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교회(목사 김진성)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벌꿀(2.4kg) 100병(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통영교회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웃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기탁받은 벌꿀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많은 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진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벌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통영시도 이런 소중한 나눔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교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지부장 박건오)가 지난 18일 용남면 소재 웨딩스토리에서『통영문학 제43호』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통영문학 제43호에는 통영문인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의 분야별 작품뿐만 아니라 박경리 문학축전 전국백일장대회와 전국학생예능경연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의 작품 등도 실려 보다 풍성하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원필숙 통영예총 회장, 민창홍 경남문인협회장, 지역문인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통영문인협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문화예술진흥에 힘써온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박건오 지부장은“올 한해 통영문인협회 지부장으로 취임하여 박경리 문학축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행사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협력하여 통영문학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올해는 우리 문학계에 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12월 19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4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세대에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인재육성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과 김순임 통영시청 출장소장이 함께 참석해 좋은 뜻을 전달하며, 차용선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 등급 개선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주지역 범죄·생활안전 분야 안전지수가 최하위 등급을 기록한 원인을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전 관련 유관기관, 단체,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지역안전지수팀장)는 제주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신 박사는 제주지역 5대 범죄의 95%가 절도와 폭력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구 만 명당 주점업체 수가 40.5개로 전국 평균(25.2개)을 크게 웃돌아 주취폭력 발생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해결방안으로는 방범용 폐쇄회로티비(CCTV) 확대 설치를 제안했다. 2014년 이후 방범용 폐쇄회로티비(CCTV) 설치를 대폭 확대한 결과 절도 범죄가 크게 감소한 사례를 들었으며, 음주문화 개선과 함께 치안당국의 집중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RISE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약자로, 대학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 육성을 추진하는 제도다. 2025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제주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정책 컨트롤 타워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전문가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제주RISE위원회는 ▲제주 RISE 기본계획 심의·의결 ▲사업 수행대학 선정평가 ▲성과 관리 ▲주요 사업 계획 및 예산 배분 ▲RISE 센터장 임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24일 교육부 제출을 앞둔 ‘제주 RISE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기본계획은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을 대표 과제로, △지속가능한 핵심인재 △지산학연 이음·돋움·성장 △J-Biz 캠퍼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를 초청해 ‘성공한 덕후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주제로 12월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의 자회사인 네오플을 이끄는 윤명진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8년 평사원 게임 개발자로 입사해 14년 만인 2022년 대표이사로 승진한 그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청년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윤 대표는 자신을 ‘게임덕후’로 소개하며 게임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군 성공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핵심으로 ▲향상심 ▲선택과 집중 ▲리더십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특히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서의 끊임없는 발전, 사소한 일은 과감히 양보하는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사회생활에서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하는 것보다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리더십이 더 큰 성과를 만든다고 설명하며, 이런 성취감을 발전 동력으로 사용할 것을 조언했다. 오영훈 지사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6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4년 1차 추가경정예산 및 ‘25년 사업 운영 및 계획, 사랑의 열매 제주시나눔네트워크 5차년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24년 본 예산이 인건비 제수당, 사회보험료 등 잔액과 사무국 이전 등 부대비용 발생의 사유로 변경되면서 심의하게 됐다. 2025년 사업 운영 및 계획에 대해서는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심의했고, 제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이 되어있는 나눔네트워크사업 5차년도 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원활하게 실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면서, “민·관이 협력하여 수립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민규(23.CJ)가 DP월드투어 진출 후 3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김민규는 현지 시간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그랑베이 몬트 초이지르 골프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에 출격한다. 김민규는 “최근 샷이 괜찮은 만큼 이번 대회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목표는 TOP10 진입”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민규는 2024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DP월드투어 17번 시드 카테고리를 획득했고 2025 시즌 DP월드투어 개막전 ‘BMW 호주 PGA 챔피언십’과 ‘ISPS 한다 호주오픈’에 나섰다. ‘BMW 호주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컷탈락했다. 2번째 대회였던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는 공동 20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63위다. 2개 대회만을 치렀지만 라운드 별 최저 퍼트수 부문에서는 1위다. 김민규는 “첫번째 대회서는 대회 개막 하루 전에 호주에 도착했다. 그러다 보니 적응력이나 경기력 측면에서 부족했다”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 국내 상황과 맞물린 민생경제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을 찾았다. 12월 19일 오전 고성시장·고성공룡시장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침체 속에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상권 회복 방안 모색했다. 특히, 이날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상인들은 어수선한 국내 상황과 맞물려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전하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시장에서 만난 상인은 “서민들이 살기가 쉽지 않은 요즘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으로 연말특수를 맞아야 할 전통시장이 자칫 소비위축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등에서 점심을 먹는 ‘런치데이’를 운영하고 기업체, 단체 등에 소상공인 가게 이용 동참을 요청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어느 때 보다 힘을 쏟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대내외적인 경제 불확실로 지역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민 여러분께서는 전통시장 및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 고성농협 파머스마켓 일원에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거리 순회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 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금융기관, 고성군상공협의회 등 많은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거리 순회 모금 캠페인과 현장 모금, 기부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근 군수는 “희망나눔 기부함이 채워지면 따듯한 마음도 우리군에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따뜻한 온정이 많이 모이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으며, ‘희망2024 이웃사랑 유공’경상남도 시·군평가에서는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