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유수빈이 천방지축 국밥집 후계자로 등판해 마성의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유수빈이 연기할 신춘승은 항상 예기치 못한 사건과 문제를 몰고 다니는 국밥집 후계자다. “사장은 나라고!”라며 패기 있게 외치지만 넘치는 의지와는 반비례하는 실력으로 어딘가 묘하게 신경 쓰이게 만드는 인물. 이러한 허당미를 지닌 신춘승은 통통 튀는 귀염성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유쾌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엉뚱하고 허술한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정 많고 끈끈한 동료애를 지닌 인물로 극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위트 있는 애티튜드로 무장한 신춘승만의 개성 있는 면모를 볼 수 있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석천이 이 시대의 참각막다운 안목을 드러낸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홍석천이 연예인 홍석천 역으로 특별출연해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의 혼을 쏙 빼놓는다. 바니는 차지원의 부탁으로 카메라를 함께 고르기 위해, 황재열은 이동하(김민철 분)와 카메라를 사기 위해 매장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태블릿 사건으로 다소 어색해진 바니와 황재열이 주춤하는 사이 매장을 지나가던 홍석천이 이들 앞에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을 맞는다. 예고도 없이 마주치게 된 황재열과 차지원이란 보석에 반가운 듯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기쁨의 웃음을 지으며 두 사람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황재열과 차지원 역시 부드러운 미소와 눈맞춤으로 홍석천의 웃음에 응답하고 있다. 특히 홍석천은 바니처럼 아름다운 대상을 단번에 알아채는 뛰어난 미적 감각을 소유한 만큼 이 순간을 함부로 지나치지 않는다. 어른스러운 대처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함은정이 ‘여왕의 집’으로 일일극 흥행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배우 함은정을 비롯해 ‘일일극 치트키’ 서준영과 박윤재, 맡은 배역마다 탁월한 몰입감을 보여주는 이가령, 극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명품 조연진까지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18일) ‘여왕의 집’ 측은 주인공 강재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회장의 장녀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소박한 삶을 꿈꿔온 강재인 역을 맡았다. 그러나 평범한 사랑과 일상을 원했던 재인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에 재인은 자신을 무너뜨린 이들에게 서서히 칼날을 겨누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가슴 뛰는 무대를 선사할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이승철, 딘딘, 치즈, 뮤지컬배우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심쿵주의보’라는 주제로 모두의 마음을 달콤하게 혹은 묵직하게 사로잡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된다. 박보검은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편안한 진행 실력과 게스트들의 각종 요청에도 흔쾌히 나서는 ‘맞춤형 MC’ 활약으로 현장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이승철은 이날 “보검이 형 승철이”라고 첫인사를 하고 “홍보할 게 없어도 박보검을 보러 나온다”고 말하는 등 남다른 ‘보검 앓이’를 보여준다. 또한 이승철의 곡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박보검이 출연하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서 직접 피아노 연주까지 해줬던 인연을 공개하며 당시 박보검 때문에 가슴 아팠던 예상 밖의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5년 만에 이 곡을 무대에서 함께 부르며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천록담이 ‘미스터트롯3’로 꽃을 활짝 피웠다. 천록담은 지난 17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 토크 콘서트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 다음날 제주도로 향한 천록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록담은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샀고, 팬들의 열렬한 환영과 응원을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록담은 ‘제3한강교’를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즉흥 라이브로 한 소절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처가댁으로 향한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미(美) 진출을 축하하는 플랜카드와 화환을 보고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꼈다. 가족들의 환대에 그는 “확실히 트로트를 하니까 사람들의 반응과 처음 건네는 인사의 온도가 다르다. 예전에는 말 걸기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천록담이 되니까 사람들이 먼저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천록담은 “몇 년 전 속상한 일도 많아 방송을 안 하려고 했는데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에 행복하다. 앞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방송 사상 최초로 펼쳐진 '제1회 살림남 야유회'가 계속된다. 지난주 MC 은지원과 백지영을 비롯해 지상렬, 이민우 등 '살림남' 식구들은 400회 기념 및 시청률 7% 달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다 같이 박서진의 삼천포 새 집을 찾았다. 특히 지난주 '살림남'은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9주 연속 토요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및 2주 연속 주간 전 채널 예능 시청률 3위를 달성한 바, 이번 주는 더 큰 재미와 웃음, 눈물과 감동으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 이날 박서진 가족과 함께 하는 본격적인 시간이 예고된 가운데, 먼저 백지영과 효정은 저녁상에 올릴 해산물 장을 보기 위해 수산시장으로 향한다. 앞서 스튜디오에서만 효정의 먹방을 지켜보며 대리만족해야 했던 백지영은 "삼천포에 너무 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먹거리다"라고 밝히며 들뜬 모습을 보이고, 효정은 백지영을 삼천포 현지인 맛집에 데려가 그간의 한을 풀어줄 예정이다. '살림남' 공식 먹방 요정인 두 사람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웰메이드 OST를 예고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의 OST 전곡 미리듣기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OST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OST 라인업에는 지난 14일 컬래버 신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임영웅을 시작으로 유니크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무진,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감성적인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샘옥,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소수빈,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음악적 재능을 입증하고 있는 제휘가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여기에 특유의 감성으로 수많은 청춘들에게 공감대와 힐링을 선사하는 옥상달빛, 담담한 어조로 듣는 이들의 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모집한‘2025년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는 2023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부산대와 협업해 왔으며, 박상웅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수요 맞춤형 학과이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8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해당 학과 운영을 위해 학생등록금(총액의 65%), 학과 운영비 및 현장 애로 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식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오는 9월 개설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이 밀양 식품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시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상남도는 물론 대한민국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청에서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동시에 ‘2040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을 병행 추진하는 입체적 전략이다. 이날 추진단 첫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총괄부서인 인구청년정책관, 주요 부서 사업 담당 팀장, 용역 수행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인구 관련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과업인 인구현황 분석, 기본계획 수립 방향, 전략 과제 도출 등을 공유하며 향후 협업 방안과 부서별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은 5개 분야 20개 부서 28개 팀으로 구성,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정책을 총괄·협업하는 시스템을 갖췄으며 일자리·복지·교육·주거·청년 등 전방위 분야가 협업체계에 포함된다. 시는 2026년부터 15년간 적용되는 중장기 종합계획인 2040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이사장 노은식)은 17일 선보패밀리(회장 최금식)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기탁해왔으며 올해로 세 번째 기탁이다. 선보패밀리는 1986년 선보공업을 시작으로 선보공업(주), 선보유니택(주), 선보하이텍(주), 선보피스(주) 등 6개의 법인과 전국 6개 공장을 운영하는 조선 기자재 전문업체이다. 최금식 회장은 지난 2016년 선재장학재단을 설립해 고향인 김해 한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부터 김해시와 매년 진로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13년 선보등대를 설립, 해외 저개발국가에 학교를 짓는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 아너스클럽과 초록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기업 활동을 통한 사회 환원에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이 희망이 되어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