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위촉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에 대한 역할을 논의하며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숙박업, 노래방, 편의점, 목욕업(찜질방) 및 변호사 등 위기 청소년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도울 수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구조와 다양한 위기 상황별 맞춤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위촉은 편의점, 노래방, 숙박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단원 56명으로 구성되어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성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이 더욱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시는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위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읍에서는 12월 2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백수명 도의원, 허동원 도의원, 군의원, 고성읍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마을 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민과 함께 고성읍 지역발전에 앞장선 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협의회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아코디언 공연과 줌바댄스의 멋진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성읍 기관 및 사회단체의 24년 활동사진 및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고성읍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순욱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게 도지사 표창,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임찬수 공무직 근로자에게 군수 표창 등을 수여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올 한 해 동안 고성읍을 위해 활동해 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고성읍이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었다”라며 “2024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1월 1일 자로 △5급 2명(주민생활과 제종철, 건설과 장은창) △6급 6명 △7급 4명 △8급 10명 승진과 148명 전보 및 실무수습 발령 19명 등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중반부에 접어들며,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지표를 구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분야의 전문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특히, 보건소에는 보건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농업인구가 많은 고성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부서별 결원을 최소화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고성군 완성의 해로 만들기 위한 조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29일 오후 1시 제주국제공항을 긴급 방문해 공항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제주국제공항은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정상적이고 일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국제공항 공항운영센터와 4층 전망대를 방문해 공항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안전조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현장에는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발생 이후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항공기 조류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활주로와 보조활주로에 조류퇴치 인원을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했다. 직원들은 공항 인근에서 엽총과 경보기 등을 활용해 조류의 공항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인력 62명이 4교대로 3분 이내에 사고현장으로 즉시 도착할 수 있도록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공항 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습지원과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 수습대책본부 가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주도는 사고 항공기 탑승객 중 제주도민 피해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수습대책본부 가동을 준비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날 오후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 상황실 등을 방문해 항공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지사는 제주공항 안전운항을 위한 심도있는 대책을 논의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제주 기점 모든 항공사들에 안전운항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등 공항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1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도정발전 유공자를 시상했다.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과 공무원 58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정발전 유공자로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농촌 발전, 제주가치 통합돌봄, 바이오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한 도민과 단체, 공직자가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가족,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오영훈 제주도지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 한 해 동안 도정의 주요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다양한 현장에서 보여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제주를 더욱 따뜻하고 밝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도정은 여러분의 헌신과 성과를 잊지 않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2025년 을사년에도 여러분의 활약이 더욱 빛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이 제주도청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 소통부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제주도청 출입기자단 43개 회원사가 전체 실국과 기획단,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1차 투표를 통해 상위 5개 부서를 선정한 뒤 결선 투표를 실시해 경제활력국이 최종 선정됐다. 김인영 경제활력국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활력국 전 직원이 도정 경제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도민께서 주신 상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더욱 널리 알리며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오랜 세월 동안 헌신해온 제주도 공직자 45명이 후배들의 감사와 축하 속에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안우진 부이사관을 포함한 45명의 공직자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퇴임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수여, 퇴직자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지사의 격려사, 퇴직 공무원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민선 8기의 도약 기틀이 됐고, 제주는 이제 변방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성과는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 제주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40년간 공직생활을 마치는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퇴임사를 통해 “좋은 선배들과 동료직원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굴수하식수협은 27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굴수하식수협 지홍태 조합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굴수하식수협에 감사드리고, 기부한 성금은 관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에 위치한 굴수하식수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거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2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퇴직공직자, 가족,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제주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다가 12월 31일자로 퇴직하는 공직자는 김창완 서기관을 비롯한 정년퇴직 32명, 명예퇴직 11명 등 총 43명이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동료, 후배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퇴임 축하 영상과 제주도립합창단의 환송곡 제창 등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퇴직공직자들이 앞으로 만끽할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퇴직공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함께 해 준 동료들과 묵묵히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동안 함께해온 인연을 잊지 않고, 이제부터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주 시정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그동안 시민을 위해 공직에 봉사하신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함께했던 시간만큼 아쉬움도 크다”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제주시정을 응원해주시고 멋진 제2의 인생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