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마암면분회는 2월 19일 마암면복지회관에서 마암면분회 임원 및 27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장산경로당이 시상을 받았으며, 새로 임명된 7명의 신임 경로당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2024년도 마암면 노인회 2024년 결산과 2025년도 예산 및 행사계획을 설명하고,경로당 보조금 집행방법,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최득락 분회장은 “마암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마암면의 화합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늘 관심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시는 노인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고성군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2월 18일 탐라문화광장과 동문시장 일대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제주 관광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한 ‘친절 품은 제주시’ 선포식과 가두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위생단체연합회 소속 17개 단체와 위생업소 영업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한 서비스와 공정한 가격 제공 다짐으로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탐라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1부 행사에서는 위생단체가 앞장서서 다짐하는 친절 서약문 낭독과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포함한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위생단체 회원들이 동문시장 주변 일대를 돌며 친절한 제주시 만들기를 약속하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가두 캠페인과 더불어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시장 장보기를 실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소비촉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위생업소 영업주들의 친절 서약을 SNS에 게시하는 약속 릴레이를 연중 진행하고, 상반기 중으로 공정하고 친절한 업소 칭찬 이벤트,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유튜브 영상 제작·홍보 등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월 18일 한경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시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각 읍면 이장과 도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제18대 임원진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제17대 김병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남 한경면 저지리장이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재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이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행정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 보장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월 1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열렸으며,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4년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2025년 비전 및 추진전략 선포 △핵심가치 선정을 위한 워크숍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고성’을 2025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가지 추진전략으로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민관의 협력강화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을 제시함으로써 2025년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2부에서는 군 및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그룹토론을 통해 핵심가치 설정,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민관협력을 통하여 도움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8일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은 정석원 거제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의 내빈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1994년에 개관한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된 재건축 공사를 거쳐 30여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 면적 1,438㎡ 규모의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시민이 행복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도서관, 꿈꾸는 도서관, 배움과 소통,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26일 임시 개관한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이번 재개관식과 함께 더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앞으로 양질의 도서 구비와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2025 시즌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꿈꾼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투어 첫 승에 성공할 것이다.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2승을 넘어 3승까지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백준은 2023년 2부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 TOP5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의 공동 3위였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6위(2,251.6P), 상금순위는 35위(200,118,930원)에 위치했다.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김백준은 “5월 ‘SK텔레콤 오픈’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대회”라며 “이 대회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SK텔레콤 오픈’부터 내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었다. ‘터닝 포인트’였다”고 이야기했다. 김백준은 아마추어 시절인 2021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백록홀에서 도내 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필수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하지만, 정주여건 등의 문제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되는 의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지역 의료 현안과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도내 종합병원의 의료인력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에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도내 종합병원에서 응급의료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보건의료 정책에 적극 협력해준 도내 종합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내 종합병원과 필수 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정책 확대 방안을 함께 의논해 나가겠다”고 강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항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대와 지역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7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이수근 한국공항 대표이사 사장과 만나 제주기점 국내외 항공편 확대와 신규노선 개설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항공편 감편으로 제주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하는 등 제주관광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에도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대한항공이 제주 항공 수송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만큼, 제주가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서 여행객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주노선 확장을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환경보전을 위한 나무심기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우기홍 부회장은 “제주도는 대한항공 창업 이래 각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라며 “기업결합 이후 아시아나항공,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혁신 성장회의를 열고 2025년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와 실국장들의 수도권 기업 협업 논의, 한 달여간의 업무보고 토론회 등을 거쳐 완성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업무계획은 전 부서가 참여해 만든 완성도 높은 계획”이라며 “17개 광역시도 중 제주만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계획을 수립한 곳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업무계획이 국정과제와 중앙부처 계획을 기본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제주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가득찬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오 지사는 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도민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준비하고 국제 기준을 철저히 분석해 수립된 전략”이라며 “에너지․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등 제주의 선도적 정책을 기반으로 삼은 만큼 모든 공직자가 이를 기준으로 삼아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 소방교육대에서 교육을 모두 마친 37명이 17일 정식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이들은 24주간의 전문교육을 성실히 마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7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제39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오영훈 지사는 37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9월 제주 소방교육대에 입교해 21주 동안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기술부터 화재 훈련 등 현장 실전 전술 교육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어 임용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주간 소방관서 실습에 참여해 선배 소방관들의 현장 대응 노하우를 습득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오영훈 지사는 임용식에서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늠름한 모습은 도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삶도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16일 119구급차 내 응급분만에 성공하고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