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연우와 김현진이 ‘러브포비아’에 출연, 특별한 연애를 선보인다. 제작사 위매드가 LG U+모바일tv와 손잡고 오는 6월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연출 왕혜령/제작 위매드)’를 런칭한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콘텐츠 ‘러브포비아’는 감성 100% 로맨스 소설 작가 선호와 감수성 0% AI 소개팅 프로그램 ‘잇츠유’ 대표 비아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연우는 AI데이팅 앱 ‘잇츠유’의 대표 윤비아 역을 맡았다. 비아는 1시간 이상 타인과 함께 있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적막한 폭풍 속에서 살던 비아는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친구 재희와 함께 생성형AI 데이팅앱 개발에 나선다. 비아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겉모습과 다르게 내면의 아픔 또한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연우가 그려낼 다채로운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한선호는 출간만 하면 완판 신화를 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로 떠오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5월 극장 개봉을 앞둔 리얼 로맨스토리 '분리수거'를 포함해 낭만의 섬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이소민 | 출연: 박보경, 윤혁진, 태항호 외 | 제공: 에스오 | 제작: ㈜모그픽쳐스 | 배급: ㈜이놀미디어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나는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은 제주도 올로케이션을 통해 인물들 내면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작품. 실제 환경을 느끼며 연기할 수 있도록 장소에 맞게 시나리오를 쓰고 소규모의 제작진을 운용하는 전략을 택했다. 또한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또한 전통 가옥으로 가득한 1960년대 제주 어촌 마을과 시내 거리를 주된 배경으로 삼아,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한 가족의 깊은 서사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여기에 5월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분리수거'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또 한 편의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3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릴레이 형식의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저출생·고령화·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구조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 스스로 인구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게 만드는 공감 캠페인이다. 김해시장은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과 나동연 양산시장을 지목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지난 17일 ‘인구위기대응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향후 15년간의 정책방향을 담을 ‘2040 김해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부서간 협업체계 마련은 물론 인구정책 실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도약, 외국인 공존, 생활인구 유입·정착, 초고령사회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적 대응과 함께 시민의식 변화라는 사회적 기반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정책만으로는 인구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 감소 위기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단단하게 만들어 줄 ‘24시 헬스클럽’이 관계성 맛집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24시 헬스클럽’ 측은 오늘(23일), 예비 회원들에게 결과적 쾌감을 선사할 주요 인물 간 관계성을 공개했다. #말싸움이 운동보다 격하다?! 관장 이준영 vs 터줏대감 이미도 티키타카 365일 가동 중 연중무휴 ‘24시 헬스클럽’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까다로운 회원을 능숙하게 다루는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헬스장의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까지 총 3명이 근무 중이다. 그중 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채민의 남다른 설렘 보법에 보는 이들이 속수무책으로 빠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채민(황재열 역)이 호연은 기본,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으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뛰어난 기획과 디렉팅, 비상한 실력으로 과탑은 물론 공모전을 휩쓰는 능력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중요한 자료가 든 태블릿을 바니(노정의 분)가 망가뜨리면서 그의 대학 생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찾아왔다. 그렇게 시작된 바니와의 인연에서 황재열의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면모는 물을 만난 듯 만개했다. 예컨대 황재열은 모델을 부탁하는 바니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성심성의껏 포즈를 취해 바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아랑(김현진 분)의 실체를 알게 된 바니가 속상해하자 "넌 꼭 옷을 벗게 만들더라"라고 말하면서도 그녀가 편히 울 수 있도록 옷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도 거세게 두드렸다. 특히 이 장면은 흙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함은정, 박윤재, 이가령이 치명적인 복수극을 그린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의 장녀이자 디자인팀 최연소 팀장인 강재인 역을 맡았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꿈꾼 재인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배신 때문에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비극을 겪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 함은정은 극 중 재인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그녀의 새로운 연기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겁다. 여기에 박윤재는 재인의 남편이자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 황기찬 역을, 이가령은 재인의 절친 강세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재인의 완벽한 남편인 줄 알았던 기찬은 아내의 친구인 세리와 금단의 사랑을 하며 갈등의 중심에 선다. 친구를 향한 왜곡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인식을 높이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밀양시는 다각적인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밀양 다봄센터’를 운영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결혼 장려금, 출산축하금, 출산장려금, 분만 진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결혼 장려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청년 일자리 확충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 중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청년 창업 스타트·임차료 지원, 청년 창업가 컨설팅, 월세 지원 등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 준공되는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청년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시민의 날(5.10.)을 포함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을 김해시민주간으로 정해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지난 30년 김해시 인구는 2배 이상 증가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면서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했다. 김해시는 시·군 통합일인 5월 10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이처럼 김해시에 있어 시·군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눈부신 성장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김해시의 위상 강화와 정체성을 더 확고하게 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김해시는 이러한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시민주간인 다음 달 5~11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함께 민간기록물 전시회, 기념음악회, 문화나눔 가족한마당, 불꽃축제(17일) 등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담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누리아리 어린이축제, 생활예술인 페스티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각난타, 수어노래, 더부러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스타워즈' 시리즈, '물랑루즈'의 이완 맥그리거와 딸 클라라 맥그리거의 부녀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하이웨이 투 러브'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웨스텐버그 | 출연: 이완 맥그리거, 클라라 맥그리거] '하이웨이 투 러브'는 오랜 세월 서로를 외면하고 살았던 아빠와 딸이 낡은 트럭을 타고 여행길에 오르는 패밀리 로드 트립 무비. 영화는 '패스트 라이브즈', '캐롤', '메이 디셈버' 등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낸 작품들을 제작해 온 킬러 필름스의 신작으로, 감성 드라마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출은 단편과 뮤직비디오 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엠마 웨스텐버그 감독이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낡은 트럭을 타고 뉴멕시코로 향하는 부녀의 어색한 여정으로 시작된다. 달콤한 군것질을 좋아하는 딸을 보며 자신과 닮았다는 아빠의 모습과 달리, 이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펼쳐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너 약물 중독이잖아”, “내가 누구 보고 배웠겠어?”라는 대사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