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13일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에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도의원, 지역단체장, 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족욕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장한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는 노형동 제11호 어린이공원 내에 위치하여 어르신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족욕시설로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족욕 시설은 7~8월 여름철을 제외한 10개월 간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월요일은 시설점검으로 휴장한다. 한편, 제11호 어린이공원에는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야외운동기구, 농구코트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노형 시니어 어울림쉼터가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소통과 활력을 선사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2024년도 회계감사 및 결산보고, 2024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 계획 및 규약 개정을 의결했으며,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단체 수 확대 등 여성단체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규약 개정을 의결했다. 성명숙 회장은 “2024년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문교육, 찾아가는 어르신 힐링교실, 전몰군경미망인 위로행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양성평등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와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단체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올해는 제14대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가 더욱 열정적인 활동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변함없이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통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소방서 통영시남성의용소방대 지난 13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남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며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지역의 순찰 및 봉사활동, 캠페인 참가 등 다양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문 대장은 “우수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할 것이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어 주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2024년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비롯한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등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우리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모범적인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사업에 관한 주요사항과 지역사회보장계회을 심의‧의결 및 평가하고,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 환경 등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공공위원장으로 천영기 통영시장, 민간위원장으로 배은영 도남사회복지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3일 고성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소속 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2024년 10월~12월 단체 활동 사항 보고 △주요 현안 사항 논의(2025년 사업추진 계획 협의 외 3건) △주요 행사 안내 △기타토의 △행정 협조 및 공지사항(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 외 6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여성단체 회장들은 2025년 사업 추진 계획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고성에 진심으로 헌신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지역을 위한 여성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고성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고성이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KBO는 12일(목)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LG 이상영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했다. 이상영은 지난 9월 14일(토)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 한편 이상영과 당시 동승했던 LG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됨에 따라 별도의 징계를 받지 않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해양수산부의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결정 지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신속한 절차 진행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긴급 경제정책협의회’에서 경제대책 논의에 앞서 이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항은 1968년 무역항 지정 이후 40여년 간 국가가 관리했음에도 외항기능 활성화를 위한 어떠한 실질적 노력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선사 유치는 물론 항로 개설 등 기본적인 무역항 기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제주항은 지방관리무역항으로서, 지역별 육상‧해양 운송망의 거점이자 지역 산업에 필요한 화물 처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항만이다. 그러나 외항화물선이 입출항하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는 무역항으로서의 기본 기능마저 상실한 상태라는 것이다. 오 지사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가 개설될 경우 기존 부산 경유 대비 수출물류비가 42%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지사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을 12월부터 매월 1회 정례 운영한다. 도지사가 서귀포 집무실에서 민원인을 직접 면담하고,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12일 진행된 첫 정례 민원상담에서는 △서귀포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개 △리‧통 행정능률을 위한 행정장비 지원 제도 개선 △표선면 성읍2리 입구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7명의 민원인과 순차적으로 면담이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병인 구인과 간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2025년 1월부터 간병사병동을 확대하고, 간호인력 확충 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통장들의 행정장비 지원 정책을 검토하며, 회전교차로의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민원상담에 참여한 서귀포시 주민은 “도지사가 직접 서귀포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2월 13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로부터 연탄 5,000장(500만 원 상당)과 겨울이불 11채(1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원기준 사무총장, 제주의소리 김봉현 이사, ㈜호텔롯데 롯데면세점제주 윤남호 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11년부터 연탄 나눔 활동을 시작하여 1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 11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시도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12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한 조천농협과 경북 경주시 외동농협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조천농협 김진문 조합장, 경북 경주시 외동농협 이채철 조합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향사항기부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두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타 지역 자매결연 단체 등과 고향사랑 교차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