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군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하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의 휴무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연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고성군청 △고성읍행정복지센터 △하이면사무소 △영오면사무소 △회화면사무소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100여 종의 민원 서류를 24시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24(gov.kr)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상근 군수는 “설 연휴 동안 민원 서류가 필요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와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