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절규’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노르웨이 국민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예술 세계와 삶을 그린 '뭉크. 사랑, 영혼 그리고 뱀파이어 여인'이 메인 예고편과 함께 알고 보면 재미있는 TMI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감독: 미켈레 말리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뭉크. 사랑, 영혼 그리고 뱀파이어 여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863년 노르웨이 로텐에서 태어난 뭉크는 5세 때 어머니가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우울증에 걸려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 어머니를 대신해 뭉크를 돌보던 누나도 뭉크가 14세 때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자 뭉크는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우울함을 달랬는데 자신도 언젠가는 어머니와 누나처럼 결핵으로 죽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주로 삶에서 느끼는 감정을 작품의 주제로 다뤘다고 한다. ▲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할리우드 흥행작 '스파이', '허큘리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김정현과 금새록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담긴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20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지팡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다림과 애착 아이템인 지포 라이터를 손에 쥐고 걸음을 옮기는 강주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스쳐 지난다. 하지만 이내 다림은 지포 라이터의 뚜껑 여닫는 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멈추는데. 다림은 과연 8년 전 강주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멈춰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희망이야? 내가 너한테?”라는 강주의 내레이션이 두 사람 사이의 끈질긴 인연을 짐작케 한다. 발걸음을 멈추고 뒤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가 크러쉬의 특급 피처링과 함께 컴백한다. 페노메코는 최근 공식 SNS에서 진행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새 EP 'Organic2 (올가닉 투)'의 피처링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페노메코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팬들에게 페노메코와 Crush(크러쉬)의 투샷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발송하며 베일에 싸인 피처링 아티스트의 정체가 크러쉬임을 밝혔다. 두 사람의 사진을 받은 팬들은 뜻밖의 놀라움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페노메코와 크러쉬가 그동안 'No.5', 'Satisfied (새티스파이드)' 등 곡을 발표하며 호흡을 맞춰온 만큼, 두 사람이 또 어떤 음악적 시너지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페노메코는 지난 17일 공개된 'Organic2'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통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ORGANIC (올가닉)', 묵직한 비트와 주문을 외는 듯한 멜로디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수라발발타', 청량함이 느껴지는 'SODA (소다)', 차분한 온도감이 돋보이는 '가랑비', 크러쉬가 피처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생존하고자 하는 손현주와 복수하고자 하는 김명민의 사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어제(1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3회에서는 아들 죽음에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김강헌(김명민 분)의 숨 막히는 추적이 시작됐다. 이에 시청률은 또 한번 큰 폭으로 뛰며 2회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고, 수도권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를 돌파했다.(수도권 3.7%, 전국 3.4%, 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송판호는 송호영(김도훈 분) 대신 뺑소니 사망 사고의 범인으로 몰린 이상택(안병식 분)의 집이 폭발해 그의 노모와 어린 딸이 죽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눈앞에서 벌어진 믿을 수 없는 사고에 죄책감에 시달린 것도 잠시, 가족마저 잃고 용의자 신세로 쫓기던 이상택이 직접 송판호를 찾아와 협박하며 돈을 요구했다. 궁지에 몰린 송판호는 결국 정이화(최무성 분)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최악의 인간이 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에서 유쾌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국민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까지 대한민국 ‘레전드’로 꼽히는 연기자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랜 방송가 동료이자 마음만은 ‘꽃청춘’인 시니어들이 거제도에 머물면서 펼쳐지는 각종 사건사고들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세 배우는 각자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예수정은 극 중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드라마 작가로, 상대가 누구든 반말을 하고 이름을 부르는 등 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과 함께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를 비롯한 취약시설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새벽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21일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때까지 전남지역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현재 최대 풍속은 초속 19(m/s) 정도의 소형 태풍이지만 순간 풍속은 25m/s 안팎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시군과 협력해 하천변,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예찰하고, 위험징후가 관측되면 선제적 사전통제와 함께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8월 대조기인 20~23일 태풍에 따른 가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 펌프장 가동, 침수위험지구 통제 등 안전조치도 강화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해안 중심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목포, 진도, 영광 등 중심으로 해수면 상승이 예상됨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 CHOSUN이 선보이는 신규 예능,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예지원의 잃어버린 연애 세포를 소생시키기 위해 동생들 오윤아&이수경이 나선다. 오늘(2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연애 앞에 작아지는 예지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예지원은 “마지막 연애가 한 10년 전?”이라며 기억도 가물가물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 나이대에 이렇게 싱글로 있을 줄은 몰랐다. 연애 세포가 죽은 건 아닌데…무슨 얘기를 하지? 연애가 뭔지 잘 모르겠다”며 연애가 너무 어렵다고 고백했다. 오윤아와 이수경이 각자의 ‘상대男’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도, 예지원은 “난 잘래. 너희 보니까 난 안 해도 될 것 같아”라며 지레 포기했다. 오윤아는 “언니 만나러 갈 때 내가 옷 (예쁘게) 해줄게”라며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했다. 스타일리스트 오윤아는 “긴 치마 그거…”라며 의상 후보를 읊었지만, 예지원은 외마디 비명만을 남기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남자 출연자와의 만남이 다가오자 동생들은 예지원의 메이크오버를 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변요한이 1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첫 방송 이후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살인 전과자 고정우 역을 맡은 변요한이 세월의 흐름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것. 앞서 변요한은 고정우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 모두를 표현하기 위해 “시기에 맞게 외형적인 모습은 물론 보이스톤이나 에너지를 미세하게 변화시키려 했다”며 캐릭터 구축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러한 말대로 변요한은 고등학생부터 청년이 되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눈빛의 깊이와 말투, 스타일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이 극 속에 자연스럽게 빨려들도록 했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앳된 청년에서 교도소의 독사로 거듭나기까지 고정우의 변화 과정을 풀어내는 변요한의 연기는 흥미를 돋웠다. 거친 죄수들 사이에서 잔뜩 주눅 든 모습으로 고정우의 두려움을 그려내는 한편, 아버지의 죽음 이후 살아남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톡파원 25시’가 다채로운 랜선 여행으로 월요일을 접수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미국 버몬트 촌캉스, 아프리카의 푸른 심장 우간다,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 프랑스 대표 휴양지 생트로페까지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최원영이 함께한 가운데 미국 톡파원은 타일러의 고향 버몬트에서 즐기는 촌캉스로 힐링을 선사했다. 빌링스 팜&뮤지엄에서 저지 젖소 빗질, 송아지 우유 주기 체험을 한 톡파원은 환경을 생각한 트리하우스를 둘러봤다. 이에 데뷔 후 늘 많은 사람을 만났던 이찬원이 한적한 촌캉스를 꿈꾸며 “버몬트 가보고 싶다”고 하자 알베르토는 “보길도 가도 돼요”라고 국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우간다에서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우간다 국립 모스크와 침팬지 포호 구역 응감바섬 등의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간다가 적도에 위치한 만큼 톡파원이 특별한 실험에 나서 흥미를 끌어올렸다. 전향력을 받지 않아 둥근 달걀이 세워지는 모습, 물이 회오리 없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그룹 ADYA(에이디야) 서원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로 첫 연기 도전을 펼친다. 20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서원이 지난 14일 공개된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의 드라마 '드림 온!(DREAM ON!)'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림 온!'(극본 최린다, 감독 김문표, 제작 큐와이씨)은 친구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좋아하던 춤을 포기하고 살아가던 고아미가 괴짜 프로듀서 문지후를 만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원은 극 중 고아미의 친구 박초롱 역을 맡았다. 박초롱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준비하던 중 오디션에 참여했다가 천재 프로듀서 문지후에게 발탁돼 아이돌이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는 서원이 실제 아이돌로서 박초롱의 캐릭터에 어떤 매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원이 속한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지난해 5월 데뷔한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이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Adventure(어드벤처)'의 'AD'와 스페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