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31일 오전 11시 20분, 서울함 공원(망원동 205-5)에서 열린 ‘마포 꼬꼬마 대장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마포구 어린이집 총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약 7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오전에는 풍물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웰컴 투 버블랜드, 인형극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풍선 마술쇼와 줄넘기 공연, 누구나 노래자랑, 댄스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볼풀 놀이터, 색칠놀이, 독후 표현활동, 에어바운스, ESG 체험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함 내부 전시공간을 둘러보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하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과 학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교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마포만의 교육특별구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