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7월 20일(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와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 28일(토) KT위즈, 7월 5일(토) SSG 랜더스에 이어 20일(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가 각 구장에서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강사로는 영구결번 선수인 장종훈 코치가, NC 다이노스 레전드 강사로는 최금강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바다해찬은 지난 21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바다해찬은 2019년 설립한 이래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한 결과 대한민국 최초 뼈째 먹는 생선을 개발, 생산해 수산물을 좀 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한도 대표는 “통영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통영시 대학생등록금 전액지원사업의 취지가 뜻깊게 다가왔다”며 “시와 함께 기업도 성장할 수 있기에 통영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해찬은 수산물의 간편식을 개발하여 군납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대가 많이 되는 기업인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여 우리시의 든든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20일, 21일 사흘간 한산대첩광장에서 영유아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펀펀(FunFun) 물놀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영시가 후원한 이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외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오감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기 올해 최초로 추진됐다. 2~7세 영유아용 물놀이 수영장과 슬라이드 등 총 8종의 대형 물놀이기구를 설치해 연령별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했으며, 특히 일요일인 20일에는 프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추가로 운영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친화형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예기치 못한 소나기, 폭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천막 10동) 설치, 얼음물․양산․쿨팩을 제공했으며, 수질 관리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일 1회 물교체, 전문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준비로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사흘간의 행사를 마쳤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가운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7월 22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기상청 호의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던 도중, 19일 고성군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면서 이상근 군수는 류해석 부군수와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여 전 부서와 읍면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실시간 피해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는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지난 20일 읍면 전직원 및 행정지도 담당 실과장이 출근하여 철저한 피해조사 및 즉각적인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21일에는 이상근 군수가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과거 피해지역에 대하여 반복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서 항구복구로 전환해 모든 가용 장비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 생활 불편지역을 우선으로 복구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진화수산(대표 고영진)은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화수산은 청정해역 통영에서 멍게, 굴 등을 양식하며 오랜 기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양식기술 선진화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고영진 대표는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진화수산과 고영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인재 발굴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0일 서울 강서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 골프클럽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75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명이 출전한 ▲ 1~2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맹주현의 뒤를 이어 ‘제3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에이밍65의 정나린이 2위에 올랐다. 정나린은 총 4개 대회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1회, 2회, 3회 대회’)라는 뛰어난 성적을 적어냈다. 29명이 참가한 ▲ 3~4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임승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승주와 연장 승부를 펼친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2위로 마쳤다. 1번홀(파3)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임승주가 버디를 기록한 사이 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면·동 주민센터 접수처를 다시 한번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는 시민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접수와 수령을 위해 시는 지난주 접수처에 대한 사전점검과 담당자 업무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급 첫날인 21일, 직접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변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질서 있게 신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 첫 주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수(이상근)는 7월 21일 고성읍사무소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쿠폰 지급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지류·모바일), 선불카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군민이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고성군은 신청과 이용 과정에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과 읍·면사무소별로 TF팀을 구성하여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소비쿠폰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 지원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회복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최대 누적 강수량 259.7mm(영오면 469mm)를 기록했으며, 도로 침수 등 총 109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 이 군수는 도로 및 소하천 석축 유실 현장, 시설하우스 침수 농가 등을 찾아가 수해 피해 상황과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피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다행히 고성군 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를 입은 전국의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침수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9일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된 제24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에 참석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진혼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교육감, 도의원, 4·3유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혼제는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4·3, 77주년을 맞은 올해는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위대한 한 걸음을 내디딘 해”라며, “국내외 갈등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에 4·3의 평화와 상생 정신은 우리 모두가 되새겨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시는 4·3의 완전한 해결과 명예회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갈등과 고통 없는 행복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