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인 원주시가 정부의 주요 과제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서울대 경영대학이 공동 주관한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경제적 효과 평가’ 세미나에 참석해,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의 산업 전략적 중요성과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의료 AI 데이터센터가 지닌 산업 전략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센터 구축을 통해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 헬스케어AI연구원장을 비롯해 학계 및 기업의 AI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원주 의료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져올 구체적인 경제적 효과를 수치로 분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원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을 강화할 정책 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여성의 전문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과정’을 오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 도구(GPT 등)의 이해와 실무 적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지털 기술에 관심 있는 경력보유 여성과 청년 여성이 최신 AI 기술을 학습하고 실제 직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10차시,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AI · GPT 전문가 자격 2급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접수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 오후 3시까지이며 신청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교육 과정은 여성들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AI 분야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활발한 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사업의 유력 대상지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지역 전체가 환영의 분위기 속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7일 정례회의에서“삼성SDS 컨소시엄의 탁월한 선택을 환영하며, 최종 입지로 해남이 확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RE100 국가산단 지정과 오픈 AI·SK그룹의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번 국가AI컴퓨팅센터까지 해남으로 입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우리군에서도 이에 맞춘 기반 확충과 주민 인식제고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1일 공모 마감결과 삼성SDS 컨소시엄에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데이터센터 파크를 입지로 선정해 단독 입찰함에 따라 사실상 최종 사업대상지로 해남이 굳어졌다. 컨소시엄은 삼성SDS가 주도해 네이버, 카카오, KT 등 주요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빅텐트를 형성해 입찰한 만큼 사업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강원의 3대 미래산업에 총 58개 사업 8,874억 원이 투자되며 미래산업 성장을 위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 2,320억 원 규모의 10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8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최초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협력 기반을 강화해 왔다. 또한, 춘천(교육‧연구‧팹리스), 원주(제조‧실증‧교육), 강릉(소재·부품) 등 권역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1998년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시작한 이후 「강원 바이오 3+3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 초광역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총 4,154억 원 규모 36개 사업 추진 중이며, 바이오특화단지 지정(’24. 6월),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 달성(’24.) 등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끝으로, 미래차 산업은 원주(핵심부품)와 횡성(완성차‧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총 2,400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BASE)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BRING)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BOOST)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BASE-UP, 2026~2027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BRING-UP)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제시는 27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김제휴게소’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가 참석해 오늘 11월 21일부터 운영 예정인 김제휴게소를 통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최우선 고용, ▲김제휴게소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신속·원활한 행정지원 협력,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제휴게소’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과 전주방향에 각 1개소씩 총 2개소가 개장할 예정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각 휴게소는 식당, 즉석매장,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주유소가 조성됐다. 특히 새만금방향 휴게소에는 2층에 백산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복합 문화형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운전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와 지속적인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