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지역 기반 에너지 기업인 ㈜부일석유판매가 1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며 통영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현정 이사는 “기업이 성장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그 마음에 보답하는 뜻으로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심 어린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탁금은 통영의 미래를 이끌 주역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일석유판매(주)는 평소에도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 장학사업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은 1일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현정 지역대표는“국제로타리 클럽 역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성장해왔다”며 “통영의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기탁금은 청소년들의 성장 기반 조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지역 클럽은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인성교육과 장학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국가와 지역을 위한 실천적 봉사’라는 로타리의 핵심 정신이 지역사회에서 실천된 의미 있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협력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1일 시청 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4년차를 시작하는 첫 정례조회를 열고 지난 3년 간의 주요 시정 성과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먼저 안전을 최우선 기치로 내걸었던 만큼 매월 개최한 대규모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민선8기 3년 차 대표 성과는 ▲통영시 도산면 일원이 국내 최초 관광형 기회발전특구 지정돼 11조 3천억 원 생산유발, 2조 4천억 원 소득유발, 12만 9천여 명 고용유발 ▲2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전력투구한 결과로 일궈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한산대첩교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반영의 첫 단추인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최근 국가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시민들의 살림이 위축될 수 있으므로, 신속집행을 강조하면서 행정력을 쏟았고, 통영사랑상품권 할인율과 발행규모를 높였으며, 통영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이 3년간 실천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재생을 위한 전통시장 기반 정비,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민선 8기 고성군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각각 국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정책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상권 회복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성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인근 상권을 포함한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인근 상권까지 포괄하는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7월 1일 고성읍 수남리 546-3번지 일원에 군 최초로 조성된 고성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체육회장, 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 △시타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협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장식은 고성군민의 오랜 염원인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한 첫 파크골프장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레저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69억 원,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서…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양질의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년간의 계획과 노력이 결집된 결과물이다.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개년에 걸쳐 총 18홀(파66)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30,262㎡에 달한다. 시설구성은 천연잔디 18홀에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7월 1일부터 ‘재단법인 통영문화재단’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의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돼 2020년 9월 출범했다. 설립 초기에는 이순신 장군 선양사업, 한산대첩축제 운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 지역 문화유산과 문화시설 관리에 주력해 왔다. 이후 2023년 1월, 조직개편과 직제 확대를 통해 문화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왔다. ‘통영문화재단’이라는 새 이름 아래, 문화예술뿐 아니라 관광, 교육, 콘텐츠 등 문화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특별시 통영’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영기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