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동물은 훌륭하다' MC 데프콘이 올해 자신의 반려인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2회에는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다양한 애니캠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프닝에서 MC들은 최근 실시된 앙케트 조사에서 '생활에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 1위로 '반려동물'이 선정됐다고 밝힌다. 이에 데프콘은 본인의 2025년 목표로 "저를 반려동물로 맞이해 줄 수 있는 반려인을 만나고 싶다"라고 깜짝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쪽 팔을 걸치고 왕 자세로 유모차를 타는 강아지 '토토'가 등장한다. 흔하지 않은 자세에 장도연과 은지원은 "저렇게 꼿꼿하게?", "이렇게 앉기 쉽지 않은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또한 ‘동물은 훌륭하다’ 4회에 등장했던 사고로 앞발을 잃은 고양이 '러블리'를 만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직접 출동한다. 그는 '러블리'에게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환경 개선 팁을 전수하는가 하면, 맞춤 솔루션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오나라와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가 시트콤 ‘빌런의 나라’에 출연한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빌런의 나라’는 ‘99억의 여자’, ‘장영실’, ‘신데렐라 언니’ 등 다양한 작품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영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 역),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박영규(오영규 역)가 가족으로 뭉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의 왁자지껄한 일상이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오나라는 극 중 서현철의 아내이자 두 남매의 엄마 오나라 역을 맡았다. 오나라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사는 독재 주부로 그녀의 승부욕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시트콤에 첫 도전장을 내민 오나라는 드라마 ‘환혼’, ‘라켓소년단’, ‘99억의 여자’, ‘SK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톡파원 25시’가 상하이의 핫플레이스와 래피드시티의 랜드마크 탐방을 시작한다. 오늘(10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하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 셀럽 알파카의 귀여운 모습과 미국 래피드시티의 대통령 조각상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중국 톡파원은 상하이 핫플레이스 랜선 여행을 떠나 푸둥 지역에 위치한 진마오 타워를 찾는다. 푸둥의 3대 마천루 중 하나로 불리는 이 타워는 숫자 8과 놀라울 정도로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층수부터 주소, 완공일까지 모두 숫자 8과 모두 관련되어 있다고 해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 톡파원은 SNS에서 인기 폭발 중인 알파카 샤오치를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카페도 방문하는가 하면 1559년 명나라 때 지어진 상하이 대표 정원 예원도 소개한다. 특히 샤오치의 인형 같은 비주얼에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 역시 푹 빠져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미국 톡파원은 대통령의 도시라 불리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0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운날씨에도 재활용품 수집·운반 및 처리·선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현장 속에서 재활용품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은 ▲아파트 단지 내 재활용품 수거·운반(진영이지캐스빌) ▲재활용품 선별 작업(김해시재활용품선별장) ▲중식 및 현장 간담회(김해시재활용품선별장 사업장 내 직원식당)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미화원 및 재활용선별장 직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과 함께 3인 1조로 수거 작업을 수행하고, 선별장에서 분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몸소 실천하며, 근무 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장은 “재활용품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지난 8일 2025년 청소년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문화예술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예술단은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동아리의 연합체로 [청소년축제기획단], [청소년Rock밴드],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청소년극단], [청소년댄스단(초등팀, 중등 이상팀)], [청소년합창단], [청소년뷰티단] 등 총 9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1년 동안 각 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정기연습과 활동, 청소년축제 및 공연 참가, 자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오디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8명의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예술단을 대표하는 9명의 청소년에게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 약 50명의 보호자도 함께 자리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응원하며, 위촉된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10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정원식님의 자녀 정희춘님(상북면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故정원식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5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하며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그동안 훈장이 수여되지 못했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자녀 정희춘님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정원식님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위원 및 명예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명씩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년 임기 동안 지역 내 아동의 생활 실태 파악, 요보호 아동에 대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 및 예방 활동을 한다. 또한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학습체험 및 문화탐방 진행 등 아동복지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후원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회장은“지역 아동들이 사회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가 다 같이 협력해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그동안 아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미래세대의 주인공이 될 아동이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44점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4.77점, 기초지자체(시) 평균 대비 3.65점 높은 93.44점을 받아 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개 모든 분야에서 기초지자체(시) 평균을 상회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라며“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제도 운영으로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여 총 240억 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 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 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상환방법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보증 상담을 신청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월 시장공약사업에 대해 2024년 하반기 이행실적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5대 정책목표 및 11대 추진전략 88개 공약사업 중 2024년 하반기에 완료된 △남물금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금빛마을 경로당 건립 △금빛마을 중학교 신설 △시명골 저수지 도로정비 사업 등을 포함한 29건은 완료했으며, 나머지 59건의 공약사업 중 56건은 정상 추진되고 있고, 3건은 일부 추진 중에 있어 전체 공약사업의 정상추진율은 96.6%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공약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추진 상황,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므로 임기 내 달성될 수 있도록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주기적으로 공약 자체점검 및 공약사항 추진사항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하고, 이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