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영화 '힘을 낼 시간'이 오는 12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배급: (주)엣나인필름 | 공동 제공: (주)KNN미디어플러스 | 제작: 국가인권위원회, 비포 위 다이 | 각본/감독: 남궁선 | 출연: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 외]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이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스틸을 공개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왓챠상, 배우상(최성은)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힘을 낼 시간'은 2021년 최고의 독립예술영화라는 호평을 이끌어낸 '십개월의 미래' 남궁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로기완', '젠틀맨', '십개월의 미래', [안나라수마나라], [괴물] 등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괴물 신인의 수식어를 입증한 최성은, '돌핀', '아이를 위한 아이'부터 [치얼업]까지 종횡무진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독립영화계 샛별로 자리매김한 현우석, [조립식 가족], [다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지난 7일 늦은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괜찮아, 앨리스' VIP 시사회가 열렸다. 양지혜 감독과 출연 배우, 제작·배급사 관계자들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괜찮아, 앨리스' VIP 시사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김병주·전현희 최고위원, 조승래 수석 대변인,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 등이 참여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강경숙 의원과 강미정 대변인, 강미숙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 함께 했다. 언론문화계에서는 권태선 MBC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최승호 '뉴스타파' PD, 최경영 기자, 심재명 '명필름' 대표, 김주희 '시네드에피' 대표, 최낙용 '길 위의 김대중' 제작자, 장해랑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 이현정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대표는 ”평소에 교육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제작자인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의 초청이 있어 이 영화를 보기로 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04년 11월 8일, 웨이브가 20년 전 ‘미안하다, 사랑한다’ 첫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소지섭과 임수정의 전무후무 새드 멜로가 20년만에 부활한다. 웨이브(Wavve)가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파트2의 포문을 열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의 리오픈데이를 오는 11월 22일(금)로 확정하고, 이를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가 두 번째 명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여전히 ‘레전드 멜로’라 불리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다. 머리에 총알이 박혀 시한부를 선고받은 호주 입양아 무혁(소지섭 분)이 한국으로 돌아온 후 은채(임수정)를 만나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20년 전 방영 당시, ‘앓이’를 호소하는 ‘미사폐인’을 대거 양산했다. 웨이브는 오늘(8일)로 딱 20주년을 맞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대표 장면으로 기억되는 포스터를 겨울 감성을 더한 2024년 버전으로 공개했다. 호주 멜버른을 배경으로 조폭 일당으로 도망치던 무혁과 은채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차선형이 사랑에 올인하는 세기의 직진남으로 분한다. 리스펙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차선형은 드라마 ‘비밀사이’ 속 다정 직진남 주성현 캐릭터를 맡아 얽히고설킨 비밀 로맨스의 중심인물로 활약한다. 드라마 ‘비밀사이’(연출 양경희, 극본 이유진, 제작 플레이리스트)는 동료 사이의 복잡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동명의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웹툰 ‘비밀사이’(맥퀸스튜디오作)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진 후 원작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선형이 맡은 주성현 캐릭터는 극 중 알비 건설 전략기획본부 대리다. 주성현은 다정하고 온순한 성격으로 인간관계를 맺을 때 계산을 하지 않고 내 사람이다 싶으면 무조건 올인하는 인물. 아무런 조건 없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진하는 ‘인간 댕댕이’로 비밀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웹드라마 ‘헬아부지’로 데뷔와 동시에 첫 주연 자리를 꿰찬 차선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tvN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만큼 특유의 멍뭉미로 주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데뷔 첫 MC로 나선다. 이젤(EJel)은 오는 9일 서울시 관악구 관악문화재단(이하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본선)의 MC로 출격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유재하의 사후 고인의 아버지가 그의 음악적 성과를 기리기 위해 설립한 음악 장학회의 주관으로 지난 1989년부터 개최된 신인 발굴 오디션이다. 이젤(EJel)은 지난 2022년 제33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푸르른 이 여름 지나'란 곡을 통해 동상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수상자 출신에서 올해 본선 대회의 MC로 금의환향하며 경연대회 출신다운 맞춤형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이날 이젤(EJel)은 제2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민수와 함께 진행 호흡을 맞춘다. 앞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해 해박한 음악적 지식과 재치, 편안한 진행력으로 주목받은 만큼 이번 MC 신고식 또한 성공적으로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젤(EJel)만의 풋풋한 에너지와 시원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 KBS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 부문’ 시상식에서 김영희 창원시 보리수봉사회장, 김상숙 창마사랑의손길봉사회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보건복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김영희 보리수봉사회장은 22년간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솔선수범하여 봉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김상숙 창마사랑의손길 봉사회장은 1974년 합포구 월영동 단체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8년 창마사랑의손길 봉사회를 결성 후 요양병원·경로당·노인복지관·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먼저 나서는 모범적인 봉사자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공이 크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 수상자 두 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시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국민의힘 윤한홍(마산회원구) 의원은 8일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마산회원구 석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판기 국토연구원 경영부원장, 정삼석 창신대 교수의 ‘창원교도소 이전부지 개발 방향 및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이우배 인제대 교수, 김정준 경남연구원 도시재생센터 팀장,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교도소(구 마산교도소) 이전 부지 활용을 통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0년 동안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방위, 원자력 등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반으로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다. 마산은 대한민국의 첫 자유무역지역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활황으로 전국 7대 도시 반열에 오르기도 했지만, 현재 인구는 줄어들고 마산 경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창원특례시는 옛 마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마산자유무역지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38개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8일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인제대학교 학생들의 주촌면 단감농가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단감 수확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주촌농협 임직원, 인제대 학생, 김해시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단감은 수확기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하지만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매년 농가들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은 인력이지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영농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생각해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신 농협 관계자와 인제대 학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빚어낸 최고의 장면들이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를 더욱 빛내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200%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시청자들 역시 N차 리플레이를 하며 깊이 빠져들고 있는 것. ‘정숙한 세일즈’가 앞으로 4회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다시 돌려봐도 재미있는, 김소연-연우진-김성령-김선영-이세희가 직접 고른 명장면을 공개한다. #. 김소연: ‘찐텐’ 가득했던 ‘방판 씨스터즈’의 S판타지 (6부) 먼저, 김소연은 ‘방판 씨스터즈’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 이주리(이세희)가 자신들의 S판타지에 대해 가감 없이 나누던 장면을 꼽았다. 금희, 영복, 주리는 각각 “최근에 본 영화처럼 도발적으로 해보고 싶다”, “꿈도 못 꿀 부의 상징, 차 안에서 해보고 싶다”, “가방끈 콤플렉스가 있어 지적인 남자와 지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고 싶다”라며 판타스틱한 욕망을 털어놓았다. 남편에게 맞춰주는 게 익숙해 판타지조차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