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0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운날씨에도 재활용품 수집·운반 및 처리·선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 속에서 재활용품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은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품 수거·운반(진영이지캐스빌) ▲재활용품 선별 작업(김해시재활용품선별장) ▲중식 및 현장 간담회(김해시재활용품선별장 사업장 내 직원식당)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선별장 직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과 함께 3인 1조로 수거 작업을 수행하고, 선별장에서 분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몸소 실천하며, 근무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장은 “재활용품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지난 8일 2025년 청소년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문화예술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의 연합체로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Rock밴드],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청소년극단], [청소년댄스단(초등팀, 중등 이상팀)], [청소년합창단], [청소년뷰티단] 등 총 9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1년 동안 각 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정기연습과 활동, 청소년축제 및 공연 참가,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오디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예술단을 대표하는 9명의 청소년에게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 약 50명의 보호자도 함께 자리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응원하며, 위촉된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0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정원식님의 자녀 정희춘님(상북면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故정원식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5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하며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그동안 훈장이 수여되지 못했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자녀 정희춘님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정원식님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위원 및 명예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명씩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 임기 동안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요보호 아동에 대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학습체험 및 문화탐방 진행 등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후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회장은“지역 아동들이 사회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가 다 같이 협력해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그동안 아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될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44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4.77점, 기초지자체(시) 평균 대비 3.65점 높은 93.44점을 받아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개 모든 분야에서 기초지자체(시)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도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여 총 240억 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 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 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상환방법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신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월 시장공약사업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이행실적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5대 정책목표 및 11대 추진전략 88개 공약사업 중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된 △남물금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금빛마을 경로당 건립 △금빛마을 중학교 신설 △시명골 저수지 도로정비 사업 등을 포함한 29건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59건의 공약사업 중 56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고, 3건은 일부 추진 중에 있어 전체 공약사업의 정상추진율은 96.6%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므로 임기 내 달성될 수 있도록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공약 자체점검 및 공약사항 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하고,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대명이 인간적인 변호사 오순영 역으로 차가운 협상 테이블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 극 중 김대명은 산인 그룹의 M·A 팀 소속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 역을 맡았다. 속정이 깊고 발도 넓은 오순영은 기업의 이해(利害)를 파악하고 인수, 합병을 추진하는 M·A 팀원들 사이에서 인간미와 감성을 담당하는 인물. 냉혹한 협상 과정에 한 줄기 온기를 더해줄 오순영 캐릭터에 대해 김대명은 “팀 안에서 조금은 한 발짝 뒤에서 팀원들을 바라보고 실없는 얘기로 웃겨주기도 하고 보듬어주기도 하고 하지만 자기 일에는 누구보다도 강인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의 모습”이라며 “항상 제 주위에도 순영이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캐릭터를 쌓았다”고 애정을 표했다. 그런 만큼 오순영이라는 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첫 번째 별 배지를 획득했다. 어제(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8회에서는 게스트 현봉식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최강록이 ‘D.P.메밀면’으로 김풍을 꺾고 첫 승리를 맛봤다. 이번 요리 대결은 예상 밖의 조합으로 반전을 느낄 수 있는 ‘현봉식스센스급 반전 요리’와 현봉식이 어릴 때부터 면을 좋아해 ‘면봉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전 전패로 별 배지가 없는 두 사람, 최강록과 김풍의 면 요리 대전이 성사돼 흥미를 고조시켰다. 현봉식의 냉장고에는 요리를 즐겨 하는 만큼 다양한 식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냉동 새우는 알리오올리오를 만들 때 사용하고 냉동 바게트는 감바스와 먹는 등 이미지와 다른 현봉식의 음식 취향이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맛 승부는 ‘냉장고를 부탁해’ 전통 강호 이연복과 신흥 강호 손종원의 반전 요리 대전으로 시작됐다. 이연복은 강정처럼 양념이 코팅된 탕수갈비를 카레에 찍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김해창업카페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책 참여 기회 보장을 통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참여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 40명(남 19명, 여 21명)이며 이들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6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문화‧소통 △복지 3개 분과로 나눠져 2년 동안 활동하며 관심 분야별로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발대식 퍼포먼스, 오리엔테이션(자기 소개, 임원진 선출,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참여기구로서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