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멕시코가 낳은 혁명적인 예술가이자 팝의 아이콘 그리고 모든 여성의 상징으로 불리는 프리다 칼로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11월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조반니 트로일로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는 프리다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그녀가 생존했을 당시 다양한 사진과 옷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는 소지품 등을 비롯해 선인장, 원숭이, 사슴, 앵무새 사이의 멕시코 심장부에서 프리다를 찾아 떠나는 다큐멘터리이다. 단독 인터뷰, 시대적 기록 영상과 1931년 남편이자 화가인 디에고 리베라와 함께 있는 자화상부터 1939년 작 “두 명의 프리다”, “부서진 기둥”, “부상당한 사슴”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가장 유명한 회화들이 포함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프리다 칼로가 화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故(고) 신해철과 동료 뮤지션들이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로 가을밤을 꽉 채웠다. 지난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콘서트다.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주최·주관을 맡았다. 동료 뮤지션들은 신해철의 음악성과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로 선보였고, 관객들은 그의 뜻에 따라 행복한 음악 축제를 즐겼다. 또한,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피해학생과 그 가족을 초청했고, 인천시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했다. 현장에서는 크롬 얄리 X 석정현 병아리 피규어를 판매하여 판매된 수익금을 모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 먼저 신해철과 함께 활동했던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새로운 보컬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과 함께 양일간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8일 밀양충혼탑에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15회 6.25 전몰 호국영령 추모제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전몰군경 유족, 기관단체장,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추모식은 경건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처절한 전쟁 속에서 빛났던 호국정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홍수 지회장은“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이 영원한 평안 속에서 안식하시길 기원하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유가족의 아픔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감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 없이는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없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이 헛되지 않게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모식은 6.25 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그린도서관에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으로 지역 우수 성장 모델로 손꼽혀 온‘작은성장동력사업 직원 코칭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의 작은성장동력사업은 6개 읍면동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왔다. 이날 우수사업 발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획 및 팀워크 역량 향상 및 보고회 발표에 대비한 사업 코칭 등이 진행됐다. 시는 2015년 전국 최초인 초동연가길 사업을 시작으로 하남읍 명품십리길, 산외면 꽃담뜰, 부북면 위양지 등 밀양의 대표적인 명소를 조성해 왔다. 이후 입소문을 타 외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크고 작은 지역 축제를 개최해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 왔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현상 유지성 사업, 일시적, 단편적 사업 추진 등의 문제점이 도출됨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우수사업과 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읍면동의 우수한 작은성장동력사업이 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 하반기 시정을 지난 2년간의 성과들이 창원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고, 특히 생활 밀착 행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 일상의 변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5개 구별로 짜인 미래 전략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을 들고 ‘창원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10일 의창구, 15일 진해구, 21일 성산구, 22일 마산회원구를 직접 찾아 적게는 300명, 많게는 500명의 시민 앞에서 사업들을 발표했다. 앞으로 창원특례시에는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 ‘창원 시민과의 대화’에서 발표됐던 자료를 (1)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한 지역별 전략사업, (2) 시민의 삶에 편리함을 더해 줄 생활밀착형 사업 편으로 나눠 살펴본다. (1)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한 지역별 전략사업 홍남표 시장이 걸어온 지난 2년은 지구 몇 바퀴를 돌만큼의 강행군이었다. 홍 시장은 국회, 중앙부처, 국내외 주요 도시와 산업현장 등 곳곳을 쉴 틈 없이 누볐다. 이를 통해 씨앗 예산과 정부 공모사업 유치, 주력산업 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김해책문화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서다. 시는 국비 42억을 포함 총사업비 6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작가 양성, 출판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김해책문화센터 구축·운영 사업’을 수행한다. 칠암도서관은 1999년 2월 김해 1호 시립도서관으로 개관해 25년이 경과되어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시점에서 2개의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일정을 통합했다. 휴관 기간 공연장을 포함한 도서관 전체 시설 이용과 도서 대출 반납, 희망도서 신청 등 자료 이용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다만, 대출 중인 도서는 재개관일까지 대출 기간이 자동 연장되며 휴관 기간 자료 반납은 상호대차가 가능한 김해시립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김동률의 ‘산책’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됐다. 김동률의 신곡 ‘산책’이 지난 27일 발매됐다. 이 가운데,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4계절 프로젝트 비화가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김동률과 오랜 협업을 이어온 김선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약 1년에 걸친 촬영 끝에 완성된 작품이다. 배우 김무열과 이영아가 주연을 맡아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편안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2023년 가을부터 2024년 봄까지 총 9회차의 촬영을 거쳐 완성됐다. 김선혁 감독은 앞서 김동률의 대표작인 ‘답장’에서 10회차에 걸친 촬영을 통해 가을의 풍경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는 5회차 촬영을 통해 여름의 절정을 그려냈다. 김동률과 김선혁 감독의 협업은 이번 ‘산책’에서도 이어졌으며, 두 사람의 긴밀한 작업이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 감독은 “작품마다 계절 하나를 오롯이 바친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며, 비로소 김동률 선배님의 뮤직비디오에 사계절을 모두 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숙희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로 작품에 감동을 불어넣는다. 숙희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를 발매한다.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는 지독한 이별 후유증을 풀어낸 곡으로, ‘이별이 이렇게 힘들 거라고 이렇게 오랫동안 아픈 거라고/정말 마지막일 거라는 그 마음이 또 이렇게 미치게 힘들 줄은 몰랐어’처럼 애절한 심정을 나타낸 가사가 여운을 남긴다. 특히 감성 발라더로 정평이 나 있는 숙희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호소력 짙은 보컬과 디테일한 감정선이 절절한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곡은 다수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제이미가 확 바뀐 비주얼과 매력을 입고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발매되는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 스페셜 필름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배가했다. 공개된 스페셜 필름에서는 제이미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이 돋보인다. 강렬한 청록색 헤어와 블랙 수트를 입은 제이미는 여유로운 표정과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그만의 감각적인 바이브를 한껏 발산했다. 신곡 ‘Bad Luck’은 이별 후 상처를 주고 떠난 상대에게 불운이 따르길 바라는 감정을 제이미만의 감성으로 솔직하게 담아낸 곡. 제이미는 새로운 음악적 변신과 탁월한 가창력, 독보적인 매력으로 그의 컴백을 기다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제이미는 이미지 티저를 시작으로 오디오 티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한편 제이미의 새 출발을 알릴 싱글 ‘Bad Luck’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양산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코로나19이후 변화된 관광 패턴 분석 및 MZ세대 등 새로운 관광 수요층에 대한 맞춤형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지역여건·환경·변화하는 관광 흐름을 분석하게 된다. 또 양산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관광발전 로드맵을 구축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천성산 및 황산공원 등 생태·자연 자원 및 통도사 등 역사문화자원를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특히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광인프라와 프로그램 구축 및 인접 도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중점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환경분석 및 수요조사, 주민의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개발 전략을 수립하여 2025년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2025년 7월 계획수립을 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