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전국한우협회 고성군 지부(지부장 제정란)은 1월 23일 2025년 정기총회 및 제11대, 제12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식을 가졌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고성 한우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이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제11대 박종권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2년간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되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제12대 제정란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고성 한우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한우협회에 향후 방향을 제시했다. 고성군수 이상근는 인사말을 통하여 “한우산업은 우리 군 농축산물 대표 주자로 한우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함께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옥포국제시장을 찾은 박 지사와 정 권한대행은 최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부서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서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만나 시설 운영 전반을 살핀 박 지사와 정 권한대행은 “경남도와 거제시가 협력해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우병원을 방문해 응급 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지사는 “이번 설 연휴가 유난히 긴 만큼,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관련된 취약한 분야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석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로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미국의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동섭 국기원장이 취임식 참석을 비롯해 팀 월버그(Tim Walberg) 등 하원의원 6명에게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등 주요 정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했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RayBurn House 의원회관에서 11선의 미시간주 팀 월버그(Tim Walberg) 하원의원을 만나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22일(현지 시간)에는 뉴욕주 그레이스 멩(Grace Meng) 하원의원과 텍사스주 마르크 베세이(Marc Veasey) 하원의원에게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 명예 7단증을 수여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이날 태권도가 가진 교육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 뉴욕주의 공립학교에 태권도 교실을 개설, 청소년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3일 동암 굴 친목회(회장 김경열)에서 통영 미래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열 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인재육성 및 이웃돕기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함께 동참해준 동암 굴 친목회 회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암 굴 친목회는 용남면 지역 굴어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 기탁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청소 및 독거노인 돌봄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근무하는 격무부서와 청소차량 및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업부서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22일에 제주보건소와 한울누리공원에 격려품을 전달하며 연휴기간동안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철저와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모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를 격려했고, 23일 새벽에는 공영버스 차고지를 방문하여 운전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4일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14개 부서 공직자를 격려하면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불편민원을 빠르게 해소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원돈 부시장은 24일, 청소차량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등 현업부서 공직자를 격려했다. 이날 새벽에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긴 설 연휴 기간동안 깨끗한 제주시를 위해 보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월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13기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과 더불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분야별 활동팀 구성과 함께 2025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제13기 SNS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총 20명이 선발됐으며, 작가·블로거·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시민기자 단원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주요 시정 소식과 다양한 관광 자원, 축제·행사 등 제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친근하고 쉽게 알려 시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행정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SNS 시민기자단은 2013년부터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발굴 및 공유·확산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의 숨은 자원을 직접 취재해 제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생생한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지난해보다 더 행복하고 발전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우리 시정의 노력에 제13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3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서부지역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라 사평경로당, 연동 귀아랑 경로당, 노형 월랑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그리고 추운 날씨인 만큼 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월 23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26개 읍·면·동 이장, 통장, 반장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도·시정 시책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대다수 이장, 통장, 반장들의 임기가 새로 시작됨에 따라, 이·통·반장들의 도·시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지역주민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이·통·반장 대표 결의문 낭독, 2025년 달라지는 도정 시책, 제주시 주요 홍보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개최됐으며, 이어 ‘지역 리더로서의 이·통·반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설명회에 참석한 이·통·반장들은 어려운 제주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도·시정 시책에 대한 이장, 통장, 반장님들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행정과의 원활한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주민 여러분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월 23일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활동을 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제주청년회의소’,‘국제로터리클럽’ 대표 및 임원 2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세 단체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도시정 주요 홍보 사항 등에 대해 단체와 서로 공유하며 시정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최근 민생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단체에서도 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전통시장 소비 촉진 차원에서 동문시장 내 음식점에서 개최됐고,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민생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협조를 구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2024년 리그 관람객 및 일반 야구팬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 조사업체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총 8,000명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팬 성향 조사를 진행했다. 본 조사에서는 ‘1,000만 관중 돌파’라는 기록과 함께 유의미한 수치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온, 오프라인 조사를 통해 공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으로는 2023년에 비해 2024 KBO 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온라인 조사 결과 17.3%p(32.4%에서 49.7%로 상승), 오프라인 조사 결과 7.7%p(56.6%에서 64.3%로 상승) 증가했다. 또한 온라인 조사에 의하면 2023년 결과 대비 2024년 직관 비율이 약 12%p 증가한 점도 관중 수 기록과 함께 상승한 지표로 해석된다. 2024년에 도입된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ABS’(94.9%), ‘피치클락’(88.2%), ‘수비 시프트 제한’(82.2%), ‘베이스 크기 확대’(81.7%) 순이었다. 이 중 KBO 리그 운영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제도로는 ‘ABS’(88.7%)로, ‘ABS’ 제도가 인지도가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리그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