”이라며 “지난 달 필리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24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혁신 리더 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며,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5년 가까운 공직생활에 이어 2024년 7월부터 서귀포시장으로 재직하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소득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함과 동시에 시내에서 이루어져 교육참여에 불편함이 컸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교육을 권역별로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오랜 기간 대정읍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가칭)우명창노인복지관(서부권역) 건립비 예산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파크골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협의회 임원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제15대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를 새롭게 이끌 류정훈 회장을 추대했다. 류정훈 회장은“임기동안 새로운 봉사활동을 많이 만들어 시민이 즐겁고, 봉사자가 행복한 봉사 분위기를 조성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한 해 각종 행사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여러분의 자원봉사 덕분에 통영은 친절하고 꺠끗한 도시로 기억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시민들이 행복한 통영을 위해 우리 함께 파이팅 하자”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6개 단위단체, 약 900명의 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시 행사 및 체육대회, 무료급식봉사, 교통안전지도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파크골프협회은 2월 24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장 취임식에서는 취임사, 축사, 격려사, 교육발전기금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취임한 고성군 파크골프협회 최규철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성군 파크골프협회가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고성군에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고성군 파크골프협회가 더욱 단결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규철 초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전국 곳곳에서 열풍을 일으키는 파크골프가 고성군 파크골프협회를 통해 그 인기를 더욱 넓히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파크골프협회는 2024년 10월 창단된 이후 현재 18개의 클럽, 약 3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성군 파크골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월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4년 스포츠마케팅 성과 및 2025년 계획 △체육시설 조성 현황 및 2025년 계획 △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한영대 문화환경국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체육 복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해 전지훈련을 비롯한 76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며 2,726개 팀, 41,002명의 선수단을 유치해 스포츠산업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남 도내 방문 스포츠팀 유치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총 227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성군은 올해 전지훈련팀 250개(4,500여 명) 유치와 80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13시에서 18시로 변경됐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2. 21.)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으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총 17번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의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제주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넋을 기린다. 국가보훈부는 3·1운동 정신 확산과 국민 통합을 도모하는 한편, 광복 80주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참배는 서울·대전현충원, 제주호국원, 대구신암선열공원 등 국립묘지 4곳과 합동묘역, 개별 묘소에 안장된 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캠페인 첫날인 24일 오후 조천만세운동을 주도한 고(故) 김시범 애국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김시범 애국지사는 제주 출신 항일운동가로 1919년 제주도 신좌면 조천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한 후 동지들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했다가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의 공로를 인정해 201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오영훈 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을 품고 처절히 항쟁했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을 맞아 24일 ‘출퇴근 전기자전거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정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발대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청 및 교육청 직원, 자전거 동호인, 도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오전 7시 40분부터 도지사팀, 교육감팀, 도청 동호회팀, 도 사이클연맹팀, 대학생팀 등 5개 팀이 각 출발지에서 전기자전거로 도청까지 함께 달리는 ‘친환경 출근길’ 라이딩을 진행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공직자들도 집 근처에서 전기자전거로 출근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녹색 헬멧을 착용하고 발자국 모양으로 줄을 지어 서서 ‘탄소발자국 줄이기 발광다이오드(LED) 퍼포먼스’를 펼쳤다. 도청 중앙현관 앞에 설치된 LED 전구는 참가자들이 도착할 때마다 백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며 제주의 탄소중립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발대식에서 직접 자전거로 출근하며 체감한 경험을 공유했다. 건널목의 자전거 도로 미표시로 반드시 내려서 걸어야 하는 등 불편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난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0회 통영난연합회 한국춘란전시회』가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3월 2일 오후 16시 30분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난연합회(회장 고준성)은 난의 푸른기상과 은은한 난향의 봄기운으로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 통영난엽합회(통영동심회, 통영푸른난우회, 신아난우회) 회원들이 지역의 우수한 한국춘란의 발굴 및 보존을 위해 희귀 난을 포함한 한국춘란(자생란) 2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난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난 애호가들의 자긍심 고취 및 통영난 문화발전과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무료입장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국춘란은 늘 푸르고 깨끗한 사군자 중 하나로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대와 무관하게 사랑을 받아온 참 고마운 식물로, 이번 행사가 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전시장을 방문하여 정성으로 키워낸 작품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