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두 번째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광양꼬수미'가 3월 5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장, 시설 이용 장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중마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두부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꼬수미'는 2022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8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573.2㎡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두부·참기름 생산 작업장과 탈의실, 자재창고를,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 상담실 등을 갖춰 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2030년까지 위탁 운영하며, 종사자 6명과 훈련장애인 10명, 근로장애인 10명이 참여해 직업훈련과 생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단계적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사회성 강화, 일반고용 전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설장은 “'광양꼬수미'가 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꼬수미'는 2018년 개소한 ‘서산나래(제과·제빵 생산)’에 이어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확대하고 사회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꼬수미'는 광양시 눈소3길 49-18(중마장애인복지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훈련장애인 참여와 자원봉사 등 관련 문의는 광양꼬수미로 하면 된다.






