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그루가 동생 권도형과 대립한다. 오늘(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6회에서 구하나(한그루 분)와 구지석(권도형 분)의 남매 대립이 가속화된다. 앞서 지석은 부모님 제사상에 신여진(나영희 분) 회장이 준 제수 음식이 올라간 사실을 알고 상을 뒤엎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양부모 죽음과 여진의 연관성을 전혀 모르는 하나는 지석의 난동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오늘 방송에서 하나와 지석은 첨예한 대립을 펼친다. 제사상을 뒤엎은 지석의 행동에 의문을 품은 하나는 그 이유를 알고 싶어 하지만, 지석은 어떤 말도 하지 않은 채 함구한다. 또한, 지석은 쐐기 박는 한 마디로 하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다고 하는데. 하나는 전과 달리 변해버린 동생에게 실망하고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은 깊어진다. 뿐만 아니라 여진과 지석의 만남도 심상치 않다. 지석은 신 회장이 부모님의 제사를 챙겼다는 사실을 안 뒤 혜성그룹을 향한 복수에 박차를 가한다. 분노를 숨긴 채 여진을 독대하는 지석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맞춤형 제도 및 시책을 엄선하여 ‘2025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e-book 포함)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5년 달라지는 시책'은 정부·도·시의 새해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을 아동, 청년, 노인 등 수요 계층별과 함께 복지, 경제, 농림 등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총 9대 정책 대상별 50개 제도·시책으로 구성됐다. 그 중 신규 사업은 19건, 확대 추진은 31건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래세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창원시는 최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기존 9,000원이던 저소득 가정의 아동급식 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하고 4, 5세이던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연령을 3세부터 5세로 확대해 양육 부담을 경감한다. 보호 대상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사업도 차상위계층까지 신청대상을 확대한다.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해선 맞춤형 창업 교육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경영 실습 농장 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정옥(65)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2년 동안 꾸준하게 급식 봉사활동, 환경정화, 김장 행사 등 이웃과 지역을 위한 활동해 온 결과 지난 한 달간 13회에 걸쳐 52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190회 3,900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봉사활동 관련 교육을 들었던 것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20년이 넘었다. 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나누는 즐거움이 커서 지금까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장은 “수상을 축하드리며,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즐거움을 느끼며 활동을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유연석이 채수빈의 곁을 떠났다. 지난 3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11회에서는 타인의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온 가혹한 운명의 백사언(유연석 분)이 끝내 종적을 감췄다. 11회 시청률은 전국 8.3%, 수도권 8.8%(닐슨코리아 제공, 가구 기준)로 상승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희주(채수빈 분)가 사언을 그리워하며 행복한 한때를 상상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5%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 방송에서 사언은 납치범(박재윤 분)을 태우고 강으로 추락한 희주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처참한 사고 현장에서 희주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희주의 가족들 홍인아(한재이 분), 홍일경(최광일 분), 김연희(오현경 분)는 희주가 탔던 자동차가 강가에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했다. 사언 역시 희주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정지소와 진영의 티키타카 호흡이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두리(정지소 분)와 프로듀서 대니얼 한(진영 분)이 서로에게 점점 빠져들며 극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근처 콘서트 티켓 앞선 6회 방송에서는 소속사에서 퇴출당한 두리가 다시 유니스 엔터로 돌아오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4%(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제대로 탔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렬한 끌림을 느낀 두리와 대니얼의 ‘리얼 케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유니스 엔터에서 퇴출 시킨 두리와 오해를 푼 대니얼은 그녀에게 다시 돌아올 것을 요구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이에 6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역대급 케미를 되짚어봤다. # 서로가 신경 쓰이는 정지소와 진영 아이돌 시절부터 사생팬으로 인해 고통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임지연의 구원자, 추영우가 돌아온다. 오늘(4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9회에서는 청나라로 떠났던 성윤겸(추영우 분)이 동생 성도겸(김재원 분)과 함께 집에 나타난다. 성윤겸은 과거 애심단이 역당으로 몰릴 위기에 처하자 다급히 집을 떠난 후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여각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내 옥태영을 외면하고 그의 간절한 부름마저 모른 체하며 배를 타고 떠나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절망한 옥태영은 그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 확신했으나 남편의 부재로 인해 열녀문에 이용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성윤겸의 귀환이 절실해진 상황. 특히 시동생 성도겸은 온갖 오해를 뒤집어쓰는 형수 옥태영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형을 찾으러 길을 떠났고 청나라에서 남루한 행색을 하고 있는 성윤겸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가자는 동생의 간곡한 청에 성윤겸은 과연 뭐라고 답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집으로 돌아온 성윤겸의 자태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거와 변함없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3일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와 관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이날 신준철 지회장과 노인회 임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후 가곡 4통 경로당, 삼문 제2경로당, 하송정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안부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한 어르신들도“바쁜 업무 중에도 새해를 맞아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며“시장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중심 상권의 하나인 진해중앙시장의 노후된 아케이드 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오는 1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시장 아케이드의 물받이 및 개폐기 등 시설을 보수하여 상인 및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화재 위험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해구 진해중앙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보수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 준공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진해중앙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국내와 해외 관객들을 사로잡은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 '호리아'가 2025년 1월 3일(금)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감독: 모니아 메두르 | 출연: 리나 쿠드리, 라쉬다 브라크니 | 제공: ㈜빅브라더스 | 수입/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호리아'는 발레 댄스에 열정을 갖고 있던 ‘호리아’에게 찾아온 절망이 새로운 희망으로 바뀌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이다. '호리아'는 제1회 인천여성가족영화제 폐막작 선정, 제44회 카이로 국제 영화제 아랍 경쟁 부문에 특별 언급되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알레고리, 잇츠 낫 미'를 비롯해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 드니 라방 주연의 '가가린'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작품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리나 쿠드리가 주인공 ‘호리아’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작년 크리스마스 당일에 개봉한 '호리아'는 ‘여성’과 ‘춤’이라는 소재, 독보적인 감성과 분위기로 무장하여 연말연시 우리의 마음에 희망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MBC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이 스무 살이 된 새해 첫날, 가출을 감행한다. 내년 1월 10일(금)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MBC 흥행무패 기록을 쌓은 ‘믿보 로맨스 장인’ 이세영(지강희 역)과 ‘달이 뜨는 강’,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을 통해 여심을 저격한 나인우(천연수 역)가 23년 서사의 첫사랑 커플로 만나 신년 안방에 '첫사랑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이세영이 연기하는 '지강희'는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이고, 나인우가 연기하는 '천연수'는 하나읍 농장주들의 사윗감 1순위로 꼽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