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특화산업 혁신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토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지역 특화산업 혁신전략 수립 용역’은 산업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 이달까지 11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국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밀양 지역 특화산업 분석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산업의 현황 및 입지 여건 등 실태 분석, 지역 특화산업 도출 및 성장 전망,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 구축 방안 및 주요 육성 시책 등이 발표됐다. 시는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는 이번 전략 수립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KB후원 작은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삼계푸르지오작은도서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된 작은도서관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리모델링을 맡아 노후화 된 시설개선과 원목서가 설치 등을 완료하여 이용자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홍태용 시장은“지원해주신 KB국민은행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 힘들다는 소상공인 목소리에 매월 특색 있는 주제로 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의 단체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김해시청 대회실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 소비 촉진 운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우리 동네 장보기의 날’ 지정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의 날’ 운영 ▲우리 동네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착한 소비문화 지역사회 확산 동참이 골자다. 이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정 경제의 주체인 주부들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결의를 성실히 이행해 착한 소비문화 지역사회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김해시는 매월 특색 있는 테마로 소비를 촉진하는 ‘착한 소비, 행복한 지역경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릴레이 장보기’를 시작으로 2월 ‘착한 소비 촉진 릴레이 운동’에 이어 3월 ‘새 출발의 시작 : 신학기·입학 소비 촉진’ 등 계절과 시기별 특성을 반영한 소비 촉진 활동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천성산 해맞이 행사’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월 1일 진행된 ‘천성산 해맞이 행사’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맞이 행사 진행과 관련 양산시 10개 부서를 비롯해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시민안녕기원제를 주관한 양산라이온스클럽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추진실적 및 문제점, 개선방안,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천성산 해맞이 행사는 연말 제주항공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28% 정도 증가한 1,600여명이 천성산을 방문해 한반도 첫 일출을 함께 맞이했다. 올해는 방한텐트 설치, 이동식 화장실 확충, 천성산 진입도로 교행로 확보, 주차장 및 셔틀버스 탑승장소 변경 및 셔틀버스 추가배차,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방문객 차량주차공간 부족, 셔틀버스 교행관리, 강풍으로 인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지난 18일(화)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등 셀럽들의 강력 추천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좌상단부터 배우 이제훈, 신하균, 김민하, 이민기, 정건주, 펜타곤 홍석 지난 18일(화)에 진행된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관람한 셀럽 관객들이 “행복하고 싶다면 이 영화를 봐주세요! 정말 눈물 나게 행복하게 봤습니다“(배우 이제훈), “재밌네요! 기분 좋아지는 영화입니다!“(배우 신하균),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예쁘고 다 하는 영화!”(배우 김민하), “이 영화 정말 꼭 보세요!”(배우 이민기), “사랑스러움으로 압도되는 영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올해 가장 감각적인 호러 스릴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라스트 스트로'가 2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앨런 스콧 닐 | 출연: 제시카 벨킨, 테일러 코왈스키, 제레미 시스토] 늦은 저녁 홀로 남겨진 웨이터 '낸시'를 둘러싼 의문의 마스크 무리와의 광기 어린 밤을 그린 호러 스릴러 영화 '라스트 스트로'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호러 스토리와 해외 언론의 극찬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은 피로 흥건한 식당 바닥과 쓰러져 있는 주인공 ‘낸시’(제시카 벨킨)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어, 식당에 홀로 남은 ‘낸시’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과 누군가를 피해 숨어 다니는 장면이 등장해, 한밤중에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분노의 침입이 가져온 공포와 반전의 연속!”(Bloody Disgusting), “참신하다!”(Reel News Daily), “날 것 그대로 담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특집 썰전’ 정치인들이 현 시국에 대한 독한 입담을 펼치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6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철희 전 의원이 논객으로 출연해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에서 탄핵심판을 주제로 흥미로운 입장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시각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최근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명태균 게이트’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야당은 명태균 특검법을 발의했고 국민의힘은 보수 궤멸법이라며 특검 거부권 요구를 예고한 만큼 명태균 게이트가 조기 대선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철희 전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이 차기 대선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지금 국민의힘의 웬만한 대선 후보들이 다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명태균 특검법의 타깃을 좁혀서 보면 여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오세훈 서울시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킥킥킥킥 컴퍼니가 매일 콘텐츠를 팡팡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제(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에서는 뉴페이스 테라피스트 백지원(백지원 분)의 합류부터 회사를 발칵 뒤집은 AI 사건까지 킥킥킥킥 컴퍼니 내부에 크고 작은 변화가 일었다. 지진희(지진희 분)는 다리에 쥐가 나 쓰러진 자신을 단숨에 진정시키고 치료한 백지원을 찾기 위해 공개 스카우트를 감행했다. 백지원이 두고 간 책과 치료 당시 맡았던 향을 단서로 '백지원 찾기'에 나섰고 수십 번의 면접과 오랜 기다림 끝에 백지원과 다시 만나 그녀를 킥킥킥킥 컴퍼니 테라피스트로 정식 채용했다. 다소 과격하지만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백지원의 영입으로 회사 사기는 한층 높아졌으나 구독자는 꼬꼬캠 연쇄살인마 출연 사건 이후 더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 가운데 지진희는 자신을 활용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피력했다. 하지만 조영식(이규형 분)과 직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제훈과 김대명이 기업 M·A의 판도를 바꿀 특별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한다. 오는 3월 8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윤주노(이제훈 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는 차분한 성격과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산인 그룹의 M·A 팀을 이끄는 협상 전문가. 치밀한 자료 수집과 탁월한 분석력으로 기업 인수와 합병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을 찾아내 이성적인 판단으로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 그런 윤주노와 한 팀을 이루는 협상 전문 변호사 오순영(김대명 분)은 기업의 치밀한 이해(利害) 관계 속에서 인간미와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M·A 과정에서 팀에 필요한 법률적 조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상대의 입장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치열한 협상 과정에 완충지대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렇듯 극과 극의 특성을 가진 이성파 팀장 윤주노와 감성파 변호사 오순영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출연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지난 19일 공개된 11,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배우 차성욱 실종사건을 쫓아온 오소룡과 트리거팀은 진실을 알리는 데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이비 종교 믿음동산 사건, 고양이 도시 괴담의 진실, 친부 상해 사건, 스토킹 범죄, 건설사 비리 등 사회적 소재들을 다룬 ‘트리거’를 통해 김혜수는 부조리와 불의에 반응하는 오소룡의 열정과 정의감, 사명감을 완벽한 무게감과 밸런스로 풀어내며 인기를 견인했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수많은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김혜수는 이번에 ‘트리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또 한 번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는 집요함과 독기에 더해진, 약간의 똘끼로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선뜻 건드릴 수 없는 공격력 최대치의 오소룡은 과거 김혜수의 연기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신선했다. 김혜수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세밀한 감정 연기, 디테일한 설정과 충실한 표현력은 오소룡의 존재 의미를 더했다. 사회적인 이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