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2025년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집행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시는 올해 민생과 직접 연관된 사업비 총 1조 2,364억 원의 65%인 8,037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각 공정별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등 집행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국내외 상황,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로 당분간 내수경기 개선이 불투병한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장들에게 주요 사업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직접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해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2024년 2년 연속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약 6억 원을 확보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하도급관리팀은 평소 지역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관에서 적극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연초부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정책컨퍼런스 회의 · 분기별 하도급률 점검회의 등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지역업체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했으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김해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 인허가 사업 지역업체 사용계획 징수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화로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불법 하도급 근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신예 김우담이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에 민무질로 출연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김우담은 지난달 6일 첫 방송 된 ‘원경’에서 누나인 원경왕후(차주영 분)를 믿고 따르는 동생 민무질 역을 맡아 첫 등장 했다. 데뷔 후 ‘원경’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우담은 다른 캐릭터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활약으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원경’ 9회에는 아버지 민제(박지일 분)를 떠난 보낸 민무질의 모습이 담겼다. 민제는 이방원(이현욱 분)에게 “비록 모자란 게 많은 아이들이지만 저하에 대한 충성심은 장담하옵니다. 그러니 부디 살려주십시오”라는 애원을 끝으로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민제의 유언이 무색하게 이후 이방원이 민무질을 제주로 유배 보내면서 그동안 권력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쳤던 민무질이 어떠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담은 극 중 원경을 지키는 호위무사 역할을 자처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가 불모산 정상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 산악회 시산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여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 이영선 여성회장, 김종민 산악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시산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산을 오르는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시산제 후에는 불모산 노을전망대 데크길을 중심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호 성산구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올 한해 산악회원들의 무탈한 산행을 기원한다”며 “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끼며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한 해의 안전한 산행과 번창을 기원하는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즐거운 산행을 건강하게 이어나길 기원한다”며 “올해도 회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더욱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바로크 미술의 창시자이자 이탈리아 3대 천재화가 '카라바조'의 예술세계를 다룬 '카라바조. 영혼과 피'를 오는 2월19일 개봉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헤수스 가르세스 람베르트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카라바조. 영혼의 피'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천재화가이자 바로크 미술의 개척자 카라바조의 예술 세계를 그린 명품 다큐멘터리이다. 본명인 '미켈란젤로 메리시' 대신 자신의 고향인 '카라바조'라는 이름으로 불리길 원했던 그는 티치아노의 제자인 페테르자노의 화실에서 그림을 배울 때가 불과 13살의 어린 나이였다.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 지방을 중심으로 베네치아 학파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 롬바르디아 화파는 빛과 현실 묘사에 중점을 두었으며 카라바조는 이를 바탕으로 명암을 극명히 대비시키는 '테네브리즘' 화법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를 개척했다 '메두사', '바쿠스', '승리자 아모르',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의 순교',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그리스도의 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테이큰''트랜스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뤽 베송 제작진의 신작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2025년 5월 개봉을 알리며 화려한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제작: 유로파 코프ㅣ각본: 뤽 베송, 조지 황ㅣ프로듀싱: 뤽 베송, 버지니 베송-실라ㅣ출연: 루크 에반스, 계륜미, 성 강ㅣ배급: ㈜영화특별시SMC]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15년 전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로러’ (루크 에반스)와 비밀 요원이자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 강'(계륜미)이 운명적으로 타이페이에서 마주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카체이싱 액션영화이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테이큰' '트랜스포터'를 제작해 낸 프랑스 유명 제작사 유로파 코프와 뤽 베송의 야심 찬 신작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제작사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이어 나갈 새로운 영화의 탄생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액션 영화의 대가로 불리는 뤽 베송과 함께 각본을 제작한 조지 황은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로 연출 데뷔 후, , '스파이 키즈'등 다양한 TV 시리즈의 각본 및 제작에 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지진희와 이규형이 인생 재전성기 탈환을 위한 베팅을 시작한다. 내일(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 ‘킥킥킥킥 컴퍼니’ 식구들의 좌충우돌 오피스 라이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URL 추가 예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평일 밤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웃음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시트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배우 지진희와 조영식의 과거사로 시작, 한때는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원수가 된 두 남자의 기가 막힌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다. 악연으로 관계를 종식시킨 두 사람은 10년 후 서로의 한 줄기 빛이 되어 재회를 하는 것. 국민배우, 스타피디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사기와 실패를 겪으며 짠내나는 현실을 버티고 있는 두 사람 앞에 투자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배인혁이 짙은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과 2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연인으로서 든든한 모습과 조선의 왕자로서 대범한 모습을 완벽히 극에 녹여내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 연애를 시작한 이들의 풋풋한 모습이 담겼다. 이은호(배인혁 분)는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여심을 저격했다. 홍덕수(김지은 분) 대신 위험한 일을 해주거나 식사 중 반찬을 챙겨주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으며, 첫 입맞춤 상대를 설명하면서 그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홍덕수에게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말 못할 고민이 있을 땐 서로 의지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어진 14회에서는 이은호가 무영군 이은 임을 홍덕수가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멀어지는 듯했으나 이은의 진심을 깨달으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일을 해결해갔다. 그 속에서 이은은 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까지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관내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해 4월 청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소속 회원 23명으로 구성해 청년 권익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발굴·활성화하고자 일반·전입 청년의 청년정책협의체 참여를 확대할 예정으로,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된 청년은 청년 문제 및 정책의제 발굴, 청년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인구정책담당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 위원은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내 손으로 직접 청년을 위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가 ‘23년 첫사랑 서사’의 쫄깃한 밀당을 완성한 ‘순정 폭스남’ 면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 밀도 높은 서사, 배우들의 호연, 감성적인 연출이 고른 호평을 얻으며 '확신의 폐인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7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6.0%, 수도권 6.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클라이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 가운데 나인우가 역대급 ‘연기 포텐’으로 신년 안방극장을 제대로 뒤흔들고 있다. 극 초반, 나인우는 무려 23년 간 오롯이 한 여자만 바라본 순정남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나인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