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교토국제고에 22일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교토국제고는 21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야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준결승전에서 아오모리애마다 고교에 3-2로 역전승 했다. 이 날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영방송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 교토국제고는 재일동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앙학교가 전신이다. 1958년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고 2003년 일본 정부의 정식 학교 인가를 받아 현재의 교토국제고로 이름을 바꿨다. 김영록 지사는 “일본 야구장에서 한국어 교가가 울려 퍼질 때 더욱 뜨거운 감격과 전율을 느꼈다”며 “23일 펼쳐질 결승전에서도 우승의 영광 속에, 다시 한 번 한국어 교가가 널리 울려 퍼지길 온 전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정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국립의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편 방향은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는 구조다. 진료, 진료협력, 병상, 인력, 전공의 수련 등 5대 분야 구조 혁신을 중심으로 3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증, 응급, 심뇌, 소아, 분만 등 필수 의료 기능분담과 진료 협력을 강화하면서 병상 규모 확장보다는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적정 병상을 갖추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응급·희귀질환자는 타 지역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고 있어 연간 1조 5천억 원의 의료비가 유출되고 있다”며 “지역 중증환자의 적절한 진료와 정부의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전남에 국립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오는 9월 18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ㅣ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주)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단 심사평] “...섬세함과 인내, 절제를 위한 대담함이 필요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깊이 감동적인 영화 '수유천'에서 이 여배우는 이 모든 것과 그 이상의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내어 심사위원단 모두를 경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김민희씨에게 드립니다.” “...그러나 '수유천'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드라마틱한 만남들의 단순한 존재함이 아니라, 이 소재들을 조리있게 조직적으로 패턴화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점에 있다. 영화의 섬뜩하고 특이한 흐름의 특징은 결말에 있어서는 요약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불타는 트롯맨' TOP7이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오는 9월 21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불타는 트롯맨' TOP7 엔딩 콘서트 '약속 : You and I'를 개최한다. '약속 : You and I'는 '불타는 트롯맨' TOP7이 18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불타는 트롯맨'은 마지막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나눴던 환희와 사랑,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그간 발매한 신곡들을 포함한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진정성이 느껴지는 무대 매너, 관객들과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소중한 하루를 선물한다. 앞서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지난 2월 '불타는 트롯맨 TOP7 콘서트 - 서울 앵콜' 공연을 열고 약 7개월간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애틀, LA 등에서 첫 미국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한 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KIXO(키조)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KIXO(키조)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LOVE DILEMMA’(러브 딜레마)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사랑이 죄야? (Feat. 10CM, B.I)’가 수록된다. ‘사랑이 죄야?’는 KIXO(키조)가 올해 1월 발매한 싱글 ‘Alone Again’(얼론 어게인) 이후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지난 6월 새로운 음악 레이블 ‘NO MORE BLUE’(노 모어 블루)를 론칭한 KIXO(키조)가 자체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신곡이라는 점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KIXO(키조)는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확고히 드러낼 계획이다.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KIXO(키조)의 변신도 만날 수 있다.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한 실력파 아티스트 십센치(10CM), 비아이(B.I)와 KIXO(키조)의 호흡도 주목할 포인트다. 앞서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의 ‘정이라고 하자 (Feat. 10CM)’ 공동 작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오반이 8개월 만에 더블 싱글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반이 오는 29일 더블 싱글 '위태로울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반의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입장차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위태로울걸'과 수록곡 '사랑만 하자' 등 두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위태로울걸'은 오반이 오랜만에 만든 이별 노래로, 오반 특유의 디테일한 가사와 정서를 담고 있어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수록곡인 '사랑만 하자'는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어우러지는 오반의 싱잉랩이 인상적인 곡으로, 타이틀곡과 대비되는 오반의 밝고 감각적인 정서를 담았다. 특히 오반은 '위태로울걸' 뮤직비디오에서 '성탄절 장미' 이후 약 4년 만에 여배우와 커플 연기를 펼친다. 앞서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들을 통해 '불행 커플' 세계관을 선보인 오반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각인시켜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꽤 오랜 기간 많은 곡들을 작업해 놓은 오반은 대중에게 곡을 선보이는 순서를 오랫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신현준의 카리스마 돋보이는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신현준은 극 중 지승그룹 회장이자 서강주(김정현 분)의 양아버지 ‘지승돈’ 역을 연기한다. 찔러도 피 안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그는 효율과 이익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인물이다. 승돈은 비록 양아들이지만 강주를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 차갑고 혹독한 훈육법을 구사한다고 해 냉정한 아버지의 모습까지 보여줄 신현준의 변신이 기다려진다. 승돈의 냉철한 모습은 스틸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그는 지승그룹을 이끄는 회장인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내뿜는다. 무표정한 얼굴, 목 끝까지 올린 넥타이는 승돈이 완벽주의자라는 걸 증명해 보인다. 그런가 하면 순탄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승돈은 아내 백지연(김혜은 분)이 오랫동안 감춰온 비밀을 알게 된 후 배신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존재 자체가 장르’인 배우 박성웅이 ‘전참시’에 등판한다. 오는 2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0회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 박성웅의 유죄(?)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성웅의 리얼 일상 속 반전 매력이 펼쳐진다.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한 박성웅은 매니저를 만나 스케줄 준비에 나선다. 그는 이동 도중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물론, 대사를 계속해서 읊어 보는 등 연기 열정을 과시한다. 스케줄을 위해 샵에 도착한 박성웅은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그 과정에서 그를 대하는 매니저와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박성웅이 무섭지 않다고 선포(?)했지만, 그의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던 매니저는 샵에 오는 길에서도 내내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대한다고. 반면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폭풍 잔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nb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장광 부자가 커플 화보 촬영과 배우 일에 관한 허심탄회한 속 얘기까지 주고받으며 한층 가까워졌다. 손담비 모녀는 이규혁과 함께한 스케이트장 데이트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21일(수)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시청률 4.0%(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편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은 장광 부자가 함께 유명 매거진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평소에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던 장광은 아들에게 화려한 무늬의 재킷을 추천했다. 알고 보니 해당 의상은 방탄소년단의 뷔가 입었던 것으로, 장영은 뷔 못지않은 수트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장광은 장영이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단추를 잠가주는가 하면, "뭘 입어도 잘 어울린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또 장광은 헤어 에센스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는 '장발 미남' 아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이에 장영은 "이제 내가 필요한 게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구나..."라며 변화된 아빠의 모습에 감동했다. 본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뮤트롯 창시자 에녹이 살사 댄스에 이어 꽃꽂이로 여심을 저격했다. 에녹은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꽃꽂이 수업에 나섰다. 이날 에녹은 앞서 살사 댄스에 이어 데니안과 함께 꽃꽂이 수업에 임했다. 두 사람은 미모의 플로리스트와 2대 1 소개팅 분위기를 만들었고, 플로리스트를 마주한 에녹은 인터뷰에서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라고 노래한 뒤 "보석이 뭔지 알겠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에녹은 데니안을 견제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그는 꽃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드러냈고, 플로리스트는 에녹이 고른 꽃을 보며 "생각했던 에녹 님의 성격이랑 꽃이 비슷하다. 뭔가 러블리하다"고 밝혀 에녹을 설레게 했다. 그러던 중 에녹은 플로리스트에게 "아나운서 준비하셨다고?"라고 물었다. 꽃을 고를 때 그녀의 플라워 도서를 미리 읽었던 것. 세심한 에녹의 모습에 패널들 모두 감탄했다. 그러나 에녹은 데니안에게 관심을 빼앗겨 고군분투했다. 결국 에녹은 관심을 끌기 위해 "뮤지컬은 안 좋아하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