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변요한이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친구 이태구, 이우제의 추악한 실체를 깨달았다.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7회에서는 고정우(변요한 분)의 고향 친구 양병무(이태구 분), 신민수(이우제 분)의 거짓 증언이 밝혀지는 한편, 피해자 심보영(장하은 분)의 속옷에서 양병무의 DNA가 검출돼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이에 ‘백설공주’ 7회 시청률은 수도권 5.7%, 전국 5.7%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았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유학에서 돌아온 현건오(이가섭 분)로부터 죽은 심보영의 가방과 휴대폰을 받은 고정우는 서둘러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현건오의 아버지 현구탁(권해효 분)의 지시로 집에 들이닥친 마을 사람들이 고정우를 습격하면서 심보영의 가방을 허무하게 빼앗기고 말았다. 가까스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1호 커플’이 탄생됐다. 은가은이 박현호와 첫 만남부터 열애까지 풀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83주간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土불후천하’를 이어가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이에 7일 방송되는 671회는 한가위 맞이 ‘명사특집 이순재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은가은은 최근 공개 열애 소식을 밝힌 박현호와의 ‘불후의 명곡’ 속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인연이 ‘불후’에서 시작됐음을 고백한 은가은은 “(박현호가) 녹화 내내 쳐다보더니, 녹화가 끝나고 전화번호를 받아갔다. 그날부터 계속 연락을 하며 ‘삼겹살 사달라’라고 대시했다”라며 강렬한 첫 만남을 언급한다. 은가은은 “박현호가 모든 약속을 뿌리치고 저를 만나러 온 적이 있었다. 그때 ‘야 너 같은 남자 있으면 여기 데려와’라고 하니까 ‘누나 여기 있잖아’라고 고백하더라”라며 뜨거운 열애의 시작을 알려 모두를 아우성치게 한다. 이어 은가은은 지난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이미 박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0세 ‘지천명’에 미혼으로 ‘지총각’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 야구 스타 박재홍이 심현섭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다. 9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떨리는 소개팅을 앞둔 박재홍이 모습을 드러낸다. 심현섭과 함께 약속 장소에 도착한 그는 “여기가 연인들한테 최고의 장소라고 하더라고요”라며 직접 분위기 좋은 ‘뷰 맛집’을 골랐다고 강조했다. 소개팅녀가 오기 전, 박재홍과 마주 앉은 심현섭은 “오늘 (스타일) 좋다”고 대뜸 칭찬을 건넸다. 또 박재홍의 옷맵시까지 꼼꼼히 체크했다. 박재홍은 “저 괜찮아요 형님?”이라며 심현섭의 가이드를 충실히 따랐고,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그는 심현섭에게 “근데 형님, 어떤 여자분인지 왜 말을 안 해줘요?”라고 물어보며 소개팅 상대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심현섭은 “프리랜서고, 30대고...인상이 너무 좋아”라고 설명했다. 박재홍이 “그냥 저는 선한 이미지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자 심현섭은 “딱 그렇다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JTBC ‘가족X멜로’ 원더우먼 모녀 김지수-손나은이 서로의 원더풀한 ‘나혼산’을 응원했다. 떨어지면 못 살 것 같았지만, 떨어져서 잘 살길 바라는 이들 모녀의 진심은 뭉클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9회에서는 엄마 금애연(김지수)의 결심으로 딸 변미래(손나은)가 독립하면서, 이제껏 가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두 원더우먼 모녀의 ‘나 혼자 산다’가 그려졌다. 애연은 딸이 더 이상 가장이 아닌, ‘변미래’ 그 자체로 살길 바랬다. 그래서 무진의 도움으로 원룸을 얻어 미래의 짐을 몰래 옮긴 후 가족빌라 102호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다. 하루 아침에 집에서 쫓겨난 미래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 크게 화를 냈다. 그래서 애연은 악역을 자처하며 “너 챙기는 것도 이쯤하고 나도 혼자 살아보고 싶다”라는 거짓말을 남기고 단호하게 돌아섰다. 미래는 “원하는 대로 보란듯이 잘 살아주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연락 한번 없던 애연은 변무진(지진희)과 다정히 지냈고, 심지어 그의 오토바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 김재중과 이종원의 형제 갈등이 최고로 치달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12회는 김재중이 극단선택을 시도한 그날의 진실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보게 되면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은 이군을 피하기 시작했다. 물에 빠진 후 의식을 되찾은 이군은 곧바로 주연을 찾았지만 곁에는 병간호를 맡게 된 새얀뿐이었다. 이군이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주연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자 주연은 바쁘다며 통화를 매몰차게 끊어버렸다. 주연의 마음도 편치 않았다. 이군과 함께 한 행복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주연은 이신의 마음도 차갑게 거절했다. 주연은 집에 찾아온 이신이 그날 밤 키스를 언급하자, 이군을 속이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것을 안다며 더 이상 그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라스)의 SLAY(슬레이)가 섬세한 감성으로 이별을 노래한다. SLAY가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피타는 연애' 세 번째 OST 'Only You(온리 유)'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Only You'는 격정적인 기타 사운드와 함께 이별 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기타 리프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SLAY는 애절한 감정을 진정성 있게 다루며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SLAY는 특유의 몽환적인 음색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린 것은 물론, 듣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OST를 완성시켰다. 또 SLAY의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섬세한 컨트롤이 곡이 전하는 메시지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SLAY가 속한 LAS는 지난 2022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ERO(히어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 'Playlist (플레이리스트)', '슬픔이 찾아와서 그래', '해바라기 (2023)', '후회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트로트 가수 황민호가 감성과 흥으로 가득한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황민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오늘이 젊은날’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황민호는 ‘이순재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 첫 순서로 호명됐다. 92세 이순재와 79살의 나이 차이로 놀라움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받은 황민호는 “형 없이 오늘이 단독 출연이다. 옆에 항상 든든한 형이 있었는데 이제 저 혼자 하니까 외롭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성 거인’이자 이제는 소파에 앉아서도 바닥에 발이 닿는다면서 성장을 증명한 황민호는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 날’을 선곡했다. 황민호는 “즐기다 가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무대로 향했다. 무대에 선 황민호는 “많이 기대해달라”며 목을 풀고 무대를 시작했다. 풍선 장식 등 귀여운 무대 구성이 눈길을 끈 가운데 황민호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구수한 목소리로 ‘오늘이 젊은 날’을 불렀다. 특히 어린 나이와 반비례하는 여유로움과 표정 연기, 제스처가 눈길을 모았고, 흥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특별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재생에너지 4법 제·개정을 통한 전남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강조하며, 특단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해상풍력 특별법’,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분산에너지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전남이 분산에너지와 재생에너지100(RE100)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4대 법률의 제·개정(안)을 직접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직접 건의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 해상풍력 기업의 사업권을 보호하고, 지자체의 예비지구 신청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윤명희·박형대 의원 등이 참석해 5기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개강식은 축하공연, 김영록 지사의 인사말, 김성 군수 축사, 도지사와 5기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 교육생 대표 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소통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청년들에게 전남의 미래비전을 직접 소개하고, 청년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비롯해 고민을 들어주며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5기 호남청년아카데미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활약해 새로운 미래 주인공이 되도록 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마왕' 신해철을 위한 트리뷰트 콘서트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제작진은 일반 티켓 예매를 앞둔 6일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체 공개했다.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신해철을 기억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직후 빠르게 전량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신해철이 리더로 활약한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양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또한 양일 공연에 참여하며 신해철을 기릴 예정이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이 참여를 확정했다. 신해철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도 재해석을 가미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