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의 이적이 존박을 향해 '조건부 절연'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공식 무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쥔 행보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공개된 3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존박 ‘Perfect’, 백지영 ‘끝사랑’, 박재범 ‘Seven’, 온유 ‘그랬나봐’,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등 장르를 넘나드는 꿈의 라인업과 파격적인 커버 무대가 공개돼, 보는 이의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이적이 평소 단짝으로 알려진 존박에게 절연을 선포해 눈길을 끈다. 이적은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에 존박이 등장하자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여은이 청량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여은의 새 디지털 싱글 ‘마지막 사랑’이 발매된다. 신곡 ‘마지막 사랑’은 오직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향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여은의 흡인력 있는 보컬과 경쾌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할까요 오랫동안 바라왔던 사랑/꿈만 같아서 깨고 싶지 않아요 이 내 마음이 영원할 수 있게/모든 걸 다 알 수 있게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줘요 지금 이 순간/사랑한다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대만 바라보아요’처럼 달콤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여은은 그간 보여줬던 차분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 컬러를 벗어나 청량하고 러블리한 감성을 보여주는 신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를 프로듀싱해 온 작사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한이 의기투합했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후회한다고 말해’,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우리 헤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단짠’ 로맨스가 펼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14회 방송을 앞둔 29일, ‘단짠’ 현실 연애의 맛을 예고하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랑 때문에 웃고 울고 설레는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는 최승효, 배석류의 아슬하고 설레는 비밀연애가 그려졌다. 배석류가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그의 꿈도 사랑도 재부팅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현실의 벽은 역시나 높았다. 번번이 레스토랑 지원의 낙방을 거듭하며, 자격지심에 최승효와도 뜻하지 않은 갈등을 빚었다. 그러던 중 최승효의 사고 소식에 달려간 배석류가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진정한 사랑을 확인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승효, 배석류 커플이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최승효가 배석류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부드럽게 눈을 맞추고 있다. 평소와 사뭇 다른 수트 차림과 그의 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제77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심사위원상 2관왕을 차지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2등상에 해당하는 관객상-퍼스트 러너 업에 올랐다. 벌써부터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으로 언급되고 있는 올해의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다가오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장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컴백작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통상 한 영화에 한 개의 상만 수여하는 칸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심사위원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네 명의 여배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아드리아나 파스가 공동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한 최초의 트랜스젠더 배우로 기록되는 등 영화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칸영화제에 이어 북미 지역 최대의 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11월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향한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관왕(감독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데 이어,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4회 가오슝영화제, 제4회 자카르타 필름 위크에 연이어 공식 초청됐다.[제목: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 각본/감독: 김민하 | 출연: 김도연, 손주연, 강신희, 정하담 | 제공/제작: (주)26컴퍼니 | 공동제공/배급: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먼저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와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힌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체스 패밀리-틴(Sitges Family – Teens) 섹션에 초청됐으며 연출을 맡은 김민하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음식 명인들의 푸드쇼부터 유명 셰프들의 다이닝, 글로벌 미식존 운영 등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 음식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2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제는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남도음식 콘텐츠로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도명인 푸드쇼를 비롯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 시군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남도빵지순례 부스, 남도 전통주 만들기 체험장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도음식과 관련된 사연 신청자 20여 명을 선정해 무료로 남도음식 코스요리를 대접한 오세득 셰프의 남도다이닝에선 ‘구순을 맞이한 할머니를 위해 개미진 남도음식으로 기력 보충을 해드리고 싶다’는 손녀딸의 사연이 선정돼 3대가 함께 다이닝을 즐기는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12명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약사회가 무안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전남으로 약사회관을 이전함에 따라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서미화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각 시도 약사회장 및 전남도약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조기석 전라남도약사회장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1954년 설립된 전남도약사회는 그동안 노인시설에 내의 전달,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올바른 약물 복약지도와 공공심야약국을 비롯해 특히 이번 추석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약국을 운영하는 등 도민 편의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약사회가 198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광주광역시약사회와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광주에서 지내다가 무안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2TV ‘메소드 클럽’ 제작진이 294회 ‘이달의 PD상’수상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형식의 코미디에 대한 도전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는 30일(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메소드 클럽’ 5회에는 배우 허성태가 수강생으로 등장해 강사, 수강생들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인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허성태는 영화 ‘범죄도시’, ‘꾼’, ‘헌트’, 드라마 ‘오징어 게임’, ‘카지노’,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허성태가 ‘메소드 클럽’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끈다. 이날 허성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이예준이 10주년을 맞아 '공연 강자'의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오후 7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이예준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Dear Ye's (디어 예스)'에 대한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Dear Ye's'는 이예준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올해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이예준은 지난 10년간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많은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로서의 의미를 담아 이번 공연명을 'Dear Ye's'로 정했다. 이예준의 진심이 10주년 이정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전망이다. 오차 없는 무결점 가창력을 지닌 이예준은 2022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미친 소리', 지난해에는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SAY YE'S (세이 예스)'를 성료하며 매년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음원뿐만 아니라 라이브 공연을 통해서도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 이예준의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는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더한 만큼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이승철 편에 여성 출연자들의 불꽃 경쟁이 펼쳐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토) 방송되는 674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 2부로 꾸며진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 오유진X김태연, 리베란테로 이뤄진 2부 라인업에 MC 이찬원은 “피바람이 분다”라며 피 튀기는 여성 출연자 번외 대결을 예고해 시선을 모은다. 이영현, 김나영, 손승연으로 이뤄진 여성 보컬리스트 삼각편대 속 세 사람의 신경전 역시 살 떨린다. 이영현은 경쟁 상대로 손승연을 꼽으며 “승연아, 너 전조를 몇 번 한 거니?”라며 일갈하고, 김나영은 이영현에게 패배했던 쓰라린 과거를 언급하며 “제가 선배님한테 졌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든다. 이에 손승연은 “오늘 편하게 하기는 글렀다. 뒤에 뭘 바꾸든지 해야겠다”라며 보컬 공격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더욱 치열해진 이번 무대에서 ‘라이브 여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