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월 19일 개봉을 앞둔 양익준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도박묵시록 카이지’로 유명한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스크린에서 재탄생된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 금’, ‘텐’, ‘아카기’ 등 도박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많이 그리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가진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만의 연출을 더해 재탄생됐다. 원작 만화 ‘고백’은 독특한 설정의 단편 스릴러로 원작을 먼저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짧은 단편에서 이런 서스펜스를 녹여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등 극찬 세례로 가득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2월 수시인사(2025. 2. 1. 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인사 규모는 승진 4명(4급 1명, 5급 1명, 8급 2명), 전보 3명, 휴직 4명 등 총 13명으로 경력과 업무성과, 직무역량,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와 수시인사로 인한 보직이동 최소화와 업무공백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결원이 된 양산시보건소장에 대한 승진 임용을 통하여 양산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양산시보건소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한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유지를 위해서 전보임용은 최소화 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힘썼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등을 감안해 전보는 최소화했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양산시보건소의 안정적인 운영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생 222명을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3,563명의 장학생에게 26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및 특기 장학생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대학 장학생 분야 변경사항은 △관내 초․중학교를 졸업한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 가능 △2024학년도 입학한 대학교 2년 차 재학생 지원 가능 △장학금 전년 대비 100만원 증액해 연 300만원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특기 장학생(대학생, 고등학생) 분야의 경우 △기능 분야 추가 △대회에서‘1등의 성적’을 거둔 자에서‘입상의 성적’을 거둔 자로 기준 완화 △장학금 전년 대비 대학생은 100만원 증액해 연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증액해 연 100만원을 지급한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고등학생 45명,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새로운 레전드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 밤 9시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7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손석구와 현봉식의 유쾌한 토크는 물론 놓치면 후회할 셰프들의 흥미로운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예전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너무 즐겨봤다”고 애정을 드러낸 손석구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도 시청했다고 밝힌다. 특히 에드워드 리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어느 정도 커리어를 이룬 상태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선택 대신 파격적인 선택을 한 에드워드 리의 모습에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한다. 또한 손석구가 현장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의 예측 불가 15분 요리 대결을 지켜본 뒤 “국내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다이내믹한 것 같다. 진짜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된다. 너무 재밌다. 이렇게 아드레날린을 느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손석구도 매료된 요리 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박진영과 노정의에게 채널A ‘마녀’와 ‘마녀’는 어떤 의미일까.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연출 김태균, 극본 조유진, 기획 채널A, 제작 쇼박스, 미스터로맨스)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원작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로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고 있는 박진영과 노정의. 각각 ‘마녀’의 법칙을 깨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 ‘동진’과 자신을 둘러싼 비극에 죄책감을 느끼고 숨어버린 미스터리한 ‘미정’ 역을 맡았다. 두 배우가 숨을 불어넣은 두 인물이 영상에서 어떻게 살아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진영과 노정의가 작품과 독특한 소재가 가진 의미에 대해 직접 밝혔다. #. 박진영-노정의에게 드라마 ‘마녀’란? 먼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마녀’를 선보이게 된 박진영은 이 작품을 “한마음”이라고 소회했다. “현장에서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잘 만들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천록담 이정이 ‘미스터트롯3’에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천록담 이정은 지난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 진출한 천록담은 임찬과 초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곡한 천록담은 “1:1 데스매치에서는 반드시 ‘역시 천록담이다’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가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짜릿한 고음으로 도입부부터 모두를 기립시킨 그는 구성진 보컬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리며 ‘트로트 신생아’의 반란을 제대로 알렸다. 천록담은 무대 내내 남다른 감성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는 물론, 자신만의 색깔이 입혀진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원곡자 진성은 “대박이다”를 연이어 외쳤고, 관객석의 우렁찬 떼창까지 이끌며 천록담은 막강한 기세를 펼쳤다. 이에 장윤정은 “오늘 진이다. 리듬, 발음,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천록담 씨도 무대를 어떻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경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제․사회․환경 등 전문가 27명(당연직 14, 위촉직 13)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위원은 김해시 실국소장으로, 위촉직은 시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시민단체·학계·경제계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엄정 선정됐다.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계획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년이다. 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그해 11월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9월부터 김해시 지속가능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4월 초 위원회를 열고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한다. 홍태용 시장은 “위원회가 김해시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심어주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지역 생활 인구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설 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인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농지에 임시숙소 등을 설치하는 경우 농지전용 허가 등을 거쳐 설치해야 했으나, 이번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등을 거치지 않고 일시 숙박 및 체류 등이 가능한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내의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 가능하며,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의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에 합산하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등 기존에 숙박 등이 불가능한 농막보다 훨씬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시 거주를 통해 농촌을 체험할 수 있다. 다만, 농촌 체류형 쉼터는 사람이 일시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시설로서 화재와 재난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방재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등과 더불어 소방차 등이 출입할 수 있는 진입도로와 연접하지 않는 농지에는 설치를 제한하고, 쉼터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을 위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11억원 증액한 129억원으로 편성했다. 밀양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3개 유형, 4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시 직접 수행 1개를 포함해 밀양시니어클럽 27개 사업,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7개 사업,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가 8개 사업을 위탁 수행한다. 참여자 유형은 공익활동형 2,440명, 공동체 사업단 110명, 노인역량 활용 사업 450명으로 나뉘며, 총 3,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공익활동형 사업은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사업은 사업별 운영 규정에 따라 활동 시간 및 활동비가 차등 지급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낸 장애인·노인 등의 배상 부담을 덜어주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동보조기기 이용 장애인·노인 등으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로 매년 갱신된다. 보장 범위는 장애인 등이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5천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다만,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본인 신체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파손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 기타 보험금 청구 절차에 대한 문의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으로 장애인·노인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피해를 본 제3자에 대한 구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