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시민의 날(5.10.)을 포함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을 김해시민주간으로 정해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지난 30년 김해시 인구는 2배 이상 증가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면서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했다. 김해시는 시·군 통합일인 5월 10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이처럼 김해시에 있어 시·군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눈부신 성장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김해시의 위상 강화와 정체성을 더 확고하게 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김해시는 이러한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시민주간인 다음 달 5~11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기간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함께 민간기록물 전시회, 기념음악회, 문화나눔 가족한마당, 불꽃축제(17일) 등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담은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누리아리 어린이축제, 생활예술인 페스티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각난타, 수어노래, 더부러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창원시는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3월 산청·하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밀양건설기계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우성 밀양건설기계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남아파트경로당(회장 김숙자) △산외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응)에서 각각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 전달돼 이재민 구호 활동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세종, 대구를 순회하며 ‘2026 양산방문의 해’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나동연 양산시장,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 관광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게릴라 홍보단은 첫날인 21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산 계란축제’,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미디어아트’ 등 내년도 양산방문의 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행사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홍보단은 양산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양산 관광 퀴즈, 꽝 없는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양산시장과 함께하는 게릴라 이벤트는 서울역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양산시 관광캐릭터 ‘뿌용’은 아이들과 여성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날 오후에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양산시 캐릭터인 ‘뿌용’과 함께 중앙공무원을 대상을 ‘2026 양산방문의 해’ 홍보를 진행했으며, 다음날인 22일 오전에는 동대구역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양산방문의 해 홍보를 이어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오는 27일, 장유스포츠센터에서 전국 바둑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제19회 김해시장배 전국 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전국에서 500여 명의 바둑 애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시바둑협회(회장 이태식)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 대한바둑협회, 바둑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17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국아마최강부, 전국여성단체부, 경남단체부, 학생부, 어린이부 등 다양한 연령과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비는 부문별로 상이하며, 일반부는 10만 원, 경남단체부는 6만 원, 학생·어린이부는 2만 원이다. 경기는 총호선 덤 6집반 공제 방식으로 치러지며, 예선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각 부문별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식전공연과 함께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대회 규정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농업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곽 부시장은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 농업의 현황 및 문제점·개선 방향, 스마트농업 등 미래세대 농업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밀양시가 첨단농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농업 인재 발굴과 첨단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