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4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마을활력과·한림읍·오라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연동이 우수, 자치행정과·외도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홍보우수부서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홍보 MVP는 제주시 공식 유튜브‘햄실텐데' 코너에서 시민들에게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자치행정과 김하정 주무관·교통행정과 임주영 주무관· 애월읍 홍수빈 주무관은'햄실텐데-신규공무원vs선배공무원'편에 출연해 재치있고 솔직한 신규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회수 10만 회 이상을 기록해 제주시정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3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정년을 맞아 명예롭게 퇴직하는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5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그동안 제주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책임진다는 보람과 사명을 갖고 헌신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 5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30여 년을 청정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로 전 직원 감사의 뜻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달됐고, 동료 직원들은 뜨거운 축하로 환송했다. 이날 정년퇴직하는 한 공직자는 “퇴임을 맞아 감회가 새롭고, 재직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동료분들 덕분에 무사히 정년퇴임을 맞이하게 됐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근무해 주신여러분의 정성스런 손길을 통해, 50만 시민이 매일 쾌적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30일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등 고성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 의용소방연합회와 안전한 ‘2025년 해맞이 행사를 위하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해맞이 행사 시 발생할 위험이 있는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낙상, 화재 등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했다. 관내 공식적인 해맞이 행사는 의용소방연합회에서 고성읍 남산공원 팔각정 주변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가하는 군민을 위하여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리면 문수암 주변은 공식적인 행사는 개최되지 않으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고성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해맞이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해맞이 행사를 관람하시는 군민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에 협조하여 각 가정의 안전을 함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따른 시 차원의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강구안 문화마당에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전 5시부터 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분향소에 헌화대와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해 분향 및 헌화를 안내, 조문록 비치를 통해 추모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영기 시장은 “국가적 비상시국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갑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온 나라가 더 깊은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며 “통영시민과 함께 이번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정 중인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는 당초계획대로 진행하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 1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024년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생물테러 대비 대응 업무 유공 우수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등 9개 분야의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환경부장관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는 장사문화발전분야 김영미(노인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 분야에서 안영미(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이 복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유공으로 이영아(감염관리과)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23명의 유공 공무원들이 장관·도지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간 부분에서는 영유아의 건강한 육성 노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평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유공으로 아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덕남 위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그밖에 마을돌봄사업, 발달장애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수의사를 위촉하고, 동물복지 병원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위촉 및 지정식에서는 각 읍면 축종별 공수의사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중성화 수술(TNR) 전문 동물병원 14개소와 유기·유실 동물의 보호·치료 지정 동물병원 3개소 대표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제주시에서는 악성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이 타 시도에서 지속 발생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집중하여 있으며, 각 읍면에 배치된 공수의사와 협업을 통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 및 소독 등 방역 지도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휴일 및 야간에 발생하는 유기동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구조 및 치료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최근 도외 지역에서 악성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27일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홈치해결상담사는 미해결 복합민원 등에 대해 행정과 시민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주시장 주재 하에 올해 8월부터 매월 1회 실시됐다. 이번 상담에서는 고내봉 산책로 정비, 가로변 쓰레기통 설치 제안, 도남동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관련 등 3건의 안건을 상담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고내봉의 경우, 관광객·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오름인 만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산책로를 정비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쓰레기통 설치 제안 관련해서는 현 정책상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번거롭더라도 가까운 재활용도움센터나 클린하우스에 쓰레기를 버려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남동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와 관련하여 지역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는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오영훈 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제주도민으로 애월읍에 거주하던 부부 A씨(71세)와 B씨(69세)를 29일 확인했다. 제주도는 공항확충지원과와 사회재난과 직원을 무안에 파견해 현장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가족이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할 경우 필요한 행정절차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정부가 지정한 국가애도기간(2025년 1월 4일 자정까지)에 적극 동참한다.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2024년 직원 송년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시무식 등 내부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인 29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2월 2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양일간 연합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새마을회 등 관내 자생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말연시 소비촉진 장보기를 실시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민관이 함께 내수 부진 극복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들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품 구매도 진행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민 모두가 전통시장을 비롯한 동네상점가를 많이 찾아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듣겠다”고 했다. 한편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상점가 일대 버스킹, 공연 등 지역 문화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공급, 내년도 예산 신속집행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28일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매일올레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20여명과 함께 매일올레시장에서 일회용품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고,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순문 시장과 서귀포시청 직원들은 매일올레시장 내 상점가 50여곳을 직접 방문하여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한편 시장 내 통행로 벤치에도 스티커를 부착하여 쓰레기 없는 매일올레시장으로 가꿀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번에 제작한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안내 홍보물은 A4크기(가로 30센티 ✕ 세로 21센티)로, 강정항 크루스선 하선 여행객 등 외국인 방문객들의 증가 추세에 맞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를 안내문구에 포함하여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한편 매일올레시장 내 일회용품 사용 감축 캠페인은 2019년도에 처음 진행했으며, 안내 홍보물은 2018년 이후 3번째 제작한 홍보물로 벤치 등 휴게장소에 부착하거나 점포에서 일회용품을 회수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매일시장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서귀포시 강명균 청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