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민생현장 방문 1호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만나 손님맞이 대청소 활동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올레 6코스를 경유하는 산남 최대의 시장으로,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아케이드 시설을 설치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후 아케이드 시설 내부에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에 흐르는 물소리와 민물고기 등 전통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태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간판) 설치 등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에도 수시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침체되어 있는 관내 골목상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귀포 지역 오일시장,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과 명동로 이중섭거리 골목형상점가 방문 등 상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025년 1월 1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신년 참배했다. 김 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제주출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위패가 봉안된 창열사를 찾아 헌화하고 분향하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50만 시민의 희망찬 미래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또 4‧3 평화공원을 찾아 4.3의 교훈을 되새기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제주4·3영령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한울누리공원 내의 무연고 합장 묘역에서 안장된 영혼들의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신년 제례를 지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4‧3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새해에는 시민의 삶터와 일터에 활력을 더하는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쳐 50만 제주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도내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잇는 신년참배를 통해 도민 화합과 제주의 번영을 기원했다. 오영훈 지사는 1월 1일 오전 7시 30분 도청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삼성혈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을 모신 창열사, 호국영령이 잠든 국립제주호국원, 제주 현대사의 아픔을 기억하는 4·3평화공원을 차례로 참배했다. 탐라 개국신화의 발상지인 삼성혈이 처음으로 신년참배지에 포함되면서 제주의 시원(始原)부터 현대사까지 제주역사의 큰 흐름을 성찰하며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의식이 됐다. 참배지 선정은 도내 역사․문화 전문가들의 자문과 논의를 거쳐 참배의 역사적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해 이뤄졌다. 제주도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 호국정신, 평화의 가치를 아우르며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이라는 새해 도정 목표의 기틀을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시조이자 수호신인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의 위패가 봉안된 삼성전에서 첫 참배를 진행했다. 오 지사는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탐라는 제주입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이 생동하는 활기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적응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동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보여준 저력과 평화의 메시지는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통 무예로 시작해 올림픽 스포츠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기 위해서는 무예라는 뿌리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태권도에 큰 울림으로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늘진 곳, 어려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한 해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또한, 해외 조직 기반 구축을 목표로 쉴 틈 없이 뛰어온 결과 100여 개 국가와 사무소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가는 일에는 순서와 경중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존경하는 24만 거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꿈이 피어나는 푸른 뱀의 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년은 ‘더 나은 변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모두가 안전한 튼튼한 사회안전망,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 체계, 도시 접근성을 강화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 감동을 선사하는 세계적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거제는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저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지 오늘을 위한 변화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과감한 도전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2025년, 을사년이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김선교, 신동욱, 임오경, 진종오, 황희 의원)이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체육인 인권보호,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첫째,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제도가 신설된다. 그동안 피해자 또는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기각’ 또는 ‘각하’ 결정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이의신청’ 절차가 없었다. 앞으로 피해자나 신고자가 스포츠윤리센터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결정을 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스포츠윤리센터에 설치되는 이의신청심의위원회에서 90일 이내에 심의해 그 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를 거친다. 둘째, 스포츠윤리센터가 체육인 인권침해 또는 스포츠비리 행위자에 대해 중징계와 경징계를 구분해 징계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금까지는 중대한 비위를 저지르거나 같은 비위를 반복하더라도 단순히 징계 요구만 할 수 있었다. 특히 체육단체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체계여서 ‘솜방망이 처벌’을 방치한다는 제도적 허점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31일 제주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지원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따뜻한 식사를 배식하며 안부를 살폈고, 노인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시가 어르신 복지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중앙부처, 경상남도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정, 재난·환경, 의료·복지, 경제·산업 등 평가에서 43개를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입증받고 있다. 수상에 따라, 총11억3천4백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거제시의 대외 평가 결과 중 역대 최대 수상 성과이다. 특히, 수상 실적이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시정 전반에 두루 두각을 나타낸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주요 실적으로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국민권익위원회),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행정안전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해당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으며, 폐가전무상방문수거 지자체 경진대회(환경부)에서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을 통해 거제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도시 재생사업 추진의 결실로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최우수(국토교통부),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 우수(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지방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으로 총 6명을 선정했으며,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직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디자인 분야에서 대한민국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공유재산을 활용한 지역기업 유치 △ 광도면 해안지역 재난안전미디어폴 설치, 장려상에는 △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 추진 △ 경남 최초 영농자재비 50% 지원, 지방공공기관 우수사례로는 △ 통영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항상 한발 앞선 적극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