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제2기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곧이어 위원회에서 정순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5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한 제2기 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정순관 위원장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재임 당시, 초기 자치경찰제 설계 이원화를 주도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식견과 이해도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제2기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전남형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위원은 전남도의회 추천 유재규·조새미 변호사, 국가경찰위원회 추천 정경채 전 나주경찰서장, 전남도교육감 추천 이금옥 순천대 법학과 교수, 위원추천위원회 추천 정세종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임시회의를 열고 정경채 위원을 상임위원으로 선정·의결했다. 제2기 위원회는 남성 5명, 여성 2명으로 성별 균형을 이루고, 인권 전문가도 포함시켰다. 60대 4명, 50대 1명, 40대 2명 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4일, 25일 양 일간 목포자연사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를 청소년, 도민 등 18,000명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2022년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처음 개최한 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달려라 청소년, 펼쳐라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행복감을 증진시켰다. 첫 날인 지난 24일에는 해군제3함대군악단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의 어울림마당 공연, 꿈드림명랑운동회, 연예인 하이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개회식에는 도지사, 목포시장 등 내빈과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일상의 꿈이라는 주제공연 등을 펼쳤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꿈발표대회, 로봇대회, 가족명랑운동회, e스포츠대회, 워터붐페스티벌, 호통판사 천종호 판사의‘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의 이해와 예방’강연을 가졌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되어 가족명랑운동회와 워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선미가 오는 6월 13일 새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선미는 오늘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컴백 포스터에는 컴백 일시를 2024.06.13.18:00(KST)로 구체화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미지 속 선미는 젖어있는 검정 생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날로그하고 빈지티한 색감과 선미의 청초한 비주얼이 몽환적인 초여름의 감성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It’s gonna blow up’, ‘I’m a balloon in love’, ‘I fall in love with you’, ‘We’re running running’ 등 신곡의 분위기와 스토리를 암시하는 가사 일부가 함께 담겨있어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기존 음악과 대비되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새로운 선미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여름은 선미’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여름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발매했었던 선미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천우희를 구한 생명의 은인일까.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8회에서 복귀주(장기용 분)는 도다해(천우희 분)와의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도다해가 생명의 은인한테 받았다는 반지가 복씨 집안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내가 널 구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는 오만한 초능력자”라고 미소 짓는 복귀주의 엔딩은 쌍방 구원 로맨스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필연적 운명에 8회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 5.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상승세 속 호응을 이어갔다. 복귀주는 도다해가 물러설수록 한발 성큼 다가섰다. 백일홍(김금순 분) 역시 도다해의 시간을 주면 미래를 훔쳐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도다해는 자신을 비롯한 찜질방 패밀리에게서 복귀주를 떼어놓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했다. 네 번째 결혼 상대를 물색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까지 이틀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관계자와 전남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25일 목포종합운동장과 나주롤러경기장,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방문, 육상과 롤러, 배드민턴 경기를 관람하고, 대회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26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을 찾아 양궁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격려 방문 경기장마다 체육회 관계자와 운영 임원진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학생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전은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를 되새기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라며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하고 경기에 전념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도 주순선 관광체육국장과 이상심 보건복지국장, 손점식 전남체육회 사무처장도 25일 목포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대한체육회 상황실, 17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함부로 대해줘’만의 유교 로맨스가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가 보는 이들도 염원하게 만드는 김명수(신윤복 역)와 이유영(김홍도 역)의 독특한 썸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유교 모멘트는 1회부터 심상치 않았다. 두 사람은 7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김홍도가 술에 취해 신윤복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를 목격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던 상황. 신윤복은 스승이었던 김홍도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면서도 그녀를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홍도는 슬픈 와중에도 신윤복의 위로에 힘을 얻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커플 탄생을 예감케 했다. 신윤복, 김홍도의 공식적인 재회는 편의점 앞에서 이뤄졌다. 김홍도는 신윤복이 멋진 청년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신윤복은 꽃을 사주면 울지 않겠다는 김홍도의 말을 기억하고 꽃을 들고 등장해 시청자들까지 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기억 되찾기 작전에 돌입했다. 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호의에 감정이 요동치는 김지영(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영’이 박도라(임수향 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필승은 그녀에게 직진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하지만 필승은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에게 함부로 다가갈 수 없었고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핑계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등 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이에 지영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필승의 수상쩍은 행동들에 설레면서도 알 수 없는 그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식사 도중 필승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다는 지영의 확고한 모습에 고민이 깊어졌다. 필승은 차봉수(강성민 분)를 찾아가 고민을 털어놓는 등 남몰래 속앓이를 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영이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한 공진단(고윤 분)의 옷에 실수로 커피를 흘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위기 속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5회 방송을 앞둔 25일,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뜻밖의 만남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는 단 한 명의 학생을 위한 서혜진과 이준호의 강의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사제 출격은 노련한 ‘백발마녀’ 최형선(서정연 분)의 방해로 강의 시작조차 불투명했다. 강의실을 찾은 이시우(차강윤 분)는 그날 두 사람의 유일한 학생이 됐다. 서혜진에겐 진짜 수업의 초심을, 이준호에겐 첫사랑의 감정을 되살려준 이날의 수업이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서혜진, 이준호의 터닝포인트를 예고한다. 먼저 서혜진과 최선국어 최형선의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를 향해 웃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살벌한 두 스타강사의 기 싸움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선 예고편에서 “내년 강의 계약서 썼나요? 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를 구하기 위해 찜질방 사기단에게 놀라운 제안을 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측은 25일,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사기단의 아슬아슬한 만남을 공개했다. 또 붕어빵 부녀(父女) 복귀주(장기용 분), 복이나(박소이 분)가 찜질방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지난 방송에서 도다해(천우희 분)는 복귀주와 복씨 패밀리에게 정체를 고백했다. 복귀주에게 진심이 되어버려 더 이상 그를 속일 수 없던 도다해의 선택은 복귀주에게 충격을 안겼다. 도다해와의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던 복귀주의 좌절, 복귀주를 떠나는 도다해의 뒷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여전히 복씨 패밀리를 노리는 찜질방 사기단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찜질방에서 포착된 복귀주의 모습이 흥미롭다. 팽팽하게 대치 중인 복귀주와 찜질방 사기단의 기싸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복귀주가 건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임수향과 지현우, 고윤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이뤄진다. 25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9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연출을 맡고 있는 드라마 촬영장에 공진단(고윤 분)이 방문해 김지영(임수향 분)과 마주친다. 앞서 필승과 함께 일하게 된 지영은 촬영장과 집에서 마주치는 그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반면 필승은 지영을 볼 때마다 박도라(임수향 분)가 떠올랐고 지영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이 새겨진 별 문신을 발견,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도라가 지영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게 된 필승이 그녀에게 직진 모드를 가동해 다음 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본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지영을 사이에 두고 필승과 진단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지영은 필승의 드라마 현장에 방문한 진단과 2년 만에 마주한다. 하지만 과거 기억을 잃어버린 지영은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은 장본인인 진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