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송민혁(21.CJ)은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 선수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송민혁은 “’명출상(신인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목표했던 것을 모두 이루지 못해 아쉬운 시즌이었다”고 소회했다. 아마추어 시절 총 15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송민혁은 KPGA 투어 QT 우승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9개 대회에 출전해 13개 대회에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준우승이었고 4차례 TOP10에 진입하는 활약을 바탕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8위(2,507.26P), 상금순위 31위(220,233,420원)에 위치했다. 송민혁은 “시즌 초 왼쪽 손목에 부상이 있었다.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부터 7월 ‘KPGA 군산CC 오픈’까지 9개 대회 중 6개 대회서 컷탈락했다”며 “특히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였던 만큼 잘 할 것이라는 자신감과 기대 모두 컸다. 하지만 스스로 과대평가를 했던 것 같다”고 이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2025년 KBO 리그에 소속된 선수(신인, 외국인 선수 제외) 519명의 평균 연봉은 1억 6,071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1억 5,495만원보다 3.7% 상승한 금액으로, 역대 KBO 리그 평균 연봉 최고 금액이다. ▲ KIA 김도영 연봉 400% 상승, 2025 시즌 연봉 인상률 1위 2024 KBO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KIA 김도영은 연봉이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인상, 지난해 대비 연봉 인상률 400%로 2025년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동시에 2020년 이정후(키움)이 기록한 4년차 최고 연봉 3억 9,000만원도 경신했다. 김도영의 400% 인상률은 역대 KBO 리그 연봉 인상률 공동 11위 기록이다. FA와 비FA 다년 계약을 제외하면 2020년 하재훈(SK)의 455.6%(2,700만원→1억 5,000만원), 2021년 소형준(KT)의 418.5%(2,700만원→1억 4,000만원)에 이은 세번째로 높은 인상률이며, 류현진(한화)가 2007년 기록한 인상률(2,000만원→1억원)과 동일하다. ▲ 두산 김택연 2년차 최고 연봉 타이, KIA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서문시장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캠페인에 이어 시장 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금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자로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 간 계획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의 계획인사교류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배태미 신임 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기록관리과장, 국가보훈부 국립산청호국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배태미 제주보훈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배태미 청장의 교류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제주도는 배태미 청장이 국가보훈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1만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 지원 강화, 보훈문화 확산 등 주요 보훈정책 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이사 총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의결의 건 △2025년 사업개요 및 예산(안) 의결의 건 △고성군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의결의 건 등이었으며,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회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주시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골볼 종목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성군은 비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장애인체육동아리 지원 등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4일 김해시 소재의 친환경설비업체SBB㈜ 이태형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및 이웃돕기성금 등 고성군에 해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이태형 대표이사는 “고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고성군 취약계층 및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년 기부해 주시는 이태형 대표이사의 깊은 마음을 간직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내용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3월 4일 고성군 소재의 정보통신공사업체 ㈜라인미디어 하상수 상임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상수 상임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고성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는데, 지역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하상수 이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많은 군민과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가 개인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기부자가 합심하여 모아진 기부금으로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고향사랑 효(간식) 꾸러미 지원사업 △고성군민 문화증진활동 UU프로젝트 △ “옆마을에 마실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당동만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500ha 해역에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 해역의 오염 퇴적물 제거를 통해 어장 생산성 향상 및 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동만 해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에 대한 상세조사 및 실시설계 △오염 퇴적물 및 폐기물 제거 △양식장 시설 재설치 비용 지원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정정어장 관리를 위한 어업인 교육 △사업진단 및 효과 분석 등이다. 고성군 당동만 해역은 장기 연작·폐기물 침적으로 오염이 심화돼 양식생물의 성장이 둔화하고 폐사량이 증가하는 등 어장 생산성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업인 동의를 받아 신청했고, 향후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하여 해양환경과 양식업의 공존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여 양식물의 생산량 증대를 통하여 어업경영뿐만 아니라 지역 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38개 팀)와 ‘통영기’(39개 팀)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일 열린‘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전주대가 인천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통영기’ 결승전에서는 건국대가 중앙대를 연장전 끝에 3: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통해 시는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50억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얻었으며, 대회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해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조회에서 2024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305개 부서별 성과지표와 8개 공통지표, 6개 읍면동 공통지표, 우수시책, 시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52개 전 부서를 행정 / 관광문화복지 / 안전도시 / 수산경제환경 / 보건농업 / 읍‧면 / 동까지 7개 평가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상위 3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있다. 내‧외부의 평가절차를 거친 결과 △최우수에는 기획예산실, 관광혁신과, 건설과, 자원순환과, 건강증진과, 광도면, 북신동 △우수에는 정보통신과, 해양관광과, 건축과, 일자리경제과, 보건위생과, 산양읍, 명정동 △장려에는 체육지원과, 생활복지과, 공원녹지과, 어업진흥과, 미래농업과, 용남면, 중앙동이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특히 자원순환과와 광도면은 각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성과관리에 대한 노력이 돋보였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통영사랑상품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